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발전을 위한 의학발전기금 기탁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지난 3월31일 오후 4시 의과대학 학장부속회의실에서 24회 동기회(회장 김주성) 10여 명과 ‘고대의대 24회,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50년 만에 모교를 찾은 24회 동기회 교우들은 의과대학의 현황을 소개받고, 의과대학 곳곳을 돌아보며 모교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했다. 특히, 첨단 교육환경을 갖춘 의대본관과 실용해부센터, 의학도서관 등을 보며 과거와는 다른 발전된 모습에 감탄했다.
또한, 24회 동기회는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의학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24회 동기회의 소중한 모교 사랑과 고귀한 뜻은 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홍식 의과대학장은 “언제나 모교를 지켜봐주시고, 후원해주시는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달해주신 기금은 학교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주성 동기회장은 “졸업 50주년을 맞아 동기들끼리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교발전과 후학양성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