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1년 1월 22일자로 임기(2018.1.23~2021.1.22)가 만료되는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정기현)이 1년 연임되었다고 밝혔다.
정기현 現 원장의 연임은 그 간의 기관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취임 후 조직․인사관리, 보수 및 복리후생 관리를 안정화시키며 기관장으로서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았고, 조직의 전략목표를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총괄기관”으로 설정하여 국립중앙의료원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환자 분류 및 수도권 병상확충 등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