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ATC 방상구 대표(왼쪽)과 HLB바이오스텝 문정환 대표이사(오른쪽) OATC(오에이티씨) CRO센터가 HLB바이오스텝과 3월 27일인천에 위치한 HLB 바이오스텝 송도연구소에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위한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밝혔다. OATC와 HLB바이오스텝은이번 협약을 통해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에 대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위한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를 구축하기 위해 양사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 개발을 수행하며 더 나아가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성공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 교환부터 기술을 지원하는 등 개별인정형건강기능식품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 증대 및 단축을 위한 연구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OATC는 건강기능식품의CRO 사업 분야 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분야의 분석 서비스와 피부임상시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역량을 활용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허가를 위한
● 파브리병의 다학제적 협진 중요성을 주제로 양산부산대병원 사례 공유 ● 세계 최초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의 Multi-systemic efficacy와 최신 지견 소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세계 파브리병 인식의 달을 맞아 1일 전문의 대상 메디컬 웨비나 ‘FABRY Talk’을 진행했다. 이번 메디컬 웨비나 ‘FABRY Talk’에서는 ‘파브리병 다학제적 협진의 중요성과 진료 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내용이다뤄졌으며 1,500여 명의 전문의가 참여했다. 유전 희귀질환인파브리병은 다양한 증상이 전신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에 다양한 진료과에서 협력을 하는 다학제적 접근이 중요하다. 좌장은 경남울산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이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의학유전학과 의료진인 전종근 교수가 맡았으며연자로 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수용 교수, 신경과 안성호 교수가 참여했다. 이날 메디컬 웨비나 ‘FABRY Talk’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의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파브리병 진단과 치료에서의 다학제적 협진의 중요성과 방법이 소개됐다. 또, 신경과 전문의 관점에서 바라본 파브리병에 대한 지견과 경구용 치료제 갈라폴드의 multi-systemic eff
● 급성 창상·혈관질환 치료 효과 확인 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해 치료가 까다로운 급성 창상 및 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라즈마는 기체에 강한 에너지를 줘 전자와 이온이 분리돼 균일하게 존재하는 상태로, 흔히 고체, 액체, 기체외의 제4의 물질 상태라고 불린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강성운 연구교수)은 액상 바이오플라즈마가 혈관 신생을 촉진해 일반적인 치료로 회복이 쉽지 않은 화상, 찰과상, 외상 등의 급성 창상, 혈관질환등 손상된 혈관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혈관내피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활용한 전층 피부 손상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이 연구결과를 최근 생물학 분야 권위지 ’세포 소통과 신호전달(Cell Communication and Signaling. IF 8.4)‘ 저널에 게재했다. 피부의 상처 회복과정에서 신생 혈관 생성은 매우 중요한 현상이다. 신생혈관이란 기존의 혈관으로부터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는 과정을 일컫는 데, 이는 새로운 조직에 산소 및영양분을 공급함으로써 상처 재생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혈관 내피세포의 성장은
● 병변 부위를 지속적으로 융기 시켜 절제 용이, 병변과 정상 조직을구분하여 시각화 ●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개선 사항 확인…부작용 없어 효과 입증 ● 내시경 수술 시 출혈, 천공 등 합병증 크게 감소 기대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김성환, 조성우, 이아영 교수)이세계 최초로 위암의 내시경 치료에 활용될 주입액 엔도알컴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해당 연구는 저명한미국 학술지인 Gastrointestinal endoscopy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위암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는 내시경적 절제가 가능하며, 90% 이상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조주영 교수팀이 상용화한 주입액은 조기 위암 치료법인 내시경점막하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 과정에서 발생하는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은 병변이 있는 점막 바로 아래 층에 주사제를 주입하여 점막을 부풀려 수술한다. 이 과정은 병변과 아래 근육 층 사이에 완충 구역을 만들어, 병변부위만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게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절제 과정에서 조직을 융기시키기 위해 어떤주사제를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기존에는 주로 생리식염수를
● 딥러닝 활용해 디지털 병리이미지를 분석한 암 진단 관련연구 포스터 발표로 국제적 관심 끌어 ▶ 2024년 전시 일정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이미지 분석 및 암 진단 전문 의료 기업 딥바이오(대표김선우, 딥바이오)는 내달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미국암학회 연례학술대회(2024 AACR)에서 자사의 암 진단 관련 연구 3건을 발표할 예정이라밝혔다. 딥바이오는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기존의 주력 제품인 전립선암AI솔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암종으로 연구를 확장하여 딥바이오 의 딥러닝 기반 디지털병리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선보일예정이다 . 특히,올해 AACR에서채택된 초록은 자사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Ki-67 면역조직화학 염색 조직 슬라이드 이미지에서 Top-k 핫스팟 추천을 사용한 준자동화 Ki-67 염색지수 평가▲병리 동결절편 조직에 대한 장기 구분과 암 구분▲ brca1/brca2 유전자변이 고등급 난소암과 wild type (야생형) 난소암의형태학적 특징 분석 등 총 3종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최근 수많은 글로벌 AI업체들은 인공지능을 현장에
▶ 김태양 솔브케어 코리아 이사(왼쪽),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오른쪽) 모습 솔브케어 코리아와 히포크랏랩스는 양해 각서(MOU)에 서명하며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기 위한 협력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솔브케어 코리아의 COO 김태양 이사와 히포크랏랩스의 최현섭 대표가, 솔브케어의 헬스케어블록체인 플랫폼과 히포크랏의 환자 중심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결합함으로써 국내 헬스케어 서비스의 운영, 관리, 결제 방식에 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환자의 헬스케어 데이터관리 및 활용의 혁신을 최우선의 목표로, 핵심은 솔브케어의Care.Wallet과 히포크랏의 Patient DataHub 솔루션의 통합으로, 환자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 정보에 대해 더 큰 통제권과 접근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데이터 통합을 넘어서, 헬스케어 서비스와 환자 경험 향상을 위한 광범위한 이니셔티브를 포함하며, 양사는사업 개발, 마케팅, 그리고 인프라를 활용한 포괄적인 헬스케어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포함한다. 아울러 양사는 헬스케어 포럼 참여 및 특별이벤트 등 블록체인 헬스케어
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엔케이맥스는 자가 NK세포치료제(SNK01)를 이용한TKI 불응성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 및 환자 대상(임상1/2a상)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저널포 이뮤노테라피 오브 캔서'(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JITC;Impact Factor: 10.9)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JITC는 전 세계 63개국, 약 4600명 이상의 임상의, 과학자, 연구자들을 참여하는 면역 항암 분야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학회인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의 공식 학술지다. 항암 면역요법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를발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종양 면역학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술지로 꼽힌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 제목은 ‘The safety and efficacy ofSNK01(autologous natural killer cells) in combination with cytotoxicchemotherapy and/or cetuximab after failure of prior tyrosine kinase inhibitorin non-small cell lung cancer: nonclinical mouse model
● 미국 시장 진출 위해 마이랩 제품군의 FDA 인허가 준비 중 ● 자궁경부세포 염색, 스캔, AI 분석등 전 과정 디지털화한 최초의 세포병리 기술 두각 ▶ 노을(주)은 세계 최대병리학회(USCAP)에 참가하여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온디바이스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병리학회인 ‘미국캐나다병리학회 (이하USCAP)’에 참가한다. 노을은 올해를 말라리아 및 혈액분석 제품의 미국 진출 원년으로삼아 FDA 인허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에 더해 자궁경부세포분석제품의 미국 시장 준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노을은 USCAP에 참가하여 미국,유럽을 포함한 주요 병리진단 시장에서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인 AI 기반 디지털 세포병리(Digital Cytology) 기술을새롭게 선보였다. 북미 지역 병리진단 전문가들은 노을의 온디바이스AI 기술에 대해 “염색, 스캔, AI 분석 등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파트너십 협력을 제안했다. 북미 사업개발 총괄 이소연 박사는 “노을의 자궁경부세포분석 제품은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 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