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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국립암센터, “세계 금연의 날 ”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운영 성과 인정금연정책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529()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암 예방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정책을 선도해 오고 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로부터 인류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금연 캠페인과 정책 성과가 공유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이번 기념식은 국내 금연 사업·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격려하고, 사회 전반의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지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숙박형(45) 금연캠프 운영 등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금연성공율을 달성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한 금연 캠페인 및 금연문화 조성 사업을 전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이번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는 국립암센터가 암예방을 위한 금연정책을 선도하고, 금연지원사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김열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를 중심으로 함께 노력해준 모든 직원, 상담사, 지역사회 파트너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담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금연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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