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4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소아 적응증 추가 및 중증 판상 건선 환자 치료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된 소아 적응증은 기존 치료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거나 해당 치료가 부적절한 2세 이상 소아의 특발성 관절염과 관련된 만성 비감염성 전방 포도막염의 치료이다. 또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성인 환자가 기존 2주 간격 휴미라 투여에 적절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40mg 매주 투여로 증량 시 유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반영해 허가 사항이 변경됐다. 치료 옵션이 거의 없는 소아 만성 비감염성 전방 포도막염 치료 첫 생물학적 제제로 허가돼휴미라는 국내 유일 소아 특발성 관절염과 관련된 소아 만성 비감염성 전방 포도막염을 치료하는 첫 생물학적 제제로 허가됐다. 이번 다섯 번 째 소아 적응증 추가로 휴미라 사용이 승인된 적응증은 총 15가지로 늘었다. 포도막염은 홍채, 맥락막 및 눈에 있는 모양체를 포함하는 포도막의 염증이다.1 치료하지 않으면 백내장, 녹내장, 낭포성 황반부종(CME) 및 실명을 유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와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지난 20일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는 정확한 치매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치매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치매센터는 대국민 치매 인식 증진 및 개선을 위한 공익적 대국민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에자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지원한다. 앞으로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는 길거리에서 치매환자를 만난 일반인의 반응을 확인하는 실험카메라 영상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올바른 치매환자 대응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동화책 교육 자료를 개발 및 배포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이해와 따뜻한 관심의 필요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잘못된 치매 정보와 부정적인 사회 인식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
렌비마 급여 출시 기자간담회, “방사성 요오드 안 듣는 분화 갑상선암 표적항암제 시장, 1차 요법에 ‘효과’ 우선 고려, 처방 패턴 바뀔 것”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9월 1일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갑상선암의 퍼스트 치료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렌비마의 급여 출시 소식을 알렸다. 렌비마는 수술이 불가한 방사성 요오드 불응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분화갑상선암에서 기존 표적항암제와 동일한 1차 요법 치료제로서 지난 24일부터 보험급여를 인정받게 됐다.1 이날 연자로 참석한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원배 교수(現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는 “이번 렌비마의 보험급여로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 갑상선암에서도 치료 옵션이 확대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 10년 생존율이 10%2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아 처음부터 치료효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치료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임동준 교수도 ‘렌비마 처방 케이스와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효과’를 발표하면서, “렌비마는 FGFR(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를 동시 억제하는 기전으로 효과적으로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오늘 갑상선암 표적항암제 렌비마의 보험급여를 기념하여 ‘First 치료 옵션으로 첫 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들은 렌비마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컵케이크를 나눠 먹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수술이 불가한 방사성 요오드 불응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분화갑상선암에서 1차 요법 치료제로서 렌비마의 보험급여 기준을 신설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렌비마를 처방받는 환자들은 8월 24일부터 전체 약값의 5%만 부담하면 된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번 급여 등재로 그 동안 치료가 어려워 고통받았던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 갑상선암 환자들이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줄고 렌비마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암과의 싸움에서 열심히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을 위해 효과를 최우선으로 한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렌비마는 지난 2015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미국, 유럽에서는 에버롤리무스 병용요법으로 하는 신세포암 2차 치료제
국내 저등급 비호치킨림프종 치료의 전환점 맞아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혈액암 치료제 ‘심벤다(성분명 벤다무스틴)’가 저등급 비호지킨림프종인 ‘여포형 림프종(Follicular Lymphoma, FL)’ 1차 치료제로 8월 8일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국제적으로 저등급 비호지킨림프종 치료에 권고되고 있는 심벤다∙리툭시맙 병용요법(Bendamustine+Rituximab, 이하 BR요법)을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여포형 림프종 환자에서 리툭시맙과 병용요법’으로 심벤다의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 여포형 림프종은 저등급 비호지킨림프종 중 국제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이며3,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발생 비율이 높다. 상당부분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고 재발이 많아 완치가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 국내에는 표준요법인 R-CHOP , R-CVP 외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부족해 새로운 치료옵션 확보가 필요했다. 심벤다는 미국 NCCN , ESMO 등 각종 국제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저등급 비호지킨림프종 치료제다 - . 2017년 업데이트된 NCCN 가이드라인에서는 여포형 림프종 치료에 B
건강한 기억 캠페인에 대한 공동 협력 한국치매가족협회(회장 이성희)는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와 치매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 및 개선을 위한 '건강한 기억 캠페인'의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국치매가족협회는 치매 환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공익적 목적으로 전개되는 '건강한 기억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한국에자이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후원하게 된다.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건강한 기억 캠페인'은 한국치매가족협회가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긍정적으로 삶을 영위하고 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건강한 기억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홍보대사 선정, 전국 건강 강좌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치매가족협회 관계자는 “최근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치매 환자들과 가족들이 일상 생활과 치매 극복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다”며, “올해 시작하는 건강한 기억 캠페인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들이 적극
표적항암제 렌비마 국내 런칭 첫 돌,“분화갑상선암 환자들의 희망 될 것”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 환자의 생명연장과삶의 질 향상 위한 노력 지속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24일 자사의 갑상선암 표적항암제 렌비마® (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의 국내 런칭 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렌비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축하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렌비마®의 국내 런칭 1주년을 축하하며 갑상선암 환자들과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국내 런칭 1주년을 맞은 렌비마®는 에자이가 개발한 표적항암제로 기존 표적항암제와 달리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 뿐만 아니라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까지 억제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갖고 있다. 렌비마®는 이러한 작용기전으로 무작위 3상 임상인 SELECT 임상연구에서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유의미한 연장과 반응률(ORR)의 개선을 입증한 바 있다.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갑상선암은 생존율이 높아 착한 암으로
생존기간 연장 입증한 전이성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 적응증 추가전이성 지방육종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 입증한 단일요법 치료제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할라벤(성분명 에리불린메실산염)’이 연부조직육종인 ‘지방육종’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적응증 확대로 할라벤은 전이성 유방암에 이어 전이성 지방육종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을 입증한 단일요법 치료제가 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트라사이클린계 약물을 포함해 두 가지 이상의 화학요법 경험이 있으면서 △수술 제거가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지방육종 환자의 치료 용도로 할라벤의 적응증 확대를 최근 승인했다. 연부조직육종은 지방, 근육, 신경, 섬유상 조직 및 혈관 등 연부조직에서 형성되는 악성종양의 총칭으로, 그 중 지방육종이 가장 흔하다2. 병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발견되더라도 진행성인 경우가 많다3. 다른 장기로 전이되거나 진행성인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치료옵션이 시급했다. 할라벤은 지난해 1월 미국 FDA의 적응증 추가 승인으로 대표적인 전이성 지방육종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일본과 유럽에서도 2016년 2월과 6월, 각각 연부조직육종과
국내외 전문가 참석,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 최신지견 공유일본 쿠마병원 잇토 교수, “반응률 높은 TKI 표적항암제 ‘1차’ 치료로 고려 가능, 최적용량 24mg으로 스타트 해야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7 렌비마® TIME(Thyroid cancer Inflection point to Maximize Efficacy)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 갑상선암 전문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렌비마®의 실제 임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인 영남의대 이수정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연자로는 일본갑상선학회 가이드라인 협의회의 의장이었던 고베 쿠마병원 야슈히로 잇토(Yasuhiro Ito)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갑상선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가 참여해 TKI 표적항암제의 적절한 치료 타이밍과 처방 기간, 렌비마의 실제 처방사례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쿠마병원의 잇토 교수는 “보편적으로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하고 병변이 진행하는 분화 갑상선암
휴미라는 한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비감염성 중간, 후, 전체 포도막염을 치료하는 생물학적 제제2개의 허가용 제 3상 연구 결과, 휴미라 치료군에서 포도막염이 악화되거나 시력 저하가 일어날 위험이 현저히 감소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성인의 비-감염성 중간 포도막염, 후포도막염 및 전체포도막염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휴미라는 한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비감염성 포도막염 치료제로 승인받은 생물학적 제제로, 국내에서 14번째 적응증을 허가 받게 됐다.한국애브비 의학부 이소라 전무는 “포도막염은 적절히 치료하거나 관리하지 않으면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제 최초로 승인된 생물학적 제제인 휴미라 덕분에 염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포도막염 관리에 커다란 발전을 이루었다. 견고한 VISUAL 임상 연구 데이터는 비감염성 포도막염 환자의 치료 옵션인 휴미라의 안전성과 유효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한다”라고 말했다.비감염성 포도막염은 안구의 중간층에 해당하는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포도막염은 시력 저하나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