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는 최근 ‘다양한기능성을 가진 신규 유산균 및 이의 용도’ 관련 유럽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유산균과 인체 내 다양한 질병 사이에 연관성이 알려지며 여러 기능성 유산균들이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엔비피헬스케어는 특화된 기능성 균주를 발굴해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추진하는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꾸준한 성과를 보여 왔다. 이번 특허는 간염, 지방간, 간경변증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LC27 및비피도박테리움 롱검(Bifidobacterium longum) LC67에 관한 것으로, 이미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멕시코, 필리핀에서 특허 등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유산균의 본고장인유럽에서까지 등록 결정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C27 및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LC67의 복합물인 ‘NVP-1702’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비알콜성 간 손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 대한비뇨의학회, 세 편의 소속 의료진 연구를 활용한 전립선비대증 바로알기 질환 강좌 영상 게시 ● 일교차 크고 추운 날씨에 전립선비대증 증상 악화 및 합병증인 급성요폐 발생 가능성 높아 ● 전립선비대증 환자, 청장년층에서는 교육수준, 노년층에서는 소득수준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져 ▶ 대한비뇨의학회 전립선비대증 올바른 지식 알리기 질환 강좌 썸네일 대한비뇨의학회(회장 홍준혁)가전립선비대증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 방법 및 예방에 대해 알리는 '블루애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비뇨의학회 소속 연구진이 발표한 세 편의 논문 자료를 바탕으로 영상강좌를 제작, 대한비뇨의학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이들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및 합병증 발생은 기온에영향을 받으며,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전립선비대증, 날씨 춥거나 일교차 크면 증상 악화 ‘일교차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하부요로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연구는 1,446,465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그 결과 일교차가 14°C보다 큰 날 소변 줄기 감소, 잔뇨감, 뇨급박, 빈뇨, 요폐등 배뇨 관련 하부요로증상이 악화돼 응급실을 방문
● 식품-아토피-천식-비염 순차적 발현, ‘알레르기 행진’으로불러 ● 아이들, 환절기엔 면역력 떨어지고 적응 늦어 잔병치레 늘어나 ● 증가하는 알레르기 질환… 깨끗한 환경 탓, ‘위생 가설’ 설득력 ● 최근 ‘면역치료’ 주목… 원인 정확히 파악해 집중관리해야 효과 본격적인 봄이 도래하면서 연일 화창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덩달아따스한 봄 햇살에 흩날리는 벚꽃처럼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하지만 이맘때 우리아이들의 건강엔 경고등이 켜진다.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잔병치레가 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환경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특히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아이들은 더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질환은 우리 면역체계가 꽃가루나 먼지, 애완동물 털 같은 알레르겐(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에 과잉 반응할 때 발생하는데, 최근 환경오염이나 다양한 가공식품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박유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요즘 같은 환절기가되면 급격한 기온 변화에 우리 아이들의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질환에 노
● 세계비만의 날 맞아, 대한비만학회와 노보 노디스크 공동으로 비만 및 BMI 인식조사 결과 발표 ● 비만 관리의 기준인 BMI 인지율은30% 안 돼 ● BMI 인지경로는 국가건강검진이 가장 많아(34.9%) 우리나라 성인의 70% 이상은 비만 관리의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kg/㎡): 이하 BMI(kg/㎡))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비만의 날(3월 4일)을 맞아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철영)가감수하고 노보 노디스크(사장 사샤 세미엔추크)가 실시한 비만및 BMI 인식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중 26.3%는 비만(BMI ≥ 25 kg/㎡)으로, 20.2%(203명)는비만 전단계(BMI 23 ~ 24.9 kg/㎡)로, 전체 응답자의 46.4%가 비만 또는 비만 전단계로 나타났다. 응답자 1,000명 중 본인의BMI를 모르는 사람은 10명 중 7명 이상(70.5%, 705명) 이었다. 실제, BMI 25(kg/㎡)이상으로 ‘비만’인 사람이 자신의 BMI를 모르고 있는 비율도 70.7%(263명 중 185명)에달했다. BMI 인지경로는 ‘국가건강검진’ 가장 많아, 비만은 ‘질병’ BMI는 자신의…
● 연구소 통합∙확충으로 혈관내피기능장애 글로벌 R&D 경쟁력 강화 ● 큐라클 창업자 권영근 교수 종합기술원장으로 취임 ▶ 큐라클 종합기술원 권영근 원장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이 혈관내피기능장애 치료 분야의 글로벌 R&D를 선도하기 위해연구 분야별로 운영하던 연구소를 합해 차별화된 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큐라클은 ‘큐라클 종합기술원(CAIT,Curacle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을 설립하여 바이오 연구소, 중앙 연구소, 신약 연구소 등 각 연구 분야별로 조직된 연구소가종합기술원 산하로 통합된다. 종합기술원장으로는 큐라클의 창업자인 권영근 이사회 의장이 취임했다. 연세대학교생명시스템대학 학장을 역임했던 권영근 원장은 27년간 몸담았던 대학을 떠나 큐라클의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며글로벌 R&D 역량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핵심 연구 분야인 혈관내피기능장애 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우위 확보를 목표로 종합기술원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후속 약물 개발과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의 확보에 속도를낸다는 계획이다. 권영근 원장은 취임
▶ 핑거 안인주 대표이사(좌), 휴니버스이상현 대표이사(우) 핀테크와 의료IT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핑거(대표 안인주, 163730)는 휴니버스글로벌과 의료 및 금융이 결합된웰리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핑거는 자사의 금융 IT 솔루션 경험과 금융데이터기술력과 휴니버스글로벌의 의료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능력이 결합된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및 분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양사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헬스핀(Health+Fintech) 시장에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휴니버스글로벌의 의료IT전문성과 핑거의 금융IT 기술의 융합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헬스핀 서비스가 탄생할것으로 예상된다. 개인 맞춤형 의료 정보는 물론 금융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향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국내외 헬스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건강과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휴니버스글로벌 대표는 "핑거와의 협력을 통해
▶ SG6 화장품 제품 사진 약물 전달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파마는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해SG6 6tox 리얼 핏 타이트닝 (SG6 6tox Real fit Tightening) 화장품을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품 출시 이전에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바이오파마의 전달기술 플랫폼이 제품의 흡수도를증가시켜 피부 주름개선 효능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피부장벽, 윤기 및 보습 지속력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한효능을 보여 소비자들은 피부의 탄력을 빠르게 강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전략을 전개해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며 “제품의 높은피부흡수도와 퀄리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고말했다. 이어 “전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해외 바이어들과의 적극적인협력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파마는 최근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미얀마, 미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협상 중에 있다.
● 자체 개발 AI 자세추정 모델 적용,3無(센서•공간•장비) 구현한 근골격계 분석 특화 솔루션 ● 기존 동작분석 기기 비용•공간적 부담 낮추고, 정밀한 분석으로 정확도 높여 ● 윤찬 대표, “차세대 근골격계 동작분석 의료기기로 상용화 박차, AI 동작분석 시장 경쟁력 증명할 것”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자사의 근골격계 인공지능(AI)동작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모라 뷰(MORA Vu)가 국내 근골격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모라 뷰(MORA Vu)는 근골격계 분석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에버엑스가자체 개발한 AI 기반 자세추정(Pose Estimation) 모델 ‘그리핀(Griffin)’을 적용한 근골격계 AI 동작분석 의료기기다. 에버엑스가 보유하고 있는 50만 건의 근골격계 운동 동작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학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이 점검하는 항목을 높은정확도로 구현했다. 모라 뷰(MORA Vu)는 기존 병원에서 도입돼 사용되던 동작분석기기 대비 편의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효과적이며, 높은 정확도로 병원 및 검진센터 현장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