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가 오는 3월 9일 오후 1시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사회적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지원과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개의 세션(△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연구,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미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유수의 기업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흥만 센터장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산, 학, 연, 병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상호 기관이 소통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특화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체 전주기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임상시험 비용지원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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