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진단-예방-돌봄’ 중심의 보건정책 전환 촉구 ● 노인포괄평가(CGA) 기반 보험수가 제도화 ● 노인 건강 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주요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추가 도입 ● 노인 환자 대상의 방문-재택 의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 등 3대 정책 개선 방안 촉구 대한노인병학회(회장 황성희, 이사장 조비룡)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고령층 건강 보호와 사회적 부담 완화를 위한 ‘3대 보건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수립을 위해 범국민 의견을 수렴 중인 가운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국내 현실에 맞춰 고령자 보건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단-예방-돌봄‘을 중심축으로 한 3대 전략 과제를 담고 있다. 이번 정책제안서에는 고령자의 건강 보호와 국가 의료비 및 사회적 부담 경감을 위한 3대 전략 과제로 ▲노인포괄평가(CGA) 기반 보험수가 제도화 ▲노인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주요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추가 도입 ▲노인 환자 대상의 방문-재택 의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이 포함됐다. 진단: 노인
● 세종 시민의 건강과 문화생활 증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전개 ● 9월 ‘신신 라디엔티어링 대회’ 개최… 라디오 생방송 연계 걷기 캠페인으로 주목 ● 신신제약, 지역 일자리 창출·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종 대표 기업 도약 신신제약㈜(대표 이병기)은 지난 10일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세종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시민 건강 증진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와 세종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세종 시민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신 라디엔티어링 대회’ 개최 개최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협력 ▲세종 시민의 건강·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 등 공동 추진 과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신신제약은 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와 연계해, 세종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대표적으로 오는 9월, 세종 호수 공원 일대에서 ‘신신 라디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한다.
탈중앙화·프라이버시 보호형 AI를 위한 웹3 네이티브(Web3-native) 플랫폼 플록과 AI 기반 신약 개발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한 아이젠사이언스가 양사 기술을 통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의료 기관들은 민감한 데이터를 이동하거나 노출하지 않고도 공동으로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이번 MOU에 따라 플록의 온체인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인프라가 아이젠사이언스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신약 개발 엔진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병원과 연구기관은 데이터 소유권을 유지한 채 실제 임상·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플록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지아하오 선(Jiahao Sun)은 “이번 협력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진정한 탈중앙화 AI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의 블록체인으로 보호되는 인센티브 레이어를 아이젠사이언스의 검증된 신약 개발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도 고부가가치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이젠사이언스 강재우 대표는 “아이젠사이언스의 사명은 아이디어에서 임상까지의 여정을 단축
●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 실천…도시 생태계 복원 나서 ● 임직원 참여로만드는 도시숲,기후변화 대응과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http://www.pfizer.co.kr)은 환경 부문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생명의숲과 도시 녹지 확대 프로젝트 ‘서울마이트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내 공원에 수목을 식재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도시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의일환으로 도시숲 조성 프로젝트 ‘서울마이트리’에 동참한다. ‘서울마이트리’는 환경시민단체 (사)생명의숲이 주관하는 도시숲 조성 사업으로, 기업과 시민이 수목을 기부하고 직접 식재 및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도심 녹지를 확충하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22년부터 (사)생명의숲과 함께 ‘그린짐’, ‘숲이 있는 운동장’ 등 환경과 건강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서 최고 영예 ● 입셀 연구소,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도약할 잠재력 인정받아 2025년 7월 9일 -- 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입셀(대표 주지현)의 기업부설연구소가 9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인 ‘최우수 기업연구소’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제도는 2017년 신설돼 △기업 역량 △기술혁신 능력 △연구개발 인력 전문성 △핵심 기술 보유 여부 △시장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모범적 연구소를 발굴·지원한다. 입셀 연구소는 2024년 하반기 공모·심사에서 30개 우수기업연구소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로 선정돼 성장 잠재력을 이미 입증했다. 입셀은 2024년 최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에 이어 2025년 최우수 기업연구소 유공 표창 수상으로 △국가 연구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병역특례기업 지정 평가 우대 △정부 포상 추천 등 각종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심사위원단은 ‘입셀은 iPSC 기반 세포치료제 분야의 독보적 기술력과 연구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도약할
● 싱가포르 최대 임상 진단 수탁기관과 계약으로 현지 검사 수요 효과적 대응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7개국 진출 추진…프로테오믹스 기반 정밀진단 기술 확산 본격화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싱가포르 최대 임상 진단 수탁기관 이노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스(Innoquest Diagnostics)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베르티스의 대표 암 진단 솔루션인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싱가포르 현지 검사 체계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등 신규 국가로의 진단 서비스 확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베르티스는 마스토체크를 포함한 체크(CHECK) 시리즈에 적용되는 단백체 질량 분석 기술을 제공하며, 이노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스는 싱가포르에서 마스토체크의 유통 및 검사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베르티스는 향후 증가할 검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검사 운영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호주, 홍콩 등 7개국으로 검사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 가족 중심 치료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 협력 강화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이하 RMHC Korea)와 위더스파트너스코리아(Widus Partners Korea, 이하 Widus Partners)의 피투자회사인 엘리시아 홀딩스(Elyssia Holdings, 이하 엘리시아)는 지난 6월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Widus Partners 서울 사무소에서 환아와 그 가족을 위한 통합적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 이래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증 질환을 앓는 아동과 그 가족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인근 숙소(Ronald McDonald House)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병원 학교 교육 후원,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가족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9월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에 개소한 국내 최초의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인 ‘양산하우스’는 장기 치료 중인 환아 가족에게 숙박비와 생활비 부담 없는 거주 공간과 생활
● 바벤시오 급여 2주년 맞아 요로상피세포암 환자 이야기 공유하는사내 행사 열어 ● 재발 잦은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에 독성 적은 ‘1차 유지요법’으로 환자 삶의 질 지키는 치료 패러다임 주도…글로벌 임상 및 RWD 통해 최대 40개월 생존기간 확인5 ● 환자 중심 철학 실현을 위한 머크의 지속적 노력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치료’는 생존뿐 아니라 치료 과정의 ‘삶의질’ 고려해야”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2주년을 앞두고,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치료(Patient-directed treatment)의 가치를 되새기는 ‘AsOne for Patients’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 치료 여정의 실제 목소리를 듣는다’는 취지 아래 마련되었으며,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병창 교수(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와 요로상피세포암 환우인 이인섭 화백이 연사로 참여했다. 정병창 교수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은 초기 치료 성공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1],[2] 치료의 ‘연속성’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