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FDA 4건 IDE 승인…재발성 편평세포암, 췌장암, 재발성다형성 교모세포종 등 임상 진행 ● 미국 외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서 임상 확대…하반기일본 PMDA 시판 허가 심사 예정 ● 한국의 높은 의료 수준과 신기술 수용성에 주목…국내 임상 도입과 의료기관 협력 검토 중 나스닥 상장 종양 치료기술 전문기업 알파타우 메디컬(Alpha Tau Medical Ltd., 이하 ‘알파타우’)이 2025년 상반기까지의 글로벌임상 성과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황을 공개했다. 알파타우는 알파(α) 방사선을 활용한차세대 암 치료 기술 ‘알파다트(AlphaDaRT)’의 연구와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는 이스라엘 기반 바이오 메디컬 기업이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피부암, 두경부암, 췌장암 등 난치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 및 전임상 연구를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국내에도 처음 소개된 바 있다. 알파타우의 우지 소퍼(UziSofer) CEO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미국 내 임상시험 확대 및 상업화 단계진입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알파타우는 상반기 미국 FDA으로부터총 4건의 임상시험계획(IDE)
● BD 글로벌 네트워크와 셀트리온제약생산 역량 기반의 CMO 서비스 협력 ● 국내외 제약사 대상 프리필드 시린지 위탁생산 확대 및 생태계 구축 목표 다국적 의료기기 및 장비 제조 기업BD의 한국법인인 BD코리아(Becton, Dickinson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BD글로벌, 셀트리온제약(대표 유영호)과 함께 지난 16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제약 연구소에서 프리필드 시린지 위탁생산(CMO) 협력을 위한 3자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BD 아시아 제프리 첸 총괄 부사장, BD코리아 제이슨 황 사장, 셀트리온제약 유영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BD가 운영하는 CMO 파트너십 프로그램(Partnership Program)을 적극 활용해 추진됐다. BD코리아·BD글로벌·셀트리온제약은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BD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셀트리온제약의 PFS 생산 역량을 연계해, 국내외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CMO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3개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BD의 글로벌 시린지 고객 네트워크와 셀트리온제약의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AI·로보틱스·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의료의 3대 해답 제시 2025년 9월 15일 --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25(메디카 2025)’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올해 72개국 5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8만 명의 전문가가 모일 것으로 예측된다. 고령화·만성질환·의료인력 부족, 새로운 해법은 스마트 헬스케어 국내 여러 지자체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고, 민간에서는 AI 영상진단과 원격진료를 결합한 의료 모델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 역시 2024년 약 266억달러에서 2030년 1877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 기간 동안 연평균 38.62%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MEDICA 2025는 AI, 로보틱스, 원격진료를 3대 주제로 내세워 미래 의료의 혁신을 집중 조명한다. AI와 생성형 AI - 데이터 기반 진단과 치료 혁신 AI는 돌봄 서비스와 영상진단 등 이미 의료현장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MEDICA 2025는 ‘AI in medicine’을 주제로 생성형 AI(Ge
● 오가노이드기술, 반려동물 제품 개발·평가 분야로 확장… AFI 인증도 공동 추진 ● 반려동물을위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연구·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 오가노이드를 통하여 동물대체시험 기술을 선도하는 첨단 바이오테크 상장사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유종만)가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로렌츠’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정한마켓과 지난 10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정한마켓은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간식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판매하는기업으로, 친환경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접근으로 반려동물 산업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에 대한 잠재적 독성과 효능을 동물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입증하는 사업을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로렌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의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제품 독성평가로 피부에유해한 영향 사전 검증, ▲반려동물의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장 부착능·장벽회복효능 평가로 장누수증후권 질환 모델에서의 장벽회복 효능 검증, ▲반려동물의 장 오가노이드 기반 증식능·장벽회복 효능평가로 동물
●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국산 신약 어나프라®, 중등도 이상 수술 후 통증에 효과 입증1,2 ● 10월 중 국내 시판 시작, 양사 협력 통해 의료현장 내 접근성 높여나갈 것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 이하 한국다이이찌산쿄)와 주식회사비보존제약 (대표이사장부환, 이하 비보존제약)은 지난 15일 비마약성 진통제‘어나프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비보존제약이개발한 어나프라®에 대한 국내 유통 및 판촉을 공동으로 담당하게 된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비보존제약으로부터완제품 형태의어나프라®를 공급받아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중심으로유통과 영업 및 마케팅 영역에서 역할을분담한다. 어나프라®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8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 받은[i]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비마약성통증치료제로,[ii]‘성인에서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통증 조절을 위한 단기요법’으로 승인되었다.1 글라이신수송체 2형(GlyT2)과 세로토닌 수용체 2A형(5-HT2A)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기전으로 중추신경계와말초신경계에서 통증
●ICBMT에서지난 4년간국내 혈액암환자 대상 574건의킴리아 제조성과 공개… 5가지핵심 지표개선하며 안정적이고신속한 고품질치료 제공가능성 입증[i] ●제조 성공률 86.9% → 100%, 출고성공률 91.3% → 100%, 평균제조 기간 31.7일→ 27.3일로 기존대비 15% 단축1 ●글로벌 임상부터실사용 증거까지일관된 임상적유용성 확인한킴리아[ii],[iii],[iv],[v],제조 역량강화 지속1,[vi]하며환자 치료기회 확대예정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ICBMT 2025에서 국내 혈액암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킴리아 제조 최적화의 4년간 여정을 담은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 (좌)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CAR-T센터장, 대한혈액학회 CAR-T 위원회 위원장)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of BMT, ICBMT 2025)에서 자사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의 국내 혈액암 환자 대상 제조 경험 및 성과를 담은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국민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함께해요! 건강 업(UP)림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개발원은 그간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해 왔다. 성인을 위한 ‘걷기·달리기 가이드’, 어르신 대상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어·운·완), 아동·청소년 식생활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힘써왔다. □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주제로, 활동량 부족으로 인한 현대인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일상으로의 변화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모티너스’를 설치한 후 ‘함께해요! 건강 업(UP)림픽’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 참가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 30분 이상 운동하기(공통), ▲ 30분 이상 평균 심박수 100회/분 달성하기(청소년·성인), ▲ 7천 보 걷기 달성(만 65세 이상) 등 연령대별 과제를 수행하고 앱을 통해 인증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천여 명에게 경품을
글로벌 제약 기업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이사: 이원규)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이사: 배경은)과 다발성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 치료제오바지오(Aubagio, 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오바지오의 국내 독점적 판매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한국 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사노피는의약품의 수입과 공급, 규제 대응 등 전반적인 제품 관리 역할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오바지오는 재발형 다발성경화증 환자에서 질병의 재발을 줄이고 질병 진행을 늦추는 데 효과를 입증한 치료제이다. 또한 1일 1회의 복용편의성을갖는 경구용 치료제로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사노피의 이미윤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EP & Portfolio 사업부총괄 헤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이 오바지오 치료 혜택을 안정적으로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노피는 앞으로도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를 이어가며 삶의 질을 개선할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