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단기간 2000례 돌파, 국내최고 입증 ● 소화기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전문의가 모여 최상의 치료계획 세워 ● 의사 한 명에 의존하던 기존의 암 진료 패러다임 바꾸며 환자 중심 치료시스템 이끌어 ● 췌담도암 완치, 장기생존 사례자 증가하며 국내 최고 다학제 치료병원으로자리매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암센터는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시작해 국내 최단기간에 2000례를 달성했다.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다학제 진료를 통해 치료를포기한 환자들이나 치료 불가능했던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높여 가고 있다.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2023년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 3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한 설명, 진료 중 질문 기회 제공 등 10개 문항에서 평균 4.9점(5점 만점)을받았으며 99%가 다학제 진료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암환우 카페와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분당차병원 암센터의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감동사연도 이어지고 있다.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신석표, 성민제교수), 혈액종양내과(전홍재, 강버들
●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이 광 교수, 차움 푸드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강연…환자들에게 큰 호응 얻어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지난 1월24일 개최한 “난임 극복 식생활, 똑!똑!” 토크 콘서트가 내원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이 광 교수는 ‘난임 극복을 위한 식생활’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1부를 진행했다. 특히 3대 영양소 섭취법, 난임치료 중 필요한 영양제와 운동과 체중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차움 푸드 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가 ‘만성염증 치유로 면역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염증 유발하는 음식과 예방 음식을 비롯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챙김 방법과 식사, 운동법 등 건강한 임신을 위한 노하우를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최수빈씨는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어려운 게 식생활인데 교수님들의 구체적인 설명 들으니 당장이라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런 강좌를 비롯한 이벤트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은 “참석하신 환자분들이 너무
● 소화기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전문의가 모여 최상의 치료계획 세워 ● 의사 한 명에 의존하던 기존의 암 진료 패러다임 바꾸며 환자 중심 치료시스템 이끌어 ● 췌담도암 완치, 장기생존 사례자 증가하며 국내 최고 다학제 치료병원으로자리매김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윤상욱병원장, 소화기내과 고광현 교수, 전홍재 암센터장을 비롯해분당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담당하는 진료과 의료진들이 다학제 진료 2000례 달성을 축하하고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암센터는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시작해 국내 최단기간에 2000례를 달성했다.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다학제 진료를 통해 치료를포기한 환자들이나 치료 불가능했던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높여 가고 있다.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2023년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 3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한 설명, 진료 중 질문 기회 제공 등 10개 문항에서 평균 4.9점(5점 만점)을받았으며 99%가 다학제 진료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암환우 카페와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분당차병원 암센터의다학제 진료를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고용노동부장관 표창’에서 산업재해보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2005년 1월부터약 18년간 근로복지공단 ‘진폐심사회’ 위원으로서 근로자의 진폐장해등급을 명확하고 공정하게 판정해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07년부터 ‘진폐제도개선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진폐 장해등급 제도개선에 이바지했다.특히 신속한 진폐 판정을 위해 ‘판정 절차 간소화’를추진하고 ‘진폐 연금제도’를 도입해 진폐근로자의 건강 증진및 복지 향상에 공헌했다. 더불어 진폐 판정 의사 교육 및 시스템 구축에 참여해 진폐심사회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도 힘썼다. 박재성 교수는 “진폐증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가 폐에축적되어 폐 조직의 섬유화를 가속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심폐 기능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앞으로도 진폐증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명감을 바탕으로 진폐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보험제도가 더 효과적으로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성 교수는 대한흉부영상의학회의 회장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최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 이래로 50년 이상 천식 및 알레르기학 발전을 선도하며 전 세계 의료의 질 향상과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현재 약 1천5백여 명의내과,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편집위원,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부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내과학 및 국내외 의료계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코로나대응 실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세계 최초로 ‘클라우딘 파이브(세포 장벽)’의 역할을 밝혀 천식 치료의 새 가능성을 열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약 230여 편의 천식 및 알레르기학 관련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천식 악화를 일으키는 혈관신생 조절 물질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국제면역학술지(Allergy2023, IF: 14.71)에 발표해 의료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장안수 신임 이사장은 “대한천식알
●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암등 부인과질환 환자에게 로봇수술로 최적화된 치료 제공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가 로봇수술을 시작한지 1년도안 된 지난 2024년 1월 10일(수) 로봇수술 단독 100례를 돌파했다.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는 지난 2023년 1월 13일(목) 난소낭종 로봇수술을 첫 시행한 이래 자궁근종, 자궁암 등 부인과질환에있어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해 왔다.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는 "로봇수술 단독 100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믿고 찾아준 환자분들과 최상의 결과를 내기위해 늘 함께해준 로봇수술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을 통해 부인과질환을 가진여성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2년 12월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도입하여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환자에게 최소침습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도입 후 1년간 총 367건을 시행,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임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소화기내과)가 2024년 1월 1일에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하였다. 같은 날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병원장으로도 임명된 문종호 센터장은 췌담도 내시경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최근에는 난치성 악성 담도 협착 내시경 치료를 위한 ‘ 새 금속 배액관’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피해자가 응급 시에 방문하여 일차적으로 의료적 지원과 더불어 증거 채취를 실시할 수 있고, 초기 상담을통해 안정화를 시켜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응급지원센터는 응급의료센터 외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그리고 그 외 전문 외과 분야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가국가의 보호 아래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받고 신속하게 치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문종호센터장은 “폭력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으나, 피해가발생하였을 때는 해바라기센터가 의료기관 내에 설치된 목적에 맞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이과정에서 특히 이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에 부족함이
● 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의 CDK 4/6 억제제 치료에서 내성 원인이 PEG10 유전자임을 발견 ● PEG10 RNA치료제와CDK4/6 억제제 병용투여 시 종양크기 85% 감소 효과로 새로운 근거 제시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은 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 치료제인 ‘CDK4/6 억제제’로 치료할 때 내성이 생기는 원인이‘PEG10’ 유전자 때문임을 발견했다. 또한 PEG10RNA치료제와 CDK4/6 억제제를 병합 투여 시, 종양의크기가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실험, 임상암 연구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andClinical Cancer Research, IF: 11.3) 최신호에 게재됐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양성 유방암은 공격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환자가 여성호르몬 차단체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재발과 원격 전이가 발생한 후, 약제 내성이 생기면 치료가 어렵다. 최근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의 주요 치료로 표적치료제인 입랜스, 키스칼리, 버제니오와 같은 ‘CDK4/6 억제제’를 사용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