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다들어줄개’ 캠페인, 생명존중 메시지 담은 음원 발표 예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아이돌밴드 엔플라잉이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사회적 아젠다로 표면화하고,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7년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내용의 음원과 영상을 제작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캠페인에서는 아이돌밴드 엔플라잉의 멤버들이 작사, 작곡 등 음원 제작에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2월 런칭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 군은 “자살예방 캠페인이라는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캠페인 음원을 제작하며 엔플라잉 팬들 중에도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해줄 누군가가 필요한 친구들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갚는다는 마음으로 가사 한 줄, 연주 한 소절에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만큼, 모두의 마음에 치유가 되는 곡
HIV/AIDS 인식 개선, 조기 검진 및 신속 치료 응원메시지 담은 임직원 참여 이벤트메시지 카드로 레드리본 희망 나무 완성하기, 포토월 손도장 찍기, 사진 촬영 진행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World AIDS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HIV/AIDS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및 신속 치료 활성화를 기원하는 ‘레드리본 희망 나무 캠페인’을 11월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HIV/AIDS 확산의 위험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된 날로,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국내에서는 매년 1천 명 가량의 신규 HIV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i], 2018년 누적 국내 HIV 감염인은 1만 2천명을 넘어섰다[ii].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세계 에이즈의 날 제정 후 30년 넘게 HIV/AIDS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여, HIV/AIDS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기 위한 상징물인 ‘레드리본’을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로써 모든
보라매병원 김원 교수, 간 내 지방 축적 시, 특정 단백 물질의 다량 분비가 체내 혈당 및 인슐린 조절 기능 악화시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화기내과 김 원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상건 교수 공동 연구팀이 최근 비알코올 지방간으로 인한 당뇨병의 발생 과정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비알코올 지방간이란 음주와는 무관하게 과도한 음식 섭취, 운동 부족 혹은 유전적 원인 등으로 인해 간 내부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점차 서구화됨에 따라 유병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와 간경변증 등 추가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 원 교수·서울대 약대 김상건 교수 공동 연구팀은 고열량식 섭취로 비만이 유도된 동물실험모델의 간 조직을 추출해 조직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비알코올 지방간이 진단된 환자 31명에 대한 혈액 분석을 실시해 간 내 지방 축적에 의한 당뇨병의 발생 과정을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비알코올 지방간을 가지고 있을 경우 간 내 신호전달 물질인 Gα13 유전자 발현의 감소로 인해 체내 전신 인슐린 저항성이 크게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
국내 생식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포상하기 위해 차병원이 생식의학회와 아시아태평양생명연구재단과 함께 제정차병원, KSRM-CHA 학술상 제정으로 줄기세포 및 생식의학 발전에 기여한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계기 마련 차병원은 국내 생식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 의욕 고취와 우수한 연구실적의 적극적 전파를 위해 대한생식의학회(KSRM∙Kore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및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KSRM-CHA 학술상’을 제정하고 11월 16일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 차병원은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이날 열린 ‘제 77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행석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병철 교수를 각각 ‘KSRM-CHA 학술상’ 기초부문과 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송 교수는 '조산 및 태아 뇌손상 예방을 위한 멜라토닌 투여', '착상 전 초기 배아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 기능'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 교수는 가임력 증진과 가임력 보존을 위해 진료 및 연구뿐만 아니라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이사 및 편집장으로 적극적인 학회활동을 통해
대전협, EMR 셧다운제 실태 파악 나서수련병원은 전공의법 ‘준수’ 서류상 근거 만들기에만 급급박지현 회장, “EMR 셧다운제 폐지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전공의 제보 창구 열려있다” 수련병원이 공공연하게 시행하는 EMR 셧다운제로 인해 의료법 위반에 내몰리는 일선 전공의들의 피해가 낱낱이 드러났다. 심지어는 수련병원이 대놓고 타인 아이디 사용을 종용하기도 하며, 근무시간 외 처방을 냈다가 걸리면 오히려 전공의가 사유서를 작성해야 하는 사례도 있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 이하 대전협)가 최근 전공의 회원을 대상으로 ‘EMR 셧다운제’ 실태 파악에 나섰다. 대전협은 EMR 셧다운제 실태조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기타 수련병원 등 수십 곳에서 비정상적인 EMR 접속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설문에는 총 1076명의 전공의가 참여했으며, 전공의의 전자의무기록 아이디가 근무시간 외에는 접속이 차단돼, 불가피하게 당직하는 타인의 아이디를 이용해 처방기록을 입력해야 하는 현실이 낱낱이 밝혀졌다. 일선 전공의가 정규시간에 끝내지 못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법 위반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인 것이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이 직접 진찰하지 않고 진단서
농산어촌 지역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체계 마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회장 이무식)는 11월 15일(금) 농산어촌 보건의료 및 지역보건 분야에 대한 연구 발굴 및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국민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LW컨벤션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과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이무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학회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Korean Society for Rural Medicine and Community Health)는 1975년 한국농촌의학회로 창립되어 우리나라 농어촌과 지역보건의 철학과 개념에 대해 이론적,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온 학회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지역보건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학술연구, 학술대회 개최, 지역보건 사업 전략 제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반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하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온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지역 보건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학술연구와 지역보건사업 전략을 제시해온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산어촌 지역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한
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 外 뷰노메드 솔루션 시연 통해 AI 기술력 선보여…향후 협업 기대 주식회사 뷰노(대표이사 이예하)는 11월 13 일 프랑스 소재 글로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 이하 CIO)의 비영리 연합인 CEDHYS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뷰노 본사에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EDHYS 방문단은 ▲Bristol-Myers Squibb ▲BioMérieux ▲Biogaran ▲Laboratoires THEA ▲Laboratoires Expanscience® ▲Septodont ▲Thuasne ▲ URGO Group ▲Laboratoires Genevrier ▲Virbac ▲Vygon 등 안과, 심장내과,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치료제 및 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프랑스에 자리잡은 유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 16개의 CIO가 포함됐다. 현재 뷰노는 영상의학 뿐 아니라 신경과학, 임상병리학 분야까지 허가 및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앞으로 해당 협회 소속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시너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뷰노는
한국콜마가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산하 중소∙중견기업 및 한국콜마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한국콜마가 30년 가까이 쌓아온 인재육성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지속성장을 목표로 직원의 기본자질, 업무스킬, 리더십 등 기업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콜마와 협력사 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회원사와 화장품∙제약 협력사 간부급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직책간부들은 3일 동안 ‘성과관리 리더십’, ‘소통 리더십’, ‘부하직원특성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바람직한 갖춰야 할 역할과 역량 교육을 받았다. 한국콜마 윤상현 총괄 사장은 “상생드림아카데미는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며 “내년에도 보다 좋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