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 여성가족부 ‘2020 가족친화기업’ 선정

  • 등록 2020.12.12 23: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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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그룹의 한국 법인


비아트리스 그룹의 한국 법인(한국화이자업존㈜, 대표 이혜영)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12월 1일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기관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이다.

비아트리스는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 문화 아래 각 임직원의 다양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대표적으로 임산부 건강 보호 및 다양한 가족 돌봄 관련 제도와 사내 복지 시설, 근무 시간 및 장소에 있어 기존 유연근무제보다 자율성이 확대된 ‘SMART Work’, 직원들의 Work & Life Balance 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휴가 및 휴직 제도, 패밀리 데이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임직원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직원수(약 300명) 중 남녀 직원 비율(49%(여성) 대 51%(남성)), 임원 중 여성 비율(50%) 지표를 통해 양성평등 환경 형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혜영 대표

▲ 이혜영 대표



비아트리스 그룹의 한국 법인, 이혜영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그간 가족친화적이며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자 직원들과 함께 이어온 다양한 노력에 대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비아트리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의 업존(Upjohn) 사업부문과 마일란(Mylan) 기업의 합병을 통해 비아트리스 그룹이 11월 16일에 출범함에 따라, 한국화이자업존㈜은 화이자 그룹에서 비아트리스 그룹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국내 공식 법인명은 추후 결정되어 국내법 절차에 따라 변경될 예정이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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