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시경절제술 혹은 복강경 수술로 치료받은 조기 위암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평가’

▲ 심기남 교수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소화기내과 심기남, 건진의학과 태정현 교수 연구팀이 ‘제25차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 및 제14회 일한 심포지엄’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상부위장관 및 헬리코박터 관련 한국, 일본 및 아시아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심기남 교수팀은 ‘내시경절제술 혹은 복강경 수술로 치료받은 조기 위암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태정현 교수
연구팀은 국내 8개 대학병원에서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복강경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와 비교한 단면연구와 내시경절제술을 받은 조기 위암 환자의 삶의 질 측면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는 위암과 식도암 등 위식도질환 전문가로서 미국 소화기국제학술대회에서 10년간 조사한 조기 위암 환자의 내시경 치료 성적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치료 성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태정현 교수도 국내 및 국제학회에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