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별 맞춤형 당뇨식 체험과 함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11월 11일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
에서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실천’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는 세계 당뇨의 날 주간을 맞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혈당(내분비내과 구보경 교수) ▲당뇨병과 눈(안과 안지윤 교수) ▲당뇨병과 심장(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 ▲혈당 관리를 위한 식사요법(안은정 영양사) ▲당뇨병과 운동(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석한 시민들에게 혈당 관리를 위한 1500, 1700, 2000Kcal의 개인 맞춤형 당뇨 체험 식단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김병관 원장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당뇨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이후에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