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 제 1회 ‘My Pink Story’ 공모전 실시

  • 등록 2018.05.08 13: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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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성•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 위해 마련

총 상금 1,000만원, 환우는 물론 가족 등 19팀 선정해 수상할 예정
대림성모병원, 유방암특화병원으로서 유방암 환자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할 계획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이사장 서정선)이 가족성•유전성 유방암을 주제로 제1회 ‘My Pink Story’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월 8일 밝혔다.

 

가족성•유전성 유방암은 환자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주변 지인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의 차가운 시선에 힘든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환우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전 주제는 가족성•유전성 유방암을 겪으며 느낀 점으로 투병 과정 중 에피소드와 희망메시지, 다른 환우에게 알리고 싶은 나만의 투병 tip 등 다양한 내용의 수기 공모가 가능하다. 대상은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환우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5월 7일~6월 2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 명칭

대림성모병원과 공우생명정보재단이 함께하는 ‘My Pink Story’ 공모전

전개 대상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환우 혹은 가족

공모 내용

가족성/유전성 유방암을 겪으며 느낀 다양한 내용

: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극복, 투병 과정 중 에피소드와 희망메시지 등

: 아래는 예시 내용입니다.

-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극복 과정

- 예방적 유방/난소절제술 경험

- 다른 유전성 유방암 환우 및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

-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환우 가족이 바라본 유방암 극복 과정 및 격려 메시지

- 유방암 극복과정에 벌어지는 가족내 에피소드

- 가족성 유방암을 겪으면서 함께 느끼는 가족의 고통

- 유전자 검사 후 느끼는 고통과 이점

- 예방적 수술의 과정

공모 일정

접수 기간: 5 7~6 2   [5주간 진행]

심사 기간: 64~616  [2주간 진행]

결과 통보: 6 18~6 22 [당선자에 한해 메일 및 문자로 개별 통보]

공모전 시상식: 6월 말, 대림성모병원에서 실시 예정

주최

대림성모병원

후원

공우생명정보재단


총상금은 1000만 원이며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될 19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1등인 핑크 스토리상을 비롯해 골드 스토리상•실버 스토리상•브론즈 스토리상•희망 스토리가 각각 수여된다. 핑크 스토리 수상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골드 스토리 수상팀은 200만원, 실버 스토리 수상팀은 100만원, 브론즈 스토리 수상팀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희망스토리 10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림성모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서류

대림성모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접수 방법

공모전 신청서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이용자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 (ejryu@drh.co.kr) 접수

접수 내용

▲ 분량: A4 용지 2페이지 이상 [맑은고딕, 11p, 줄간격 160%]

▲ 제출처: ejryu@drh.co.kr

▲ 문의처: 대림성모병원 홍보팀 02-829-9523

발표 일시

2018 6 18~22일 중 입상자 개별 통지 예정

시상 내역

1000만원 / 19

핑크스토리 1300만원

골드스토리 1200만원

실버스토리 3100만원

브론즈스토리 450만원

희망스토리 10명 소정의 상품

*제세공과금은 입상자 부담

유의 사항

- 심사결과에 따라 입상인원이 변동될 수 있음

- 내용과 사실이 다르거나 기존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과 유사한 사례는 입상에서 제외 또는 취소함

- 응모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면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을 비롯해 각종 홍보물 제작 시에 활용되며 복제, 공연, 방송, 전시 및 배포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대림성모병원이 갖는다.

- 필요 시 응모자의 명예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작품의 일부를 수정, 변경하여 책자 발간 등에 이용할 수 있음


공우생명정보재단 서정선 이사장은 "공우재단과 대림성모병원은 유전성 유방암 유전자검사 인식 제고를 위한 브라카스토리(BRCA Story) 캠페인을 지난해 8월부터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My Pink Story’ 공모전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유방암 환우의 신체적•정신적 아픔을 보살피는 계기가 마련되고 그 가족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올해 시작된 ‘My Pink Story’ 공모전은 질환의 고통과 사회의 외면에 힘든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환우에게 극복 의지를 불어넣어주고자 마련되었다.”라며 “극복 과정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핑크빛 수기들이 가족성•유전성 유방암 환우는 물론 전국의 여성, 그리고 대한민국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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