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우리아이 건강지킴 프로젝트’를 통해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춘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에 필요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춘천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생활에 집중하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한 아이들은 성장, 영양상태, 빈혈, 사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검사와 성장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인 저신장, 성조숙증, 척추측만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았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우리아이 건강지킴 프로젝트’는 질병을 초기에 발견해 후속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약 80명의 아이들이 치료 혜택을 받았다. 춘천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족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이다. 춘천지역 25개의 읍·면·동과 8개 소외지역(신북읍, 동면, 동내면, 서면, 사북면, 북산면, 소양동, 신사우동)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이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2제고하고자 매년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2015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1년간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주 또는 제1부상병으로 외래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발생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00점 만점에 종합점수 80점 이상이 1등급이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종합점수 93.3점으로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58.9점과 종합병원 평균인 73.59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항목별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 97.50점, 지속방문 환자비율 93.20점,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89.15점으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외래 민감성질환이다. 또한 유병률이 높고,
춘천성심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 발명 각막혼탁환자가 각막이식 없이 ‘시각 보조장치’만으로 시력회복이 가능한 장치가 특허등록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는 각막혼탁 환자가 각막이식 없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각 보조장치’를 발명해 특허청에 등록(등록번호 제 10-1672939)을 마쳤다. 각막혼탁은 정상적으로 투명한 조직인 각막에 불투명한 부분이 생기거나 각막이 전체적으로 불투명해진 상태를 말한다. 안구의 가장 앞에 위치한 각막은 원래 투명하여 우리눈의 유리창과 같은 기능을 한다. 각막혼탁이 생긴 경우에는 시력이 떨어지며, 타인의 각막을 이식 받아야 시력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미 여러번 각막이식을 실패했거나, 각막윤부세포결핍이 동반된 환자는 각막이식을 받아도 시력회복 실패확률이 매우 높다. 이 장치는 각막이식 대신에 특수한 인공수정체를 안구에 삽입하여 시력회복을 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며, 인공수정체와 환자가 착용하는 안경 형태의 프레임에 특허 기술이 반영돼 있다. 인공수정체에는 영상 수신부, 디스플레이부, 충전가능한 전원이, 환자가 착용하는 안경형태의 프레임에는 영상 전송부, 카메라, 메인전원이 있다. 카메라에서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영상
가족과 동료의 영상편지 시청, 케이크 커팅,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간호부(부장 손은진)는 12월 13일 오후 5시 별관 9층 강당에서 2016년 입사한 신규 간호사 37명을 대상으로 ‘신입 간호사 첫 돌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준 병원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신입 간호사들의 1년간 병원생활을 격려하는 가족과 동료의 영상편지 시청, 케이크 커팅,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손은진 간호부장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병원이라는 낯선 임상 환경속에서 환자 치료에 누구보다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한 신입간호사를 격려하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주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간호부는 신규 간호사의 빠른 적응을 위해 선임 간호사와의 멘토링 일대일 맞춤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간호사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피해자의 심리적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료적인 상호 협력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2월 15일(목) 오전 11시 본원 9층에서 춘천스마일센터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자의 심리적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료적인 상호 협력에 대한 것이다.2015년에 설립된 춘천스마일센터(센터장 노대영)는 법무부가 춘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설립한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전문기관이다. 강력범죄의 피해자와 그 가족이 상처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정신의학, 상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준 병원장은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조속히 사회에 복귀해 다시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기근속자 84명과 모범직원 22명 시상식올해로 개원 32주년을 맞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2월 9일(금) 오후 5시 별관 9층 강당에서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내외귀빈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년 근속한 내분비내과 최문기 교수, 비뇨기과 이상곤 교수를 비롯해 장기근속자 84명과 모범직원 2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이재준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의료환경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2년동안 변함없이 노력해주신 모든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직원의 소통과 융합을 통해 나오는 에너지가 자연스레 직장문화로 자리매김한다면 환자중심 최고의 의료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재준 병원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적 시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과 지혜를 모아 정유년 새해에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984년 12월 10일 개원 이래 지역주민의 신뢰와 관심을 바탕으로 춘천은 물론 강원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