
고려대 안암병원, 한마음 한뜻으로!
高! 고! Go!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입동을 하루 앞둔 지난 11월 6일, 북한산에서, 짙게 물든 가을정취를 즐기며 직원간의 소통과 공감,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2016 한마음 등반대회’와 뒤풀이 마당인 ‘제 2회 高고Go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400여명의 교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한 이날 등반대회는 북한산정릉매표소-보국문-대동문-강북청소년수련관 의 코스를 따라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등반대회 후에는 오찬과 초청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된 ‘高고Go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이기형 원장은 “연구중심병원 재지정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되는 등 2016년은 전 교직원들의 협력을 통해 안암병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 있을 더 큰 도약을 위한 공감과 화합을 독려했다.
한편, 한마음 등반대회는 교직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심신단련을 통해 밝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해 함께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