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대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 박순상 교수팀 (박순상 교수, 허준 연구강사)이 노화세포 (senescent cell)와 전-노화세포 (pre-senescent cell)가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 기능 저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신체노화와 세포노화의 연결성을 새롭게 조명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노화세포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조직과 종을 아우르는 정량적 데이터를 종합해 노화 관련 세포 집단이 나이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하다고 밝혔다. 특히 세포가 정상 상태에서 완전한 노화 상태에 이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전-노화세포에 대한 개념과 정의가 연구마다 달라 연구 결과를 비교·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연구팀은 인간 조직, 노화 마우스 모델, 복제 노화 모델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세포노화를 단순히 정상 세포와 노화세포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개념이 아닌 연속적인 변화 과정으로 재해석하고,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세포 상태의 변화와 조직별 분포 양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기존 노화 연구가 주로 완전노화세포와 인체노화의 연관성에 초점을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전문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혈액학회 ‘EHA2026’(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에 참가해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 관련 연구 성과를소개하고, 유럽 주요 의료기관 및 전문가 네트워크 접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유럽혈액학회(EHA)는 매년전 세계 약 12,000명 내외의 혈액종양 전문의와 임상병리 전문의, 글로벌 체외진단(IVD) 기업 관계자들이 집결하는 유럽 혈액학 분야 최고권위의 학회다. 특히 혈액암과 혈액질환 진단·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핵심 학술 행사로 평가받는다. 노을은본 학회에서 연구 초록 온라인 등재를 통해 miLab BCM의 기술력과 임상적 가치를 알리는 한편, 전시 부스 운영으로 글로벌 전문가들과 직접소통하며 유럽 시장 내 인지도 제고와 사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번 EHA 학술 라이브러리에게재된 초록은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수행한 것으로, 노을의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과 자동혈액분석기, 전문가현미경 판독 결과를 비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가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발목 인대 관절경 수술 시 하신전지대 보강 효과 입증(Efficacy of Inferior Extensor Retinaculum Reinforcement inArthroscopic Ankle Lateral Ligament Repair: A Prospective Randomized Study)’ 연구로, 만성 발목 불안정성에서 관절경적 외측 인대 봉합술의 효과와 수술 전략을 분석한 전향적 무작위 연구다. 발목 인대 손상 이후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지르거나 불안정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절경 기반 최소침습 인대수술의 치료 효과와 임상적 가치를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관절경 기반 최소침습 수술이 만성 발목 불안정성 치료에서 안정적인 임상 결과를 보일 수 있음을 제시했다는 점에서의미가 있다. 발목 염좌는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손상이다. 대부분은보존적 치료로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반복적인 발목 접질림, 운동시 불안정감, 통증, 부종,기능 저하가 지속되며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5월 28일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aroxysmal NocturnalHemoglobinuria, 이하 PNH) 치료제 엠파벨리주(pegcetacoplan)에 적용되는 인젝터의 첫 투약을 기준으로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 엠파벨리주(성분명: 페그세타코플란)는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성인 환자 치료를 위한 최초의 C3 단백질 표적 치료제이다. PNH 치료제 최초로 혈관 내•외 용혈을 모두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현재 여러 국가에서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 엠파벨리주는 기존 정맥주사치료제와 달리 자가 피하주사로 의료진의 교육 후 환자가 자가투여 가능하다. 이번에 국내 공급을 시작한 엠파벨리주 인젝터는 치료를 지속하는 PNH 환자에게새로운 투여 옵션을 제공한다. 부착 후 버튼 조작만으로 약물을 투여할 수 있는 일체형 디바이스로, 사용 절차를 단순화하였다. PNH는 단기간의 치료 효과뿐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치료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희귀 혈액질환이다. 지속적인 보체 활성 억제가 필요한 질환 특성상, 치료 과정 전반에서용혈 조절 상태의 일관성은 환자의 치료 경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중 br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여인성, 이하 ‘중앙센터’) 전수영 교수가 지난 5일(금)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고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영 교수는 중앙센터 전담 마취과 전문의로서 치과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환자들이 안전하게 전신마취 하에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마취 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애인 치과진료는 환자의 장애 유형과 건강 상태, 진료 협조도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특히 전신마취 진료의 경우 사전 평가부터 마취 중 모니터링, 회복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된다.전수영 교수는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면밀한 사전 평가와 실시간 모니터링, 회복 단계에서의세심한 관리를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일반 외래 진료가 불가능해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이 적기에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신마취진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장애
2026년 6월 12일 -- 한국뇌신경과학회(Korean Society for Brain and Neural Sciences, KSBNS)는 오는 9월 6일(일)부터 8일(화)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29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K-Brain 2026)’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적 뇌과학 석학과 국내외 연구자 2500여 명이 참여해 기초에서 임상까지 신경과학의 최신 이슈를 다루고 뇌공학, 인공지능(AI) 등 미래 뇌과학의 핵심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최근 인구 고령화와 함께 치매·파킨슨병·우울증 등 뇌질환의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면서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AI 기술 발전과 뇌-기계 인터페이스(BCI), 디지털 치료제 등 신기술이 등장하면서 뇌과학은 미래 바이오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최되는 ‘K-Brain 2026’은 기초연구부터 임상, 산업 응용에 이르는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뇌과학 연구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뇌과학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기조 강연자로 참여해 학술대회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
KBDCA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6월 9일(화), 협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IBK캐피탈(대표이사 문창환)과 함께 혈액암 환우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혈액암협회 장태평 회장과 IBK캐피탈 문창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IBK캐피탈은 혈액암 환우들의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IBK캐피탈은 지난 2024년부터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혈액암 환우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 후원을 통해 환우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회장은 “3년 연속 혈액암 환우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IBK캐피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우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이사는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우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오는 6월 17일(수)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25주년을 기념하는 ‘제18회 국립암센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암센터의 25주년, 암 없는 미래를 향한 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암 연구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암 연구 및 치료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기조강연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앤서니 르타이 소장이 맡아 ‘함께 구축하는 글로벌 암 관리 : 미국 암 연구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일본 의료연구개발기구(AMED) 히토시 나카가마 회장이 ‘일본 의료연구개발기구가 바라보는 일본 암 연구의 미래’를, 중국 북경대학교암병원 지아푸 지 교수가 ‘중국의 위암 치유 중심 치료: 치료 패러다임의 재정립’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립암센터 개원 25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조망한다.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최일주 교수가 ‘위암 관리에서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역할’을,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최귀선 본부장이 ‘국립암센터의 성과와 미래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