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협‧대전협 JMLE/USMLE 성명회 공동 개최

  • 등록 2016.05.25 18: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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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의료계 속 진로탐색 위한 실질적 도움 되겠다”


젊은의사 진로 고민, 정보 공유로 풀자
입문자부터 심화레벨까지 다양한 강연 준비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재림, 이하 대공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와 <JMLE(일본의사고시) 및 USMLE(미국의사고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오는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2부에 걸쳐 5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미국과 일본 현지 의사고시를 통과하고 실제 해외에서 의사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분들을 강사로 초청해 다 년 간의 준비경험과 결과 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공협 김재림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많은 젊은의사들이 진로를 고민할 때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의 의료계에 대해서도 많은 고려를 하고 있다”면서 “해외 진출 검토 시 가장 많이 준비하는 곳이 미국과 일본이기에, 그 준비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문자는 물론, 이미 준비를 거의 마치신 선생님들까지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레벨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정보를 공유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대전협 기동훈 부회장도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는 생명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젊은 의사들을 도와주지는 못 할 망정 좌절감만 주고 있다. 이제는 의대 교육과정에 정규과정으로 채택하고 적극적으로 외국 의료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하지만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면서 ”이번 설명회는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젊은 의사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준비하였으며, 이미 많은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기 부회장은 “젊은 의사대표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같이 준비를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고, 앞으로도 젊은 의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JMLE(일본의사고시) 및 USMLE(미국의사고시) 설명회>는 전공의와 공보의는 물론 의대생이나 일반의까지 평소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대전협 홈페이지(http://youngmd.org) 및 어플리케이션(http://youngmd.thejoy.kr) 또는 대공협 홈페이지(www.kaphd.org) 게시판을 통해 각각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전공의와 공보의들은 참가비 1만원이 면제된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 <프로그램>을 참고 하면 된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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