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지멘스그린스쿨’ 수업진행

  • 등록 2015.03.20 15: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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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횟수 2회 늘려 더 많은 어린이에게 기회 제공

초등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 넓혀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1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영초등학교에서 학생 100여명과 함께  ‘지멘스그린스쿨’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 임직원, 전문강사,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영 초등학교 학생들과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험도 해보는 ‘에너지에게 다가가기’ △생활에 필요한 전기와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우는 ‘에너지와 친해지기’ △환경보호를 다짐하는 ‘에너지와 약속하기’ 수업을 가졌다. 

한국지멘스 김종갑 대표이사/회장은 “지난해 지멘스그린스쿨을 진행하면서 환경과학교실 운영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렸다. 지멘스그린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및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서는 한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로 커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총 5개 초등학교 450여명의 어린이들이 지멘스그린스쿨을 통해 친환경 과학 교육에 참여했다. 한국지멘스는 올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횟수를 지난해보다 2회 늘려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한국지멘스는 올해 이미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지멘스그린스쿨 행사를 두 차례 가졌다. 앞으로 7월까지 매 달 1회씩 수업을 진행하고, 8월에는 어린이들이 교육 받은 내용으로 과학 경연을 벌이는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한국지멘스는 1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영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00여명과 함께 친환경 과학 교육 프로그램 ‘지멘스그린스쿨’을 진행했다. 참가 어린이들이 지멘스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에너지 실험을 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지난 165여 년 이상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품질, 혁신, 신뢰성,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343,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지멘스는 전자화, 자동화, 디지털화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원을 아끼는 친환경 기술의 세계적 리더인 지멘스는 해상 풍력터빈 분야에서 전 세계 1위이며, 복합화력발전 터빈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발전소에서 발생된 전력을 공장이나 일반 가정 등에 수송하는 송전을 비롯해 도시 인프라, 자동화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시스템과 같은 의료 영상 기기, 연구실용 진단 장비, 클리닉 IT 분야에서도 업계 리더다. 

1950년대에 설립된 한국지멘스는 선진 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siemens.co.kr을 참고하면 된다.

아이들과미래는 벤처 기업들의 출연으로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2000년 3월에 설립된 민간 독립지원법인이다. 출연한 기업으로부터 독립되어 전문가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아이들과미래는 벤처기업의 사회공헌을 도와 기존 복지전달체계에서 소외되어 체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복지 틈새와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복지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과미래는 공부방지원, 소외 청소년 정보화지원, 청소년 문화행사지원 등 아동-청소년에 관한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기관 및 단체들의 역량 강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재단 내에 목적형 기금을 둠으로써 기업이나 단체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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