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우경제 교수팀 이대목동병원 성형외과 림프부종센터의 우경제 교수, 박진우 교수팀이 상지 림프부종 환자에서 림프관의 해부학적 주행경로에 대한 연구 끝에 세 가지의 주행경로가 있다는 것을 밝혀 3월 SCI급 학술지에 게재했다. 림프관의 주행경로에 대해서는 선행연구가 많지 않고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 때문에 유방암 이후 발생한 상지 림프부종 환자의 림프관 평가에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 연구 Classification of superficial lymphatic pathways in the upper extremity and incidence of lymphatic obstruction according to the lymphatic pathways in patients with unilateral upper extremity lymphedema를 통해 그 주행경로가 밝혀진 것이다. 교수팀은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상지 림프부종으로 림프관 문합술을 받은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부종이 생긴 팔과 그렇지 않은 팔을 림프주행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인 인도시아닌그린 림프조영술을 이용해 비교 분석했다.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림프 부종이
안드레아 카르피 감염병 부서 최고과학책임자가 ‘mRNA 백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Past, present, and future of mRNA vaccines)’ 주제로 특별 강연 모더나의 mRNA 플랫폼의 경쟁력과 다양한 바이러스를 한 번에 대응할 수 있는 다가백신의 전략 소개 모더나는 지난 5월 28일(토)에 개최된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mRNA 백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Past, present, and future of mRNA vaccines)’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의대 소아청소년과 조대선 교수가 좌장을 맡은 본 세션에서는 모더나 본사 안드레아 카르피 감염병 부서 최고과학책임자 (Andrea Carfi, PhD, CSO, Infectious Disease)가 발표자로 나서, 코로나19대응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은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었던 비결로 혁신적인 mRNA플랫폼의 장점을 들었다. 발표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접종 중인 모더나 백신(스파이크박스, mRNA-1273)은 2020년 1월 mRNA 시퀀스를 파악한 후, 같은 해 3월 1상 임상 시험을 시작해 같은 해 12월 미국
- 심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과 함께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적응증 추가로 만성 심부전 스펙트럼 포괄하는 치료제 등극- 허가 사항에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완화된 추정 사구체 여과율(eGFR) 기준 반영으로 치료 가능 환자군 넓혀1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정10밀리그램(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5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수축기능(이하 심박출률)에 무관한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1 2021년 11월 심박출률 감소 심부전 치료(HFrEF)에 승인된 자디앙®은 이번 확대된 적응증에 따라 심박출률에 관계없이 만성 심부전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자디앙®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만성 심부전 스펙트럼을 커버하는 치료제가 됐다.1,2,3 이번 허가사항 변경에는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사구체 여과율(eGFR) 처방 기준도 기존 eGFR 60 ml/min/1.73m2에서 eGFR 45 ml/min/1.73m2로 완화됐다.1 ■ 좌심실 수축 기능에 무관한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국내 심부전 환자 수는 약
비아트리스가 ‘2021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의약품 접근성 및 세계인의 건강, 임직원,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봉사에 이르는 주요 영역에 걸친 목표와 성과,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의약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임직원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상세히 담고 있다. 비아트리스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의약품 접근성 ▲환경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3개 주요 부문에서 전사적인 첫 다년도 목표를 제시했다. 의약품 접근성 부문에서 비아트리스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어린이 HIV/AIDS 환자 2백만 명 이상을 포함하여 총 환자 3천만 명 규모의 항레트로바이러스(ARV)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심혈관계 질환, 당뇨, 암 및 다른 주요 만성질환의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해 예방, 진단, 치료 옵션 관련 비감염성질환(NCD)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가 교육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을 이어가며 2025년까지 약 1억 명의 NCD 환자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다. 환경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Scope 1)과 간접
니코레트 ‘금연습관 만들기, 금연챌린지’ 총 43명 챌린지 인증, 성공적 마무리성공자 대상 금연인증서 제공 등 지속적인 금연 실천 독려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백준혁)은 자사의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 및 금연보조제의 금연 효과 등을 알리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금연습관 만들기, 금연 챌린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월 30일 밝혔다. ‘금연 챌린지’는 지난 4월 18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임직원을 비롯해 총 102명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43명의 참여자가 금연 인증에 성공했다. 참여자들은 물 마시기, 명상하기, 산책하기, 금연 껌 씹기 등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금연 노하우를 각자의 SNS에 공유하며 금연 실천을 인증했다. 금연 인증에 성공한 참여자들에게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온초람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금연인증서 발급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더불어 참여자 3명의 금연 성공담을 재해석한 웹툰도 제작한다. ▲ 첫 번째 참여자는 이미 실천 중이었던 금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금연 챌린지에 참여, 금연으로 인해 숨이 덜
2040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올바른 피임을 위한 소통과 공감여성건강사업부, 소통과 공감의 요소 강화한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 시즌3 전개 ...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높여 초경부터 완경까지 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캠페인 공식 소통 창구로 ‘바이엘 코리아 당연하지 않아’ 카카오톡 채널 개설, 다양한 월경 관련 질환 정보와 캠페인 소식 전달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인스타툰, 월경 관련 에피소드를 담은 웹드라마 등 MZ세대 타겟의 공감 콘텐츠 순차 공개 계획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자사의 월경 관련 질환 및 올바른 피임법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당연하지 않아’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 소식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한 신규 캠페인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월경과다증, 월경곤란증(월경통), 자궁내막증과 같은 주요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피임법 정보를 제공해,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과 삶에 기여하기 위해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가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특히, 여성들이
골다공증 진료지침 10차 개정판 발간, 총 33개 단원으로 구성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골다공증 치료 전략’을 추가 골다공증 치료 목표, 치료 실패에 관한 내용도 새롭게 정리 대한골대사학회(회장 한명훈∙이사장 하용찬)가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2’을 출간했다. 이 새로운 골다공증 진료지침은 지난 5월 26일~28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34차 춘계학술대회•제10차 SSBH(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최초 공개됐다. 대한골대사학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치과, 영양학 등 여러 분야의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2004년부터 골다공증 진료지침을 발간, 지속적으로 개정해 왔다. 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다공증 진료 가이드라인으로, 그동안 진료현장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만나는 우리나라 의료진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바이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진료지침은 10번째 개정판이다 ‘골다공증 진료지침 2022’은 총 3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원은 골다공증의 서론, 진단, 치료, 개별적 상황, 치료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별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골다공
- 영남대 원규장 교수(現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당뇨병 환자에서 목표 혈당에 도달하는 비율은 여전히 높지 않고, 최근 글로벌 가이드라인 변화에 따라 혈당 조절과 함께 합병증을 고려한 환자 맞춤별 약제 선택이 중요, 최신 대한당뇨병학회 가이드라인에서 GLP-1 유사체는 죽상경화심혈관질환 및 만성신장잘환을 동반한 환자에 우선 권고되는 약제에 포함”- 고려대 김신곤 교수, “이번 리벨서스®와 오젬픽®의 국내 허가는 향후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며 새로운 혁신적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리벨서스®는 세마글루티드에 흡수 증진 물질인 SNAC를 결합하여 경구 복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세계 최초의 경구용 GLP-1 유사체”-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리벨서스®, 오젬픽® 모두 대규모 임상연구들을 통해 유의한 치료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까지 입증해 2형당뇨병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5웧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자사의 GLP-1 유사체(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GLP-1 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