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발언 >
반갑습니다. 문체부 2차관입니다.
이 TV가 크게 나오면 좀 더 재미있게 잘나왔을 텐데, 어쨌든 우리가 이번에는 좀 더 신선하게 관광에 관련된 TV방송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문체부에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서 봄 관광주간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번 관광주간에는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지역별 대표 프로그램과 전국의 3,000여 개의 관광업체가 할인에 참여하게 됩니다.
관광주간은 국내 관광 수요창출을 위해 작년부터 처음 시행했던 것인데, 여행활성화와 소비지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부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매우 알차게 준비해 왔습니다. 우선, 관광주간 기간을 지난해 11일부터, 열하루에서 더 늘려서 2주간 진행하게 되고, 국민 관광 관련 혜택을 제공받는 기간이 그만큼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지자체 간 공모를 통해서 17개 매력적인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였습니다. 지역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권역별로 전라권은 지역특산물과 명인과 연계한 음식관광, 충청권은 휴양과 교육여행, 경상권은 스탬프 투어와 야간관광, 인천은 섬관광, 강원은 레포츠 관광에 초점을 두어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관광콘텐츠 할인부분에서 부처 간 협업을 통해서 체험할인을 확대하였습니다.
국민 모두의 큰 아픔이었던 세월호 1주기를 맞아 마음을 치유하는 의미를 담아 전국 75개 템플스테이 체험 관광주간기간 동안 1만 원의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레포츠와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하여 안전하고, 자연환경친화적인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업하여 국립공원 야영장을 50% 할인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농식품부와 협업을 통해서 농촌체험마을 할인도 시행하게 됩니다.
여러분 다 아시다시피 여행에 있어서 가장 큰 비용부담은 숙박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숙박할인제도를 유명리조트를 포함해서 전국 1,411개에 숙박업체가 다양한 할인으로 이번에 우리와 함께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417개의 지역대표 맛집을 포함하여 총 439개의 음식업체가 할인에 또한 참여합니다. 이밖에도 롯데월드, 대명비발디파크 등 유명 테마파크와, 롯데마트, 코베이, 솔베이 등 아웃도어 용품, 하나카드 등 관련 업종에서 연계할인제도를 시행하게 됩니다.
그동안 관광 주간에 자녀의 학업일정으로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 매우 어려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협업하여 관광주간기간 내에 초·중·고 자율휴업 및 단기방학을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서 전국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교 중 89%인 1만여 개 이상의 학교가 참여하여 취학자녀들의 가구에 여행제약 1순위인 ´자녀와 부모의 여가시간 불일치‘가 상당기간 해소되어 이번 관광주간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교통은 국토부와 경찰청 그다음에 우리가 교통에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관광주간에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철도하고 항공, 고속버스 등 운행편수를 조정해서 맞춤형 이동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이번 관광주간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을 위해서 우리는 특별히 관광주간 시행에 앞서서 4월 중에 지자체별로 관광주간 참여업체 대상으로 하는 안전 및 위생 등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고, 이와 더불어서 관광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야영장 점검을 4월 27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된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한 관광·숙박시설 및 유원시설의 민간합동점검을 4월 말까지 시행해서 관광주간에 특히 이러한 안전사고 등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것은 정부에서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장차관님께서 관광주간에 맞추어서 휴가를 적극 가도록 독려하고 있고 지금 그 일정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민간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관광 할인과 프로그램이 마련되면 봄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휴가가 분산되어서 자연스럽게 국내관광수요가 활성화되고, 관광수요에 맞춰서 국민들의 여가선용이나 삶의 질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
<질문> 유인물 28페이지 보면, 작년... 좀 나와 있는데요. 올해 5월 관광주간에는 어느 정도 예상하시는지 하고요.
두 번째는 가장 중요하다고 숙박 말씀하셨는데, 보니까 숙박시설이 좀 할인 폭도 애매모호한 것 같고 5~40%면, 5%면 안 해주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40%면 절반 정도 할인해 주시는 것인데.
제 생각에는 국내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들이 사실 국내관광에 어디가 제일 좋은지, 볼거리가 있는지, 맛있는 집들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잘 알 것 같은데요. 향후에 국내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들과 협업해서 이런 플랜들을 짜실 계획들이나 그런 생각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주 좋은 질문이십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특히 새롭게 추진하는 게 우선 지자체들과의 협업입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지난주에 우리가 ´전국관광 100선´을 발표하였습니다. 그것과 더불어서 우선 지자체들과 협업을 통해서 지자체에서 공모를 통해서 우수한 관광지를 17군데를 선정해서 적극적으로 지금 홍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말씀하셨듯이 좀 더 앞으로는 일반기업, 특히 여행사들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서 특히, 이런 할인 폭에 있어서 충분히 우리가 일반 기업과의 협업이 가능하다고 생각되고 있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올해는 우선은 기업들과, 여행사들과의 협업은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단기방학이나 자율 관련돼서 여쭤보겠는데요. 민간 기업을 다니는 학부모나 맞벌이 가정 같은 경우는 오히려 자녀는 쉴 수 있지만 휴가를 내서 아이들과 동참해서 가족여행을 떠난다는 게 부담을 주는 게 아닌가, 이런 우려도 있을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고, 그다음에 실제적으로 학교가 89%, 90% 가까이 협력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은 어차피 의무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 학교 측에서 어느 정도 이 부분에 적극적으로 이 대열에 동참하기로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지, 89%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얘기해 주시고요.
아까 이 앞부분은 교육 관련된, 학교 관련된 브리핑을 하실 때 약간 말이 없으셔서 그 부분에 대한 취지의 발언을 다시 한 번만 ***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동안 관광주간이 자녀의 학업일정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이 어려웠는데, 교육부와 협업하여 관광주간 내에 초·중·고 자율휴업 및 단기방학을 연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서 전국 전체 초·중·고등학교 등 89%인 1만여 개 학교 이상이 참여하게 되고, 과거에 취학 자녀가구 여행 제약에 가장 문제점이 됐던 게 자녀와 부모와의 여가시간의 불일치라고 하는 것이 제약요인이었는데,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서, 특히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서 이런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말씀하셨듯이 지금, 특히 이번 기간 중에 5월 5일 어린이날이 끼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5월 1일이나 5월 4일 같은 경우에서 금요일과 월요일이 끼게 되면 거의 5일 정도의 휴가를 같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이번에는 학교별로, 거의 모든 89%의 학교가 단기방학이나 자율휴업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만큼 가족들이 지금 말씀하셨듯이 우리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기업 휴가와 같이 연계된다고 그러면 충분히 이번에는, 다른, 작년에 비해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답변> (관계자)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정책과장입니다. 조금 전에 질문하신 것 중에서 여행사들하고의 연계라든가 이런 협업은 어떻게 하는지 이런 부분의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들이 관광협회에서 매 분기마다 ´내 나라 추천 여행상품´이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한 100여 개 정도를 분기, 그러니까 계절별로 해서 그렇게 추천하는 것도 우리들이 이번에 여행상품으로 소개를 하면서 함께 진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방금 말씀해주신 것에 대한, 왜냐하면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같은 경우는 그것은 돈을 주고 업체에서 참가하는 형식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러면 돈을 주고 여행박람회에 참가하면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추천이 된다는 얘기인가요?
<답변> (관계자) 그것은 ‘내박’은 연초에 한번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고,
<질문> ***
<답변> 네. 우리들 관광협회에서 분기별로 해서 우리들이 추천 여행상품을...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계절별로 소개를 해드려서 국민들이 여행을 좀 더 많은 정보를 갖고 갈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문체부 관광정책과 고영진 사무관인데요. 할인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100개 정도 여행상품의 할인도 같이 진행이 되고 있고요. 아까 단기방학 연계해서 맞벌이 가정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이렇게 관광주간에 단기방학이나 자율휴업을 실시하는 학교 대상으로 해서 맞춤형 체험학습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뜻은 만약에 맞벌이 가정으로 인해서 정말 아이들은 쉬지만 여행을 못가는 경우에는 우리가 체험학습도 지원하는 식으로 해서 보충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질문> 이게 올해 처음 하는 게 아니고 작년에도, 가을철에 본격적으로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자료를 보니까 첫 실행하면서 나왔던 평가나 한계나 그것을 바탕으로 해야 어떤 발전된 대안이 나올 텐데, 그런 얘기가 없어요.
그러다보니까 지금 여러 개는 나오셨는데 작년부터 나왔던 얘기가 어떤 것이냐면, 이렇게 1,400개 업체가 있고 숙박업소 한다고 하는데, 5월이 지금 황금연휴라서 여행사들도 대목이거든요. 그러면 이것을 지금 사람들이 관광주간을 보고 찾아갔을 경우에 과연 이 숙박업소들을 예약할 수가 있는지, 현실적으로. 만약 어렵다면, 특히 캠핑장 같은 경우는 평소에도 어려워요. 추첨을 통해서 들어가는 데인데, 과연 관광주간에 할인한다고 그러면 무슨 별도의 관광주간 홈페이지에 어떤 응모하거나 예약을 하는 페이지가 있고, 거기서 추첨을 하든가 선정을 하든가 세부시행에 대한 얘기가 없거든요. 그냥 숫자만 있으니까.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이것 보고 갔는데, 결국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고요.
두 번째는 역시 작년에 지적됐던 부분인데 기자들 간담회에서도. 교통대책을 마련한다고 했는데 광역 지자체까지는 가는데 현지에서 연계하는 연계교통이 불편하다는 문제가 나왔거든요.
예를 들어 경남지역이나 경북지역을 가서 KTX나 고속버스를 타고 간 다음에 그러면 거기서 관광지까지 어떻게 연계할 것이냐는 부분에 대해서 한꺼번에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관광주간 버스가 운영된다든지 이런 안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올해도 그런 얘기는 없거든요. 그것 관련해서 얘기 부탁드립니다.
<답변> 작년 같은 경우에 가장 문제가 됐던 것이 지금 할인제도가 제대로 안 이루어지고, 그다음에 관광기간이 짧았고, 그다음에 학생들이 충분히 즐길 수 없는, 가족 간에... 그것에 우리가 이번에 방점을 뒀고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지금 지자체에서 우리 공모를 통해서 17개 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가 지금 새롭게. 지자체에서 하는 것은 결국 여러분 자료를 보면 아시겠습니다만, 거의 각자... 이것에 대한 홍보는 우리가 앞으로 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링크를 하고, 교통수단이 어떻게 되고, 접근을 어떻게 하는 것까지 하고, 지금 아주 말씀 잘 해주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느 한정된 인원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신 그 문제를 가지고 좀 더 우리가 관광주간 전까지 접근성이나 아니면 어떤 추첨권에 관한 이용에 대해서 할인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교통에 관련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지금 뒤에 대표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문의처가 있고, 상세 링크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좀 더 관심 있는 우리 국민들은 거기에 접근해서 하고, 만약에 거기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으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나온 것은 왜 우리가 크게 부각을 안 시켰느냐면, 지금 특징적으로 나와 있는 지자체나 교육부 협업이나 다른 부처와 협업 자체가 작년에 나왔던 미비점을 보완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분석결과는 제가 말씀을 안 드린 것은 사실입니다.
<질문> 제일 중요한 것이 직장인들이 이 기간 동안 휴가를 쓸 수 있느냐, 없느냐가 사실 제일 관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얘기가 자료에서는 좀 간략하게 넘어갔는데,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그것에 대해서는 아까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지금 5월 5일이 화요일이기 때문에 거기에 연가를 쓰던지 그것을 우리가 독려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지금 우리 장차관이나 우리 부도 마찬가지고 전체적으로 공무원에서도 그쪽에 연가를 써서 가도록 지금 유도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기업들의 참여를 우리가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차원이고, 의무화되지 않기 때문에 독려하는 차원으로 보시면 될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것에도 저도 동감입니다. 이것이 비성수기냐, 성수기냐, 아니냐에 대해서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우리가 나름대로 물론 이쪽이 성수기라고 볼 수가 있지만, 아직은 5월 초이기 때문에 휴가의 성수기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이 기간을 잡았고, 그다음 가을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을 성수기에 맞춰서 그 전을 잡은 것이기 때문에 그 일정에 대해서는 앞으로 여러 가지 논란이 있겠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작년에 처음 시행했고, 올해도 두 번째 나름대로의 기간선정도 있고 해서 그것을 맞춰나간다고 보시면 될 것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질문> 작년에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직장인 휴가비 지원´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올해는 좀 빠져 있는 것 같고요. 그 휴가비 지원이 이번에는 좀 빠졌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주셨으면 하고요.
<답변> 예, 이번에는 빠졌습니다. 별 그렇게 큰 효과가 없다고 우리가 판단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번에는 뺐습니다.
<질문> 그 부분에서 아까 질문했던 내용하고 연계가 되는 부분인데, 작년에 휴가비를 지원했다는 것은 그동안 기업체의 참여가 아주 부진했다는 것이고요. 사실 또 지금 5월에, 5월 초에 직장인들이 휴가를 내기는 정말 힘든 시기이기도 맞거든요. 사실 이런 부분이 많이 좀 미비한 것 아닌가, 대책이 많이 미비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어떻게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계신 방향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아직은, 올해가 작년에 미비한 것이나 그리고 문제점이 나왔던 것을 보완하는 차원이고, 그다음 가을에는 지금 말씀하셨듯이 좀 더 미비한 점을 보완하는 그런 식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우리도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서 앞으로 좀 더 보완을 해서 가을에는 봄보다 좀 더 충실한 그런 어떤 관광주간으로서 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거의,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초·중·고에서 그렇게 한다고 우리가 지금 연락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초등학교 5,112교, 보도자료에 있겠습니다만, 중등교 3,063교, 고등교 1,824교에서 그 기간 중에 자율학습이나 봄방학을 하는 것으로 지금 보고받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단기방학 내지 자율휴업을 두 가지를 포함을 해서 총 89% 정도.
<질문> ***
<답변> (관계자) 예를 들어 자율휴업 같은 경우에는 하루 정도 할 수가 있는 것이고요, 그 기간을 포함해서. 4일이 월요일이고 하기 때문에 하루만 해도 벌써 2~3일이 다 연계가 되는데, 5월 중에 현재 그런 사항들을 교육부를 통해서 협조 요청을 했고 그 사항을 다 종합해서 오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질문> 관광주간하고 밀라노 엑스포를 앞두고 최초에 변추석 관광공사 사장이 사퇴하시고 그것을 포함해서 최근에 작년 말부터 올 초에 들어서 문체부 관광 쪽의 공직자 분들 교체가 잦은데, 이것이 관광정책에 영향은 없겠지만 그것을 어떻게 보시는지, 예전에 비해서 이런 변동성이 잦은 것 같은데...
<답변> 그것은 이것하고 상관이 없는, 지금 우리 관광주간하고 상관이 없는 질문이지만 민감한 사항이라 말씀드리면, 우리는 별로 큰 지장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밀라노 같은 경우에 밀라노 우선 하면 지금 우리 계획대로 지금 건설이나 아니면 공정 진행과정이 거의 문제없고,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지금 관광공사하고 협업이 실무자 차원에서 잘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부가 최근 들어서 평창올림픽이라든지 기타 국민소통에 관련된 역할이 강화됨으로써 우리가 특히 공직자들의 어떤 이동이 일부 있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관광공사와 우리 부와의 역할은 충실히 그동안 잘 이어 왔고, 거기에 대해서 저는 전혀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다음에 그 밑의 실무자 차원에서도 전혀 지금 우리 입장에서 볼 때는 어느 정도 원활하게 업무 협조가 관광공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염려는 크게 안 하셔도 우리 관광정책에 있어서는 일관성 있게 지금 추진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관광정책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 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정과제 중에서도 관광 진흥이 굉장히 큰 신서비스산업의 하나로서, 지금 성장동력으로서, 7대산업으로서 지금 성장시키고 있기 때문에 우리 부뿐만 아니라 기재부라든지 타 부처도 서비스산업의 하나로 관광산업을 굉장히 중요시 인식되고 있고, 국정과제의 하나이기 때문에 지금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지적에 대해서는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부나 우리 정부 차원에서는 관광정책을 수용하는 데 있어서 일관성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관광주간이 주요 여행사들이 이 기간 때 예약률이 사상 최고예요, 제가 조사해 본 결과 이 기간 때요. 국내관광 하라고 나라에서 기회를 줬는데 물론 여행이야 가는 사람 마음이지만 아웃바운드 되니까 해외여행 가는 사람이 아마, 제가 지금 이 상태로 보면 예약률이 아마 최대치가 될 것 같거든요. 좀 속된 말로 ´죽 쑤어서 개 준 꼴‘이 될 수도 있거든요. 이런 리스크라고 저는 보는데, 이런 것에 대한 대비책이나 또 홍보를 좀 더 강화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떤 계획들이 있으신지요?
<답변> 지금 아까 말씀하신 우리 광고, 40초짜리 광고도 만들었고 국내 광고를, 그래서 그다음에 우리가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외에 나가는 관광객들은 그것은 막을 수가 없고, 그만큼 또 아웃바운드가 있으면 그에 따른 그 기간 동안 우리 인바운드가 있기 그렇게 염려는 안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우리가 모르고 있는 우리 자연, 우리들의 관광 콘텐츠를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과거에 비해서 좀 더 이 기간에 바깥으로 나가는 우리 관광객들보다 우리 국내를 즐길 수 있는 관광객들의 여건을 좀 더 조성하는 홍보나 마케팅을 한다, 하기로 우리가 좀 더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너무 디테일한 것을 여쭤보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유명테마파크 할인인지 이 부분을 보면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40%, 롯데월드 40%, 한화 아쿠아... 15%, 20% 나왔는데 이런 업체들은 평소에도 이런 식으로 할인을 하고 있는 업체거든요. 그런데 보면 그냥 생생내기식으로 참여한 것 같고, 업체들도 딱 와 닿는 업체들도 아니고 한데, 이런 디테일한 자료들이 다시 한 번 나올 것인지 궁금합니다. 참여업체들이나 할인 폭, 숙박시설 이런 부분들...
<답변> (관계자) 그런 부분은 할인 부분 같은 경우에는 사실 국민들하고 우리들하고의 약속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정보를 마저 정확하게 제공해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이 보도자료에는 뒤쪽에도 일부 목록이 포함이 되어있습니다만, 홈페이지에 정확하게 리스트와 내역을 정확하게 공개를 할 것입니다.
<질문> 네. 그런데 제가 처음에 지적했던 테마파크들 같은 경우에 그러니까 객실이 몇 실이 확보되어 있다든지, 예를 들면 40% 할인이라고 되어있지만 전부 객실이 40% 할인은 아니지 않을 것 아닙니까? 그런 구체적인 게 나와 줘야지 신뢰가 갈 것 같은데요?
<답변> (관계자) 네. 그렇게 구체적으로 다 자료를 제공을 할 것입니다.
<답변> (관계자) 관광공사 담당팀장입니다. 좋으신 지적이신데요. 사실은 우리가 이 할인업체를 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적으로 보통 테마파크들이 이렇게 할인을 해주고 있는 것을 여기에다가 올리지 않았느냐´, 일반적으로 해주지 않습니다. 카드를 무슨 카드를 써야 된다든지 그런 조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업체들은 관광주간사이트에 들어가서 그 사이트에서 쿠폰을 프린트 해가는 그 수고만 있으면 할인해 주도록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 달 기간이 있기 때문에 오늘 기자회견 끝나고 나면 더 많은 업체들이 들어올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 사이트를 통해서 상세하고, 자세하게 그렇게 홍보를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네. 쿠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질문> ***
<답변> (관계자) 네. 그것도 그렇습니다. 쿠폰식으로.
<질문> 작년에 관광주간 할 때 이런 단기방학이나 휴업을 하도록 하겠다고 협의해서 공문도 보내고 얘기가 나왔지만, 실제로 그게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져서 약간... 발표와 다른 내용인 것으로 나중에 확인되어서 약간 논란이 되었는데, 올해도 지금 개수까지 나오고 있고, 관광주간에 쉬는 것처럼 나오는데, 그 개별 학교들이 이렇게 문체부와 교육부가 쉬라고 해서 쉬는 것은 아닌 것 같거든요.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심지어 관광주간에 그 기간에 어린이날도 있고 그랬는데 그때 중간고사를 실시한다거나 현실하고 안 맞는 부분이 있었는데 올해는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셨고, 그리고 여기에서 나오는 실제 개수, 학교 개수가 어떻게 나오는 것인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더 어떻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문체부에서 공문을 보냈다고 학교가 쉴 것 같지는 않은데 구체적으로 교육부하고 어떻게 협업하신다는 것인지 알려 주세요.
<답변> (관계자) 먼저, 그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교육부와 먼저 협의를 해서 회의 결과와 연계해서 실시하기로 협의하였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무주, 제천 3개 도시에 한해서 자율휴업이 시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교육부와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협의를 하였고, 중간고사 중복문제 같은 경우는 우리가 학사일정들을 쭉 작년이나 재작년 조사한 결과 4월 말에 다 어느 정도 종료가 되는 것으로 교육부와 얘기를 해서 판단을 하였고, 실제 이 내용 같은 경우는 교육부도 꿈·끼 탐색주간 내지는 단기방학과 연계를 해서 이런 점들을 장려를 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학교들한테 우리가 문체부나 교육부가 어떤 것을 우리가 이렇게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 학교들로부터 자율적으로 학사일정을 받았을 때 이런 체험프로그램들이 지원이 되니까 자연스럽게 유도가 된 상황입니다.
<질문> 학사일정을 받았을 때 이것을 이렇게 ´관광주간에 해주세요´, 라고 보내는 게 아니라 학사일정을 받아보니 쉴 예정이었다는 것이죠?
<답변> (관계자) 아, 그것은 아니고요. 우리가 협의를 하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관광주간, 이 기간 중에 진행이 된다는 것을 학교에 안내를 했고, 그것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학교들이 학사일정을 제출한 상황입니다.
<질문> 그러면 안내는 언제쯤 하신 것이죠?
<답변> (관계자) 안내는 2월에 했습니다.
<답변> (관계자) 우리들이 교육부와 충분히 협의를 다 했습니다. 그리고 주간이 이렇게 실시가 되니까 자율휴업이나 단기방학을 자율적으로 할 학교를 우리들이 제출을 받아서 이렇게 자료를 만든 것입니다. 우리들이 그냥 거기에서 단순히 한다는 것을 종합한 것이 아니고요.
<질문> 그러면 학교에는 어떤 혜택을 주나요? 그냥 안내만 하는 거네요?
<답변> 학교는 특별한 혜택이 없죠.
<질문> 이런 안내만 나가는 것인가요?
<답변> (관계자) 프로그램 안내가 기본적으로 학교들에 나가고, 두 번째로는 이렇게 시행하는 학교들 대상으로 해서 맞춤형 체험학습을 전체 다 지원하기는 어렵지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숙박시설, 테마파크나 비발디파크 이런 데들 업체들 말씀하실 때 설명하신 중에 ´업체들의 협조를 받기가 어려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관계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었는데 ´왜 업체들이 참가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사실은 그 시기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에는 이분들이 얘기하는 ´극성수기´가 사실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말하는 2일, 3일, 4일, 5일 이게 극성수기인데요. 그것 때문에 이분들이 못 하겠다, 그런 것도 있었지만 지금 참가한 업체 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경우에도 자기들이 마지막 14일까지 나머지 기간에 프로모션을 위해서 오픈을 하겠다, 그러한 뜻으로 사실 동참이 된 것입니다.
<질문> 그러면 차관님이 말씀하셨던 성수기가 아닌 것으로 파악이 됐던 것과 개념이 상충되는 얘기인데요?
<답변> (관계자) 작년부터 성수기냐 비수기냐의 문제가 항상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왜 이게 지금 이렇게 한 4일이라도 끼울 수밖에 없는가 하면 우리가 작년도에 관광주간 끝나고 지난 연말에 우리가 전 계층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업체들은 사실은 비수기를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민들은 우리가 쉴 수 있는, 그러니까 국민들이 쉴 수 있다는 게 사실은 성수기가 일부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할인을 해주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러한 쪽으로 여론이 사실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에 맞춰서 우리가 시기를 정한 그러한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사실은.
<질문> 저는 지금 얘기를 발표나 질의가 주로 학부모를 상대로 한 그런 연령층을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학부모도 고등학교만 되면 벌써 이미 대학 준비 때문에 갈 수 없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저학년 정도의 대상인데, 그 전체 인구에서 사실 차지하는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금 가장 큰 문제가 노년층, 노년층의 실버들의 여가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또 그 사람들에 대한 여행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또 가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가 사실 정책적으로 봤을 때는 더 크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소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이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 꼭 관광주간을 할 것이 아니라, 그 양반들이 여행을 떠났을 때 편안히 쉴 수 있고 또 저렴하게 쓸 수 있는 그런 정책이 더 시급한 것이지, 이런 주간을 정해서 지금 사실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해서는 가지말래도 갈 사람들은 가고 그렇습니다. 그것이 정확치 않아도...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제 생각입니다만, 지금 오늘이 4월 7일입니다. 5월 1일까지는 불과 기간이 얼마 안 남습니다. 아무리 여기에서 있는 언론사들이 홍보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도 기업체에서는 대비를 해야 됩니다. 5월에 직원이 휴가 간다면 작업량이나 업무의 특성상 대비를 해야 되는데 시간상 이게 불가능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런 것을 한다면 미리미리 정부가 더 일찍 발표해서 각 기업체에서 하고, 또 홍보도 홍보영상 정도 해서 다른 어떤 홍보를 하실는지 모르지만 저거 틀어준다고 각 기업체 사장들이 솔깃해서 금방 대책을 세우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좀 더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지 발표를 위한 발표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을 참고해 주셔서 실버들에 대한 여행관계를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지금 말씀하신 것은 우리가 이 발표를 지금 하지만 준비는 계속 해왔고, 홍보는 꾸준히 해왔던 것입니다. 우리가 홈페이지 이용하듯이 나머지 기업들과 연계되고, 지자체와 연계되고 계속 올해... 작년에 끝난 이후로부터 작년 가을 관광주간 끝난 이후로 지속적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 추진해 왔고, 기업체들과 협의를 계속해 왔기 때문에 지금 발표는 오늘 브리핑 자리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우리 프로그램을 발표해 드린 것이고, 홍보를 안 해온 것은 아니고, 그다음 홍보도 앞으로 이 광고와 더불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매체나 SNS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할 것이고요.
첫 번째 말씀해 주신 실버에 대해서는 우리가 가을 꼭 관광주간에는 지금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좀 더 실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더 넣도록 한번 우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좋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답변> (관계자) 조금 어려운 계층이라든가 노인 계층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지적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사실은 그런 부분은 우리들이 별도의 정책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하반기에 차관님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 보살피기는 하겠지만, 우리들이 관광 바우처라고 해서 그것은 별도로 우리들이 정책 사업으로 또 진행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관광주간 쪽에는 전체적인, 전반적인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단기방학이나 자율휴업과 연계된 관광, 봄 관광 활성화 정책에 있어서 이 부분이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정례화 되는 것입니까? 왜냐하면 학생들과 연계된 부분에 대해서 홍보는 제가 듣기에는 처음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계속 정부가 홍보를 해 왔던 것입니까? 학생 방학과 연계된 봄...
<답변> (관계자) 작년...
<질문> 계속 해왔던 것입니까?
<답변> (관계자) 작년에도 했는데 작년에는...
<답변> 시기가, 시기적으로...
<질문> 시기도 특정한 시기를 미리 국민이 알 수 있게, 학부모가 알 수 있게 한 것은 아니시죠?
<답변> 이제 그렇게 해야죠.
<질문> 그러니까 그것은 아니잖아요?
<답변> 올해는 그...
<질문> 아까 기자가 질문한 부분도 미리 사전에 학부모들이 인지하고 있었으면 미리미리 스텝바이스텝으로 휴가계획도 짜고 기업도 준비를 할 수 있는데, 지금 한 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 거의 쓰나미식으로 예약 접속을 해야 될 상황이니 이 부분에 있어서는 홍보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라는 지적이었고, 앞에 기자 분들이 얘기하신 게요. 그렇다면 우리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그러면 이것이 정례화 되는 것인가? 봄 관광 주간마다 교육부와 연계해서 이런 스타일의 것은 내년부터 계속 정례화 되는 것인가? 그 부분에 대한 것을 확인 차...
<답변> 그것은 정례화 할 것입니다. 관광주간이 좀 더 정착단계에 들어가면 어느 기간을 딱 정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작년에 처음 했고 올해 두 번째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올해 해서 좀 더 나은 기간이 선정되고, 업계하고 소비자, 국민들 측면을 같이 파악한다면 내년에는... 그런데 분명한 것은 학생들의 단기방학과 연계된 것은 지속화 돼서 갈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말씀하신 홍보적인 측면도 지속적으로 홍보와 관련된 것을 앞으로도, 지금 말씀하셨듯이 미리미리 한다면 우리가 관광주간이 선정되면 바로 광고는, 홍보는 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그렇게 하고, 어떻게 가을광고는 바로 조속히 가을에 있는 날짜를 정해진 것은 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좀 뒤늦은 감은 있지만, 조금은 때늦은 감은 있지만 문체부에서 이런 관광주간을 설정하셔서 1년에 두 차례 이렇게 운영하는 것은 우리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상당히 자극이 되고 좋은 정책이라고 저는 봅니다. 좀 때가 늦었습니다.
그런데 단지 우려스러운 것은 이것이 국내 관광활성화라는 것은 결국은 지자체들과의 밀접한 협업이 있어야 되고, 또 지자체 자체에서 활성화될 수 있게끔 움직여줌으로써 주무부처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전체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지자체가 각각 그 지자체에 있는 그런 관광을 활성화시키면 이것은 전 국민이 앞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스템이 될 수 있을 건데, 지금 이 자료상으로 봐서는 지자체 관광 부처들, 관광 담당하는 쪽하고의 유대관계나 협업관계 이런 것이 조금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아요.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제가 관광전문기자 입장에서 생각할 때는 지자체 관광 쪽 담당하시는 분들하고 문체부와 활성화시키면 굳이 문체부 자체에서 직접적으로 공사나 이런 쪽에서 직접 개개인 업체들과 컨택할 필요도 없으리라고 봅니다. 지자체 관광 쪽에서 활성화시켜서 그런 시스템만 만들어주시면 되고, 그래서 그런 관계를 어떻게 더 구체적으로 하고 계시는지 알려주시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이런 관광주간을 하는 것은 캠페인성으로 해서 우리 국민들이 누구나 보면 관광주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예를 들면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같은 경우에는 브랜드나 엠블럼 이런 것들이 있어서 몇 년 지속하다보니까 사람들 눈에 많이 띄거든요. 그런 것을 지자체들하고 같이 해서 동시 다발적으로 관광주간이 설정되고 시작되면 그런 엠블럼이나 그런 깃발들이 각 시도 전체에 나부낀다고 하면 그것은 굉장히 큰 홍보효과도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그런 효과를 심어주면 그게 더 좋지 않나 하는데, 그런 것에 대한 대책이나 구상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아주 올바른 지적이십니다. 첫 번째 브랜드를 만들에서 로고화 한다든지 로고화에 대해서는 조속히 우리가 슬로건을 만들어서 시행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관광주간 지역별 대표... 올해 처음으로 17개를 지자체에 공모를 해서 경쟁을 통해서 관광주간의 상품으로 처음으로 우리가 시도했습니다. 그래서 이것 외에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100대 관광지와 17개의 새롭게, 우리가 봄 관광주간으로 해서 특별히 프로그램을 공모해서 받은 것입니다. 17개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렇게 되면 지자체들이 좀 더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연계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지금 말씀하셨듯이 지자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좋은 지적이십니다.
굉장히 제가 보기에는 여러 가지 제안이 나온 것이 정말 우리가 이 사업을 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셔서 담당차관으로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부다 우리가 여러분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참고하고 다음에 할 때 좀 더 알차게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굉장히 저는 진짜 제가 체육을 담당하고 소통실을 담당하고 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지금 여기 와 계신 관광전문 기자님들께서 전부다 열성을 가지고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 제안을 충분히 제가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여기 민간업체 참여부분에서 솔베이 아웃도어 이런 것을 찾아보면 15% 할인되어 있는데 인터넷쇼핑몰 같은 데는 지금 더 싸게 살 수 있거든요? 이것이 홈페이지에서 15% 할인이 무슨 혜택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KT 렌터카도 45~65% 할인인데, 보통 제주도를 예를 들면 제주도 가면 70~80% 할인도 많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업체들이 한두 개가 들어가면서 오히려 관광공사, 문체부 차원에서 이 업체들을 홍보해 주는 것 같은 약간 이상한 뉘앙스도 느껴지는데, 이것은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글쎄요. 그것은 홍보해 준다고 하시면 그렇고, 그것은 그렇게 시각을 보시면 안 되고,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게 되면 더 많은 업체를 홍보해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70~80%를 할인해 주는 것도 그만큼의 홍보를 위해서 할인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다른 업체가 그 이상의 폭을 가지고 들어온다고 하면 저는 그 업체로도 더 홍보를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냥 일반인이 저는 제주도 갈 때 70~80% 할인받은 적이 없습니다. 관광전문 기자이시기 때문에 어떤 새로운 길이 있어서 그렇게 할인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한 번도 가서 할인받은 적 없고, 인터넷을 통해서 한 20~30% 정도 할인받은 적은 있지만, 그래서 그것은 특별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이렇게 40%를 공식적으로, 40~50%을 공식적으로 할인해 주는 이 자체가 굉장히 큰 소비자들한테 혜택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그 업체가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가 알려주는 것이지 안 들어온 업체를 40% 할인해 주는 업체를 일부러 끌고 들어와서 홍보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특별히 업체에 대한 할인은 일부러 안 한 것이고요.
그리고 기타 내가 아까 말씀드리면서 우리가 참여할 업체를 일부러 업체명을 밝힌 것은 그만큼 참여한 업체에 대한 favor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을 위해서 관광주간에 성수기와 비수기가 섞인 이 기간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 자체가 어차피 우리가 국민들의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 문제는 조금 너무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실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렌터카는 그러면 그렇고, 솔베이 이것은 확인 한번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홈페이지보다 인터넷이 더 쌉니다.
<답변> 그것은...
<답변> (관계자) 작년 우리가 가을철 관광주관 때 콜팩이라는 업체를 할인업체로 썼습니다. 그때 콜팩이 내걸었던 할인이 3만 원어치를 살 때는 두건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우리가 더 좋은 조건을 찾다보면 같은 업종 내에서 더 좋은 조건을 찾다보니까 솔베이도 해보고 많은... K2, 노스페이스 굉장히 접촉을 했습니다만, 이 정도에서 이 정도로 준다고 해서 한 것이고요. 그 기간 중에, 5월 1일부터 5월 14일 기간 중에 지금 일률적으로 해준다는 얘기이지, 어떠한 조건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지만,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고요.
렌터카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는 SK 렌터카를 우리가 했습니다. 그게 40%였습니다. SK 렌터카보다 KT 렌터카가 훨씬 더 대리점이 많고, 더 큽니다. 그리고 조건도 더 좋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SK 렌터카한테는 죄송하다고 하고 KT를 타게 된 것입니다.
<답변> 인터넷 쇼핑몰하고의 관계는 좀 알아봐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인터넷 쇼핑몰도 어느 기간 동안에 할인하고 있는 것이어서 그 문제는 좀 확인을 한 번 해서.
<답변> (관계자)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작년에 관광주간기간에 문제가 됐던 점 중에 하나가 무엇이었냐면, 숙박업소와 음식업소들이 일부 참가하는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이 가격을 인상시켰다는 부분이 지적이 됐었거든요.
<답변> 참여한 업체가요?
<질문> 참여 안 한 업체.
<답변> 안 한 업체가.
<질문> 그런데 그 인상폭이 휴가철만큼 많이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들렸었어요. 그러니까 숙박업소 같은 경우가 원래 가격이 10만 원 하던 업체가 관광주간 동안에는,
<답변> 관광주간에는.
<질문> 관광주간에는 15만 원, 20만 원 했다는 업체도 있어서 일부 피해사례가 좀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점검이나 아니면 단속이나 이런 것을 할 예정이 있으신지, 그런데 이제 어떻게 보면, 숙박업소의 가격정책은...
<답변> 지자체에서 하는...
<질문> 지자체나 아니면 그 업소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캠페인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단가를 올린다든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제를 부탁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있으신지 한번...
<답변> 그것은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것은.
<질문> 그런 부분을 혹시 들으신 적이 있으신지요?
<답변> 못 들었습니다.
<답변> (관계자) 올해 우리가 4월에,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만, 지자체와 우리 공사, 지사와 합해서 지역 협의체를 만들었습니다. 거기서 지금 4월 중에 전 업체를 다 점검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고, 또 실시를 하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