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강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월 중순 이후 2주간(’15.2.22~3.7)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최근 2주간(’15.3.8~3.21) 다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15년 12주차(‘15.3.15~3.21)에 신고 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35.6명으로 나타났다.
* 표본감시 결과: 8주 45.5명, 9주 28.6명, 10주 26.7명, 11주 29.3명, 12주 35.6명 (유행기준 12.2명)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에서 환자발생이 높은(65.4명) 것은 대체로 이 시기는 개학 후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
질병관리본부는, 학교 내 인플루엔자 예방 및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
임상 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의사환자수(influenza-like illness, ILI)가 2015년 8주(2.15~2.21)에 45.5명, 이후 2주간 감소, 11주(3.8~3.14)에 29.3명, 12주(3.5~3.21)에 35.6명으로 2주 연속 증가 추세
< ’11-’12절기～’14-’15절기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 >
< 연령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현황 >
주 | 전체 | 0-6 | 7-18 | 19-49 | 50-64 | 65세이상 |
8주 | 45.5 | 47.3 | 81.9 | 42.4 | 29.8 | 17.1 |
9주 | 28.6 | 32.2 | 41.0 | 34.1 | 25.3 | 12.3 |
10주 | 26.7 | 28.0 | 39.6 | 29.5 | 25.9 | 13.5 |
11주 | 29.3 | 27.5 | 51.9 | 33.4 | 25.7 | 14.6 |
12주 | 35.6 | 30.0 | 65.4 | 42.9 | 29.4 | 18.8 |
< 생활 속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
생활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기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 준수하기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 받기
<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
< 올바른 기침예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