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원장 탁승제)은 9일 오후 3시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청음회관(관장 심계원)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의 이번 만남은 청각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의료 전문기관과 복지 전문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음회관 심계원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 분들이 전문 의료 서비스를 통한 신체적 치료와 복지 서비스를 통한 심리적 치료를 함께 제공받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갈 청각장애인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주대학교병원 탁승제 원장은 “아주대학교병원의 청각장애인 내방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청각장애인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1994년 개원하여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환자중심의 병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경기도 최초로 획득한 병원이기도 하다. 또한 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사회 일원으로
청각장애인 복지와 치료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4월 11일 오후 2시에 본관 13층 대강당에서 청음회관(관장 심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기념식에서는 차상훈 병원장,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 등 고려대 안산병원 인사들과 심계원 관장, 김학영 사무국장, 이기순 기획홍보팀장을 비롯한 청음회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산병원 인공와우 이식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청음회관의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청음회관 회원들에게는 안산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호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 등 다양한 차원에서 의견을 함께하기로 했다. 차상훈 병원장은 “이번 청음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안산병원과 청음회관 모두에게 의미있는 협약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관계가 지속되어 청각장애인의 치료와 복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계원 관장은 “안산병원은 경기 서남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이 지역의 청각장애인들이 재활치료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상호 협
인공와우 이식환자 및 청각장애인 위한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에 공동 노력키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2월 7일 오후 3시에 본부회의실에서 청음회관(관장 심계원)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기념식은 이기형 원장, 윤을식 진료부원장,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 등 고려대 안암병원 주요인사와 심계원 관장, 김학영 사무국장, 이지아 청능언어팀장, 이기순 기획홍보팀장을 비롯한 청음회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암병원 인공와우 이식환자들에게 청음회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음회관 회원들에게 안암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한 한편,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각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기형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청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발판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계원 관장은 “안암병원에서 수술 받은 분들 중 이미 청음회관의 재활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양 기관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교류가 이뤄지고,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