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년 전통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스미스앤드네퓨는 4월 1일 ㈜인포메디로지스와 흉터개선제 '시카케어'의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포메디로지스는 국내 약국 및 소비자 시장에서 시카케어를 독점 판매하게 된다.
시카케어는 상처 및 흉터 관리 전문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인 영국 스미스앤네퓨사의 흉터개선제품으로 30여건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현재 세계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카케어는 최대 90%까지 흉터개선 효과가 있으며, 최대 20년 된 흉터까지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흉터 생성 방지를 위한 예방적 관리 용도로 사용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지난 2001년 붙이는 시트 타입에 이어 작년 8월에는 바르는 실리콘 겔 형태의 제품인 ‘시카케어 겔’도 출시됐다.
스미스앤드네퓨 고규범 대표는 "이번 판권계약 체결을 통해 오랜 기간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카케어가 더 적극적으로 국내 흉터관리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포메디로지스의 김성삼 대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인포메디로지스의 싱글네트워크시스템(Single network system)이 스미스앤드네퓨가 보유한 시카케어의 제품력과 결합해 양 회사가 약국을 포함한 소비자 시장에서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제품 문의: ㈜인포메디로지스 (02-461-0933)
> 스미스앤드네퓨 (Smith& Nephew)에 대하여

1856년에 설립된 스미스앤드네퓨는 160년의 역사를 지닌 영국계 다국적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회사로 의료 전문가들을 도와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인공관절, 상처 및 흉터 관리, 스포츠의학, 트라우마 및 외상 분야, 내시경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미스앤드네퓨는 전세계 100 여개국 이상에서 총 14,00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4년 46억 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FTSE-100 지수의 구성 멤버로 영국 100대 기업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