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 산부인과 김지연 교수가 지난 5월 1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대한산부인과로봇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필름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제는 ‘Robotic single-site (Xi) surgery using articulating advanced bipolar device in endometrial cancer’로, 김 교수는 다빈치 Xi single-site 플랫폼 기반의 자궁내막암 단일공 로봇수술에서 ENSEAL™ G2 아티큘레이팅 조직 지혈 절개기(Articulating Tissue Sealer)를 활용해 수술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 사례를 발표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미용적·기능적 장점이 있지만, 좁은 수술창과 기구 간 충돌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 김 교수는 ENSEAL™ G2 아티큘레이팅 조직 지혈 절개기 도입을 통해 기구 배치의 자유도를 높이고, 시야 이동 없이 정밀한 절개와 혈관 결찰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해당 기기를 활용한 수술은 기구 충돌 최소화, 수술시간 단축, 출혈 감소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단일공 로봇수술의 표준화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연 교수는 “이
㈜우정바이오(215380, 대표이사 천희정)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로부터 완전 인증(FullAccreditation)을 재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재인증은 글로벌 비임상 연구 표준에 부합하는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다. AAALAC International은 전 세계적으로 실험동물의 윤리적 사용과 과학적 관리를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비영리 국제기구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인증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유럽 의약품청(EMA)이 임상시험계획(IND) 자료의 신뢰도를판단하는 데 참고할 만큼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현재50여 개국 1,100개 이상의 병원, 대학, 제약·바이오 연구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인증 기관은 약 30곳에 불과하다. 특히 민간기업 중에서는 10여 곳만이 인증을 보유해 희소성이 더욱부각된다. 우정바이오의 실험동물센터는2022년 AAALAC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비임상 CRO 사업의 신뢰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회사는 국제 기준을 준수하는 최적의 연구 환경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에서도 꾸준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천희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부평6동 주민총회 행사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보기나 외출 시 활용도가 높은 쇼핑카트 1350개를 준비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내 체외진단 기업과 협력 강화…고객 맞춤형 원자재 솔루션 및 성공 사례 공유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조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6월 12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주요 체외 분자진단 관련 제조사를 대상으로 고객 세미나를 성황리에개최했다. ‘분자진단기술의 최신 동향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분자진단사업부 내 CustomBiotech 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로슈진단이 제공하고있는 진단 시약 제조에 사용되는 고품질 원료 및 기초소재(원자재) 기반의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오전 세션에서는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부 CustomBiotech 담당 매니저인Peter Tan이 로슈의 분자진단 원자재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서 한국로슈진단이 출시한 차세대 실시간PCR 시스템인 LightCycler Pro[1]와디지털 PCR 플랫폼[2]을발표하며, 진단 정확성과 자동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국내유수 진단 기업들이 참여해 실제 개발 현장에서 한국로슈진단의 CustomBiotech 원자재를 활용한경험을 공유했다. 아이젠텍의 강진석 대표는 mPOC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5월 22일(목), 중국 연변대학교 부속병원과 공동으로 ‘2025 국립암센터–연변대학교 암정복과 평화의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1년 국립암센터와 연변대학교 간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그동안 연변대학병원 교수 11명이 국립암센터에서 단기 연수를 다녀간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연변대학교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하여 개최되었고,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동북아시아 특히, 중국 연변지역의 암 조기진단과 암 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학술교류의 장으로 준비되었다. 연변대학교는 1949년 설립된 조선족 자치구 내 대표 공립대학이며, 150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은 지역 거점병원 기능을 수행해 왔다. 국립암센터는 연변지역의 주민들이 같은 민족이고 식생활 문화뿐만 아니라 건강행태도 유사성이 높아, 의료 협력을 통한 암 치료·예방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적 지역이라는 판단 아래 국립암센터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평화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연변대학교와 협력해 왔다. 세미나는 연변대학교 장학무 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장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강원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임인혁)에서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하여 ‘희망이 날개를 달다’캠페인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시작된 ‘암 생존자의 날’은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옹호를 위해 6월 첫째 주 일요일로 지정된 기념일로, 국내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매년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전국 14개 권역센터를 중심으로 특별한 행사와 캠페인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원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암생존자를 위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작성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14종 리플릿 및 소식지 제공 ▲인공지능 암치유센터 실증사업 안내가 이루어졌다. 임인혁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지지와 공감의 문화가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한국유씨비제약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 인터루킨-17A와 17F 동시ᆞ이중억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차세대 판상 건선치료제, 6월 국내 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 유씨비제약 UK 연구소, 빔젤릭스개발자 스티븐 쇼(Stevan Shaw) - 건선 병변조직 내 더많이 존재하는 인터루킨-17F, 17A와동시 억제해 더높은 피부 병변개선율 확인 -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 - 빔젤릭스,비교 약제보다 더 많은 비율 환자가16주 차에 PASI 100 달성,빠른 피부 개선 속도와 함께 5년까지 유지 확인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12일 인터루킨-17A, 17F를 이중 억제하는 1 자사의 차세대 건선 치료제2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성분명: 비메키주맙, 이하 빔젤릭스)’의 급여3, 출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빔젤릭스는 지난해 8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허가 받았고4 올 해6월 1일 광선 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을 필요로 하는 성인 환자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치료제로 급여가 적용되었다3.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대한건선학회 회장이며 건국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지난 6월 11일(수) 진행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참가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혈액수급 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화를 조성하고, 노사 화합과 협력 차원에서 노사합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 교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2023년도부터 노·사 합동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혈액수급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