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퀴스®, 보험급여 확대 적용

  • 등록 2015.05.08 15: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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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초기치료(7일 이내) 및 초기치료 이후의 유지/재발 위험 감소 치료

심방세동과 더불어 혈전 위험 높은 환자에게 질환의 치료 및 예방 혜택 제공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은영)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공동으로 판매하는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아픽사반)가 5월 1일부터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 치료와 재발 예방(위험감소)에 대해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됐다.



이번 보험급여 확대로 엘리퀴스®는 심재성 정맥혈전증, 폐색전증의 치료 및 재발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한 초기치료 7일 이내 및 초기치료 이후 유지치료 및 예방치료 6개월 이내에 대해 급여가 인정된다.

이로써 엘리퀴스®를 포함한 국내에 출시된 3개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NOAC: New Oral Anticoagulant)는 모두 심재성 정맥혈전증, 폐색전증의 유지 및 예방치료시 급여를 인정받아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는 기존의 치료제인 에녹사파린/와파린과 동등한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치료 효과를 나타냄과 동시에 70%에 가까운 우수한 주요 출혈 감소를 보여준 약물이다.  

특히 초기 치료기간이 7일로 상대적으로 짧고 초기치료 기간에 주사제의 투여가 필요하지 않아, 경구제만으로 치료 및 재발예방이 가능하다는 편의성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한국BMS제약 김은영 대표이사 사장은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은 치료와 재발의 예방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이번 보험급여 확대 소식은 그 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엘리퀴스가 심방세동뿐만 아니라 혈전의 위험에 노출된 다양한 환자에게 쓰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엘리퀴스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엘리퀴스®는 지난 2011년 선택적 고관절 혹은 슬관절 치환술을 시행중인 성인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VTEp)의 예방 및 2013년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 용도로 승인받아, 지난 2013년 7월부터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추가로 2014년 성인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에 대해 적응증이 확대된 바 있다.  

이번 급여 확대에 앞서 엘리퀴스®는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과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에 대해 보험급여가 인정된 바 있다. 


정맥혈전색전증(VTE)은 심재성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이라는 두 가지 증상을 아우른다. 심재성 정맥혈전증은 주로 종아리, 허벅지, 골반의 정맥에 나타나는 혈전으로, 혈액의 흐름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는다.  

폐색전증은 폐 내부에서 1개 이상의 혈관을 막는 혈전이다. 심재성 정맥혈전증은 통증, 부종, 발적 같은 여러 증상을 일으키며, 무엇보다 갑작스러운 사망 위험을 지닌 폐색전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엘리퀴스(Eliquis®)는 경구용 혈액 응고인자 Xa 억제제로, 중요한 혈액 응고 단백질인 Xa 인자를 억제하여 트롬빈 생성과 혈액 응고를 막아준다.  

엘리퀴스는 미국, 유럽 연합, 일본 등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용도로 승인 받았다.  

아울러 일본을 제외한 미국, 유럽 연합 등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고관절 또는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을 예방하는 용도로 승인 받았다. , 


2007년 화이자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가 발견한 경구용 항응고제 연구 신약인 아픽사반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체결했다. 이 같은 글로벌 제휴를 통해 심혈관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 분야에서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가 오랫동안 쌓은 장점과 심혈관 의약품 분야에서 화이자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원의 규모와 전문성이 결합되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회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의 한국 자회사로, “혁신적인 의약품을 연구개발, 공급해 환자들이 중증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미션 아래, 암, 심장질환, B형간염, AIDS,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중증질환에 대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바이오 의약품 연구 및 개발에 전념하는 R&D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이다. (www.bmsk.co.kr)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선진화된 R&D를 바탕으로 심혈관, 암, 금연, 비뇨생식기, 정신∙신경계 질환, 안질환 등과 관련된 혁신적인 치료제 및 백신과 생물학적 제제 분야에서의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고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 증진과 국내 의약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임상시험유치∙R&D 전문가 양성∙기술력 및 정보 공유∙전략적 제휴 노력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국내 R&D 발전에 끊임없이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더불어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www.pfizer.co.kr)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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