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연구활성화 워크샵’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11월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주요 보직자와 임상교수 등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연구활성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연구현황 및 발전방향 ▲패널토의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발표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은 김현수 기획실장의 사회와 유규형 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1부는 박일석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연구현황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연구 실적 현황 및 발전방향(마취통증의학과 김현수 교수) ▲통합연구위원회 및 임상시험센터 소개(감염내과 우흥정 교수) ▲의약품 임상시험팀 소개 및 발전 계획(내분비내과 홍은경 교수) ▲의료기기 임상시험팀 소개 및 발전계획(외과 신동우 교수) ▲교육홍보팀 소개 및 발전 계획(혈액종양내과 정주영 교수) ▲연구개발상담팀 소개 및 발전 계획(신경과 조수진 교수) ▲행정지원팀 소개 및 발전계획(소화기내과 장현주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국책연구과제 수주 경험 ▲임상시험 연구과제 수주 경험 ▲SCI 논문 투고 경험에 대해 각 패널 토의자들의 참여로 열띤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유규형 병원장은 총평에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여러 임상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토의가 이뤄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재 임상연구에 대한 구조적인 틀은 갖춰져 있으므로, 앞으로는 열매를 맺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모든 스텝들이 하나로 뭉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전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