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정확한 원인찾아 맞춤치료해야!”

  • 등록 2017.05.23 12:49:18
크게보기

‘국민질환 안구건조증’ 치료법 다양해져

안구건조증 원인별치료법 달라, 
중증안구건조증이라면 병원 진료로 적절한 해결책 찾아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눈건조 피로 클리닉’, 
안구건조증 치료에 효과적인 아쿠아레이저IPL 선보여



안구건조증은 이제 성인 3명중 1명꼴로 불편을 호소하는 흔한 질환이다. 과거에는 나이가 들면서 눈물 부족으로 생기는 노화 현상으로 여겼지만 요즘은 연령 막론, 계절을 불문하고 안구건조증 호소 사례가 늘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안구건조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눈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의 건조함과 이물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인공눈물에만 의존하다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이나 다른 안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안구건조증, 다양한 염증 원인 찾아서 그에 맞는 치료해야…



안구건조증은 단순한 눈 건조 현상 외에 다양한 염증 원인에 기인한다. 따라서, 안구건조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안구표면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눈주변 결막과 눈꺼풀까지 확인해야 하고 전체적인 신체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와 문진이 필요하다.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눈물의 삼투압 증가로 인한 탈수증, 눈물의 미세염증수치 증가로 인한 건조증을 꼽을 수 있다. 최근 티어랩(TearLab)과 인플라마드라이(InflammaDry) 등의 간편한 검사도구가 도입되면서 삼투압 증가로 인한 수분 부족과 염증수치를 10분 이내 빠른 시간에 진단할 수 있어 원인별 염증 치료가 가능하다.

평소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으로 인해 눈이 뻑뻑하거나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었다면 항산화력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다양한 외부 스트레스 환경이 주는 눈의 자극은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각막상피의 회복을 저하시키고 안구건조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체내활성산소가 증가했다면 항산화제 치료가 도움이 된다.

또한, 눈물을 이루는 수분과 지질의 균형이 깨졌을 때 눈물이 쉽게 지면에서 증발하면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이 같은 중증 안구건조증의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통해 눈물 증발률, 눈물량, 충혈정도를 확인해야한다. 특히, 증발률 관련 질환으로는 마이봄샘이라는 기름 분비선이 막힌 안검염일 경우가 많은데 주요 증상으로는 속눈썹이 있는 눈 가장자리 부분이 빨갛거나 눈꼬리 쪽에 하얀 눈곱이 끼고 눈이 뻑뻑하고 시큰거리는 느낌이 있다. 안검염은 건조한 각막에 상처가 생겨 각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눈에 이상이 느껴지면 빠른 시일내에 안과 진료를 받고 시력 저하의 위험을 막아야 한다.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눈건조피로클리닉’의 최정민 원장은 “안구건조증 하면 흔히 인공누액과 안약 처방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오남용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야 한다”며, “중증안구건조증일 경우 온열요법의 하나인 IPL레이저 시술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 및 빈도수를 줄이고 블루베리, 오메가3, 루테인 등 눈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등 평소에 생활 속 눈 건강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안구건조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중증안구건조증, 레이저 시술(Intense Pulsed Light)로 치료효과 높여

안구건조증이 심한 사람이라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레이저 시술(IPL)을 고려해볼 만하다. 만성안구건조증 환자들은 눈물 분비량이 정상이어도 눈물이 더 빨리 마르기 때문에 인공눈물 점안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특히, 눈의 기름샘(마이봄샘)이 막혀서 생기는 안검염의 경우 눈꺼풀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만성 안구건조증의 1/3을 차지한다. 안검염의 원인이 되는 피지를 짜내고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최근 새롭게 선보인 IPL 시술은기름샘(마이봄샘)의 기능을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입증되었다.

IPL레이저는 다양한 파장대의 빛을 쏴서 기름샘(마이봄샘)과 눈물샘이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 깊숙이 전달 된 열이 눈꺼풀 기름샘(마이봄샘)에 막혀있는 비정상적인 기름을 녹여주고 정상적인 기름 분비를 유도해준다. 또한,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을 없애고 눈물층 안정화를 도와 안구건조증을 개선하고 노안이 있는 경우 눈이 침침한 증상을 개선해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IPL레이저 시술은이 외에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백내장 수술이나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고 있거나 두통을 호소할 정도로 안구건조증이 심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최정민 원장은 “IPL은 흔히 여드름 및 안면홍조에 쓰이는 피부 시술 레이저 기기이지만, 해외에서는 안구건조증 치료 방법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안과에서도 서서히 IPL 레이저 시술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라며 “IPL은 레이저 1회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최소 4번 치료를 5주 미만 간격으로 실시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얼굴 중앙부에 IPL 레이저를 조사하는 만큼 레이저 강도를 잘 조절할 수 있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는 최근 눈 건조 피로 클리닉을 오픈, 5월부터 안구건조증 관리에 효과적인 아쿠아레이저IPL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소개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www.bnviit.com)는 1994년 김진국 안과로 개원한 이래 23년의 역사를 자랑, 풍부한 수술 노하우와 세계적인 첨단 레이저 장비를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시력교정전문안과이다. 1999년에는 라섹 개발자인 카멜린 박사와 국내 최초로 라섹을 도입했으며 2000년 노안수술 창시자 샤커박사와 공동 노안수술을 진행했다. 시력교정술은 물론 노안, 백내장, 드림렌즈까지 개인별 맞춤 검사와 수술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해외 의료진들이 매해 방문해 시스템을 견학하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시력교정센터이다. 

한편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는 2016년 8월 병원 리뉴얼 오픈을 통해 스마일 라식 전용방을 갖춘 것은 물론 2017년형 스마일 라식기기를 비롯해 최신 기기로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안과와 내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한 수술 전∙ 후 눈 건강에 대한 통합적인 케어시스템이 가능하다.또한 2016년 노안•백내장 부문에서 ‘올해의 우수브랜드 1위’, 2017년 1월 ‘스마일라식 ISO9001 국제표준 인증 1호’ 안과로 선정된 바 있으며, 4월에는 자이스사로부터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스마일 센터’로 채택되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컴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1차 1405호 등록번호 : 서울 아03115 ㅣ등록연월일 : 2014.4.21ㅣ발행인 : 박경미 | 편집인 : 설명희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경희 전화번호 : 02-6958-5434 ㅣ 팩스번호 : 02-6385-2347ㅣ 이메일 :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주식회사 메디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