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비뇨의학회, 세 편의 소속 의료진 연구를 활용한 전립선비대증 바로알기 질환 강좌 영상 게시 ● 일교차 크고 추운 날씨에 전립선비대증 증상 악화 및 합병증인 급성요폐 발생 가능성 높아 ● 전립선비대증 환자, 청장년층에서는 교육수준, 노년층에서는 소득수준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져 ▶ 대한비뇨의학회 전립선비대증 올바른 지식 알리기 질환 강좌 썸네일 대한비뇨의학회(회장 홍준혁)가전립선비대증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 방법 및 예방에 대해 알리는 '블루애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비뇨의학회 소속 연구진이 발표한 세 편의 논문 자료를 바탕으로 영상강좌를 제작, 대한비뇨의학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이들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및 합병증 발생은 기온에영향을 받으며,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전립선비대증, 날씨 춥거나 일교차 크면 증상 악화 ‘일교차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하부요로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연구는 1,446,465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그 결과 일교차가 14°C보다 큰 날 소변 줄기 감소, 잔뇨감, 뇨급박, 빈뇨, 요폐등 배뇨 관련 하부요로증상이 악화돼 응급실을 방문
● 식품-아토피-천식-비염 순차적 발현, ‘알레르기 행진’으로불러 ● 아이들, 환절기엔 면역력 떨어지고 적응 늦어 잔병치레 늘어나 ● 증가하는 알레르기 질환… 깨끗한 환경 탓, ‘위생 가설’ 설득력 ● 최근 ‘면역치료’ 주목… 원인 정확히 파악해 집중관리해야 효과 본격적인 봄이 도래하면서 연일 화창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덩달아따스한 봄 햇살에 흩날리는 벚꽃처럼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하지만 이맘때 우리아이들의 건강엔 경고등이 켜진다.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잔병치레가 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환경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특히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아이들은 더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질환은 우리 면역체계가 꽃가루나 먼지, 애완동물 털 같은 알레르겐(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에 과잉 반응할 때 발생하는데, 최근 환경오염이나 다양한 가공식품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박유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요즘 같은 환절기가되면 급격한 기온 변화에 우리 아이들의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질환에 노
● 세계비만의 날 맞아, 대한비만학회와 노보 노디스크 공동으로 비만 및 BMI 인식조사 결과 발표 ● 비만 관리의 기준인 BMI 인지율은30% 안 돼 ● BMI 인지경로는 국가건강검진이 가장 많아(34.9%) 우리나라 성인의 70% 이상은 비만 관리의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kg/㎡): 이하 BMI(kg/㎡))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비만의 날(3월 4일)을 맞아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철영)가감수하고 노보 노디스크(사장 사샤 세미엔추크)가 실시한 비만및 BMI 인식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중 26.3%는 비만(BMI ≥ 25 kg/㎡)으로, 20.2%(203명)는비만 전단계(BMI 23 ~ 24.9 kg/㎡)로, 전체 응답자의 46.4%가 비만 또는 비만 전단계로 나타났다. 응답자 1,000명 중 본인의BMI를 모르는 사람은 10명 중 7명 이상(70.5%, 705명) 이었다. 실제, BMI 25(kg/㎡)이상으로 ‘비만’인 사람이 자신의 BMI를 모르고 있는 비율도 70.7%(263명 중 185명)에달했다. BMI 인지경로는 ‘국가건강검진’ 가장 많아, 비만은 ‘질병’ BMI는 자신의…
▶ 핑거 안인주 대표이사(좌), 휴니버스이상현 대표이사(우) 핀테크와 의료IT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핑거(대표 안인주, 163730)는 휴니버스글로벌과 의료 및 금융이 결합된웰리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핑거는 자사의 금융 IT 솔루션 경험과 금융데이터기술력과 휴니버스글로벌의 의료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능력이 결합된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및 분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양사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헬스핀(Health+Fintech) 시장에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휴니버스글로벌의 의료IT전문성과 핑거의 금융IT 기술의 융합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헬스핀 서비스가 탄생할것으로 예상된다. 개인 맞춤형 의료 정보는 물론 금융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향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국내외 헬스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건강과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휴니버스글로벌 대표는 "핑거와의 협력을 통해
▶ SG6 화장품 제품 사진 약물 전달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파마는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해SG6 6tox 리얼 핏 타이트닝 (SG6 6tox Real fit Tightening) 화장품을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품 출시 이전에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바이오파마의 전달기술 플랫폼이 제품의 흡수도를증가시켜 피부 주름개선 효능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피부장벽, 윤기 및 보습 지속력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한효능을 보여 소비자들은 피부의 탄력을 빠르게 강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전략을 전개해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며 “제품의 높은피부흡수도와 퀄리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고말했다. 이어 “전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해외 바이어들과의 적극적인협력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파마는 최근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미얀마, 미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협상 중에 있다.
▶ 남인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왼쪽 두 번째)가 동종 성체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 이식수술을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남인철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세계 최초 동종 성체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인공 기관(trachea)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 12일밝혔다. 앞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8월 세계최초로 타인의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난치성 기관 결손 환자용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을 이식(수술)한후 6개월의 추적 관찰 결과 성공적인 생착을 확인했다고 알린 바 있다.남인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 연구의 공동연구원으로 연구를 함께해 왔고, 이번이식 수술을 집도했다. 약 20년간 수행된 이번 연구는 성체줄기세포 기반 환자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을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임상 실용화 연구로, 세계최초의 연구 개발이자 임상시험으로 그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서울대교구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서울성모병원 바이오의약품 GMP 세포생산실의엄격한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공정을 통해 실제 성체 줄기세포·연골세포를
● 약 300만 명 코호트 연구 통해 암예방 위한 금연기간 및 금연시기연구 ●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오진경·박은정 교수, JAMA Network Open 논문 게재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암관리학과 오진경, 박은정 교수 연구팀은 12년 금연한 사람은 흡연을 지속한 사람에 비해 폐암 위험이 절반이며, 15년금연한 사람은 같은 비교로 전체 암 위험이 절반 이상 준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의사협회 자매지(JAMANetwork Open, IF 13.8)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약 3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에서 금연과 암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2002년부터 2003년건강검진 당시 흡연상태를 기준으로 그 후 2년마다 흡연상태의 변화에 따라 참여자들을 5개 집단 ▲지속 흡연자 ▲재흡연자 ▲일시적 금연자 ▲완전 금연자 ▲비흡연자로구분하여 2019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완전히 금연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흡연한 사람에 비해 암위험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 금연자의 암 발생 위험은 지속 흡연자와 비교해 전체 암에서17%, 폐암에서 42%, 간암에서 27%, 위암에서 14%, 대장암에서 20% 감소했으며, 특히 폐
●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공급…올해 1월 초도 물량 구매 발주 완료 ● 유럽 지역 주요 국가 집중 판매 예정…추후 판매망 확대 목표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세계 최대 엑스레이 OEM 전문 기업 세데칼(Sedecal)과 AI 기반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데칼은 1994년 설립돼 스페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엑스레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전문 기업이다. GE헬스케어, 지멘스, 필립스, 아그파 등 대표적인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OEM 형태로 엑스레이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프랑스 등을 거점으로 엑스레이 제조 전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등 엑스레이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뷰노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세데칼에 공급한다. 세데칼은 엑스레이 시스템에 뷰노의 AI 솔루션을 연동하여 해외 주요국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세데칼은 지난 1월 제품 연동을완료하고 초도 물량에 대한 첫 구매 발주를 진행한 바 있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결절, 경화, 간질성 음영, 흉수, 기흉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