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 샌드윅 코리아, 멕켄헬스 코리아와 통합

2017.12.18 09:17:12

지속 성장세 보이는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 강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컨설팅 기업 ‘웨버 샌드윅 코리아’는 금일 모 그룹인 ‘인터퍼블릭 그룹(Interpublic Group, NYSE: IPG)’ 산하 자매 회사이자 헬스케어 마케팅서비스 전문기업인 ‘멕켄헬스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와 오는 2018년 1월 1일부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직 통합으로 양사는 각 분야별 강점 외에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온·오프라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통합 조직은 웨버 샌드윅 코리아의 김원규 대표가 총괄 대표직을 맡게 되며, 통합 후에도 웨버 샌드윅 코리아와 맥켄헬스 코리아는 각자 고유 브랜드를 유지하며 비즈니스를 영위한다. 

현재 75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구성된 웨버 샌드윅 코리아는 2009년 설립 이래 국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자리매김해왔다.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전통 산업 영역부터 디지털 분야까지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비주얼과 영상 부문을 담당하는 사내 디지털 스튜디오 팀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강력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멕켄헬스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는 지난 13년간 국내에서 독보적인 헬스케어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으며 국내외 선도적인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메디컬 커뮤니케이션, 제약 마케팅, 통합 헬스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은 소득증가와 고령화, 웰니스(Wellness) 수요에 대한 증가 및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 평균 6.7% 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아태지역 시장에서 의료기기 와 의약품  시장의 성장률은 더욱 높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원규 대표는 “이번 통합을 통해 웨버 샌드윅은 더욱 강화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헬스케어 서비스 역량을 갖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거듭났다”며 “멕켄헬스의 전문성과 웨버 샌드윅의 전략적 접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접목돼, 지속 성장하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멕켄헬스 아태지역 사장 그램 리드(Graeme Read)는 “양사가 이번 통합을 통해 보다 더 폭넓은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은 통합 조직의 시너지가 만드는 혜택을 즉각적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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