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원 그리고 내빈 여러분! 2018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국민건강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 하나로 의료 최일선에 묵묵히 책임을 다해 주고 계신 회원님들과 대한병원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급변하는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으로 인해 의료계에도 격변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대응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작년 한 해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및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법안의 상정 등 의료계를 흔드는 이슈들에 대하여 의료계가 한마음이 되어 잘 대응해왔습니다. 저는 2017년 신년하례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3가지 일을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말씀 드린 바 있었습니다. 첫째, 지난 11년 동안 개정이 없었던 의사윤리강령과 의사윤리지침을 시대변화와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정하여 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개정된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시도의사회를 비롯한 산하단체와 의과대학에 배포하였습니다. 이를 포함하여 그동안 의협에서 마련한 각종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한권의 책자로 제작하여 오늘 참석하
존경하는 회원님들과 내빈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과 내빈 여러분들께 기쁨이 충만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의료계 대표자 여러분! 이제 2016년을 뒤로 하고 희망찬 2017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의협은 의료계의 큰 기둥인 대한병원협회와 의․병협 정책협의회 운영을 통해 정책공조 및 추천인사를 상임이사로 임명하는 등 어느때보다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청회와 초청강연 등을 통한 국회와의 소통, 의료정책 발전협의체와 전문가 회의,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한 정부 및 유관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국민을 위한 바른 의료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전개해왔으며 어느 정도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료계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특히 올해는 정치․경제적으로 격변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곧 의료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2017년을 시작하는 이 자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새해를 힘차게 열어나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