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질환 전문 글로벌 기업 레오파마(LEO Pharma)의 한국법인인 레오파마 유한회사는 김지현 신임 사장을 7월 3일자로 임명했다고 7일 발표했다.
한국 레오파마의 신임 수장으로 임명된 김지현 사장은 최근까지 Gilead Sciences Korea에서 HBV/HCV사업부 총괄책임자를 역임했다. 지난 20년동안 AstraZeneca Korea 등 제약 산업 및 소비재 분야에서 마케팅 및 영업 등의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사업적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훌륭한 실적을 보였다.
한국 레오파마는 김지현 사장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현 신임 사장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에서 석사과정을 완료했다.
레오파마(LEO Pharma A/S)에 대하여
레오파마는 전 세계 사람들이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레오파마는 100여개국 이상의 환자들에게 스킨 케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피부 질환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08년 설립되어 레오 재단이 소유하고 있는 레오파마는 수 십 년 간 피부 질환자들을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여 공급하는데 전념해왔다. 레오파마는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약 4,8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www.leo-pharm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