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년 전통의 영국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스미스앤드네퓨(smith&nephew)는 아시아 태평양 및 이머징마켓의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이비인후과 사업부 마케팅 부사장에 고규범 한국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규범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마케팅 조직과 긴밀히 협조해 아태지역 및 신흥시장의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규범 부사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스미스앤드네퓨 한국 대표를 담당하고 있으며,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영국 본사 및 호주, 중국 법인, 아시아태평양 본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사업부서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스미스앤드네퓨 (smith&nephew)에 대하여

1856년에 설립된 스미스앤드네퓨는 160년의 역사를 지닌 영국계 다국적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회사로 의료 전문가들을 도와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인공관절, 상처 및 흉터 관리, 스포츠의학, 트라우마 및 외상 분야, 내시경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미스앤드네퓨는 전세계 100 여 개국 이상에서 총 14,00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4년 46억 달러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FTSE-100 지수의 구성 멤버로 영국 100대 기업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