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2016년 9월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시리즈(총 8권, 사진) 출간을 마무리했다. 연구원은 최근 국내외 의료분야에서 화두가 되는 ‘환자안전’ 분야와 관련된 의료소송 판결문 분석을 시행하여 사고 원인과 원인별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출간 사업에 착수했다. 연구원은 ‘응급의료 편’을 필두로 ‘내과(심장)’, ‘산부인과(산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마취 관련 의료’, ‘성형 관련 의료’ 편을 차례로 선보였다. 세브란스병원 소속 해당 전문분야 교수진 및 법학자, 보건정책 전문가 등이 저자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각 분야별로 20건의 의료소송 판결문을 선정하여 원인분석과 주체별(환자·의료인·의료기관·법제도)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하였다. 대표저자인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는 “저서에 제시 된 각 분야별 사례를 통해 보건의료인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학생들도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자안전사건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들을 숙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환자안전사고 보고 학습시스템 등 우리나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심장 전문의 이형두 교수가 2017년 8월 제례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고자 ‘집안제사 해설’을 출간했다. ‘생선 머리가 어느 쪽으로 가야 합니까?’ ‘제사를 몇 시에 시작할까요?’ 기제사나 명절 차례를 지낼 때 일반 가정에서 흔히 나누는 대화이다. 유교의 영향을 받아 제사를 지내지만 어깨너머로 배우기는 했어도 정식으로 배운 바가 없어 제례의식은 특히 젊은이들에게는 더 어렵고 높은 벽으로 느껴진다. 기존의 제사와 관련된 예법을 소개한 여러 책과 달리 ‘집안제사 해설’은 소아심장을 전공하는 의대 교수가 일반인의 입장에서 기본적인 사항부터 세세히 집필하였고, 특히 많은 고전 예서들을 참고문헌으로 하여 자연과학 논문을 쓰듯 탄탄하게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교수는 선고께서 작고하시자 제례예법에 혼돈이 생겨 제사 때 마다 어려움을 겪다가 조선시대에 편찬된 『가례집람』, 『사례편람』, 『가례증해』, 『상변통고』, 『사의』 등을 공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사 때 마다 주변에서 제례예법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으며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소아심장의로 바쁜 일정을 쪼개가며 수년간 집필을 했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들이 흔
The Guilty Camera Work 26저자: 권지현(사진) ; 김선영(글), 마티아스 하르더(글)발행: 한미사진미술관발행일: 2014-04-26언어: 한글, 영어가격: 30,000원책소개지난 5년간 국제 무대에서 그 가능성을 검증 받은 권지현의 《The Guilty》를 완결된 시리즈로 국내 첫 전시와 연계하여 한미사진미술관 26번째 Camera Work 총서로 발간하였다. 총 30여 점의 엄선된 초상 사진들로 작가가 부단히 쌓아온 작업의 전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사진집이다. 한미사진미술관 김선영 큐레이터의 글과 함께 헬무트 뉴튼 재단의 큐레이터 마티아스 하르더의 글도 실렸다. 목차5_권지현의 사실적인 초상15_The Guilty67_시각화된 죄책감
신장암 100문100답-최고 전문의들의 최신 치료 가이드-국립암센터 전립선암센터 지음국판 /170쪽 / 2014년 6월 20일 출간 / 정가 10,000원ISBN 978-89-92864-24-4신장암 발생 빈도는 아시아 지역보다 북미나 유럽 등 서구에서 더 높다. 우리나라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서양에 비해 신장암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연평균 6.2%의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검진으로 초음파검사나 전산화단층촬영 같은 영상진단법이 보편화함에 따라 조기 진단 비율도 높아지고 있고, 다른 병으로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발생 기전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환경 요인, 생활습관과 기존 신장 질환, 유전적 요인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신장암은 신장에 발생한 모든 암을 말한다. 신장의 대표적 원발암인 신세포암과 신우암은 물론이고 윌름스종양과 신장의 육종 등도 넓은 의미의 신장암이다.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신장에 생기는 암의 85%를 차지하는 신세포암을 가리킨다. 신세포암은 기원 세포나 유전자 및 염색체 변화가 다양한 여러 세포형으로 나뉘는 암으로, 조직학적 세포형에 따라 임상 양상과
서울아산병원 외과 매뉴얼(AMC Manual of Surgery), 2판 저 자 :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 출판사 : 가본의학서적 ISBN(13) : 9788997736324 발행일 : 20140523 / 2 Edition / 676 page 머리말 2008년 서울아산병원 외과 매뉴얼이 처음으로 나온 이후에 많은 선생님들의 격려와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개정판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높은 수준의 진료, 교육, 연구를 성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반외과, 유방내분비외과,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간이식 및 간담도외과, 간담도췌외과, 소아외과, 혈관외과 8개의 분과에서 연간 18,000 여건의 수술이 시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과로서, 새롭게 발전하는 의료 환경에서 표준화된 새로운 외과진료지침이 필요하다는 공감에서 해당 전문분야의 실무 집필진들이 매뉴얼을 개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외과 진료현장에서 본 매뉴얼은 외과 전공의, 관련 의료진들에게 현실에 맞는 진료지침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되며 의과대학생들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개정작업을 위하여 소중한
ㆍ출판사 군자출판사 ㆍ저자 대한류마티스학회 ㆍ발행일 2014-04-14 ㆍ페이지수 808 Page ㆍISBN 139788962788778 ㆍ제본형태 Hardcover 류마티스학 교과서의 초판 발행을 축하하며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질병의 패턴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감염병 치료가 1차 목표였던 과거와는 달리 인류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만성 질환의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자의 생활에 장애를 유발하는 다양한 만성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은 근골격계 질환이며, 이 시대를 살아야 하는 의학도에게는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대한류마티스학회는 30여 년 전에 태동되었으며 1980년대와 90년대의 발전기를 거쳐서 이제는 외국의 어느 학회와 견주어 보아도 손색이 없는 성숙한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초창기와는 달리 우리나라 환자의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많은 임상 경험, 연구 자료와 논문 등을 통하여 축적된 자료를 집대성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따라서 외국의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교육에서 탈피하여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교과서가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각계에서 있었습니다. 최근 1년간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관하여
의사, 간호사, 의대생을 위한 Clinically Oriented Hospital English출판사 (주)대한의학서적 출판년도 2014.03 ISBN_13 9791155900178 판형 Softcover l 567 page l 2판 3개월간 총 3명의 Native speakers들에 의한 감수 완료!!!의사, 간호사, 의대생을 위한 상황별 실전 영어회화 완전 개정판OSCE, USMLE Step2 CS 완벽 대비Native speakers 감수 작업 총 3개월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병원 영어미국에서 NCLEX-RN 준비하시는 분들의 필독서USMLE Step 2 CS (OSCE) 완벽 대비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에서 의사생활을 꿈꾸는 모든 분들의 필독서200개 이상의 Clinical encounter모든 Interview point를 임상 각과 및 증세별로 정리For medical students, doctors, and nursesFor US RN (NCLEX) preparationFor USMLE Step 2 CS preparationIncludes medical interview skills for USMLE Step 2 CSPraise for
ISBN : 9788962788884 판 형 : Hardcoverㅣ2판ㅣ856 Pages 출판사 : 군자출판사 발행일 : 2014-05-20 책소개서문최근 외상에 대한 진료 체계를 갖추고자 하는 노력이 국가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고무적입니다. 중증외상센터가 권역별로 지정되어 하드웨어의 성장뿐만 아니라 외상 환자의 관리가 향상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는 외상외과 세부전문의가 인정되었으며, 수련병원이 지정되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중증외상에서 두부와 척추의 손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 신경손상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이해가 중증외상 환자의 관리에 필수적일 것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신경손상학 개정판을 출판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대한신경손상학회에서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는 최초로 발간된 교과서인 1996년에 두부외상학과 여기에 척추를 추가하여 2002년에 신경손상학을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신경손상학의 개정판입니다. 두부외상, 척추와 척수손상, 말초신경손상, 손상치료후 평가의 네 파트로 구성하였습니다. 개정판에서는 두부외상에서 관통손상, 뇌신경손상, 안면부손상을 새로운 챕터로 추가하고, 말초신경손상을 하나의 독립된 파트로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