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23일 비디오뇌파검사실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새롭게 단장한 비디오뇌파검사실에는 보다 정밀한 검사와 판독을 위해 최신 장비를 도입했다. 실시간으로 환자의 뇌파검사를 할 수 있도록 모니터를 갖춘 병실도 마련했다. 검사실은 환자의 동선을 고려해 환자가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신경과 병동으로 이전했다. 뇌파검사는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 수술 결정 등을 위해 시행한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김동욱 교수는 “이번 새 단장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자안전 활동에 환자와 보호자도 참여 환자안전 문화를 함께 정착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6일 원내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환자안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병원과 의료진만의 의무로 여겨졌던 환자안전 활동에 환자와 보호자도 참여해 환자안전 문화를 함께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대용 병원장과 환자 대표가 의료진 실천사항과 환자 및 보호자 실천사항이 담긴 환자안전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건국대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진료과와 진료 협력 부서의 각 대표들을 선정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분들과 함께 환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건국대병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수술 전 적정한 항생제를 선택하고 사용해 수술 후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 오·남용 개선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15개 종류 수술의 입원 진료분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건국대병원은 위수술과 대장수술, 담낭수술, 심장수술, 제왕절개술, 자궁적출술, 무릎관절 치환술, 엉덩이관절 치환술, 개두술, 갑상선수술, 유방수술, 척추수술, 견부수술 총 13개 수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건국대병원은 종합점수 99.8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 98.4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특히 노령인구에서 많이 발생한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평가는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해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로 나눠 총 15개로 구성됐다. 건국대병원은 이 중 점수로 평가되는 평가지표 8개 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외래번호체계는 진료과별로 고유 번호 부여 시스템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12일부터 환자의 편의성 향상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래번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 외래번호체계는 여러 진료과가 모여 있는 외래에서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 등이 보다 빠르게 진료과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진료과별로 고유 번호를 부여한 시스템이다. 번호는 2자리 숫자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자리 숫자는 층수를 의미한다. 지하 1층은 0, 1층은 1, 2층은 2다. 두 번째 자리 숫자는 위치에 따른 순서로 접수와 수납처를 0으로 두고 이를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숫자가 1씩 올라간다. 황대용 병원장은 “환자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진료과명에 번호를 부여해 번호만 보고도 진료과를 찾아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2016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암 사망률에 따르면 대장암은 인구 10만명 당 16.4명으로 암 사망률 4위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구조와 과정, 결과 부문으로 나눠 총 21개 지표로 구성됐다. 건국대병원은 이 중 점수로 평가되는 18개 항목 중 1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건국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 99.51보다 높은 99.53점을 받아 대장암 치료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 폐암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각종 유해환경과 흡연 등으로 인해 폐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와 과정, 결과로 크게 3가지로 나눠 진행했다. 건국대병원은 ▲치료대응력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 평가지표 20개 항목 중 1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폐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부터 이틀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17년 교수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 양정현 의료원장, 황대용 병원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병원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김영준 기획관리실장의 ‘병원 현황’과 임영창 연구지원센터장의 ‘기초학교실과의 협동연구 활성화’ 발표,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의 ‘세종대왕과 인재 양성’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사장은 “워크숍을 통해 더욱 의기투합해 건국가족들이 염원하는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축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병원 구성원들도 이 변화를 인지하고 대응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재 병원의 상황을 이해하고 앞으로 헤쳐나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건국대병원의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
중장년층, 골다공증 환자에게서 빈도 높아등산 후 척추 통증이 심해진다면 의심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봄 철 무리한 등산은 자칫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겨울 내 실내 활동이 많았던 탓에 척추 관절이 경직되고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졌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척추압박골절은 중장년 등산객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흔히 골절이라 하면 뼈가 부러지는 상태를 생각하는데 척추압박골절은 척추 뼈에 금이 가면서 척추 뼈가 납작하게 주저하는 상태를 말한다”고 말했다. 등산 중 넘어질 때 주로 발생하는 데 중장년층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한다. 일반인에 비해 골밀도가 낮기 때문에 가벼운 외상도 척추에 큰 충격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아서다. 척추압박골절이 일어나면 골절이 나타난 척추 부위를 중심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1~2정도 안정을 취하면 통증은 호전되고 보조기 착용하에 활동이 가능하다. 이후 X-ray 촬영을 통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데 통증이 계속되거나 X-ray 사진에서 골절의 변형이 발견되면 척추체 성형술을 고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