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 이동호, 이하 사업단)은 2014년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국제학술대회 (2014 KSBMB Annual Meeting)에서 ‘KDDF 세션’을 열고, ‘신약 개발: 어떻게 중개 할 것인가 (Drug Development: How to Translate)’ 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오는 15일(목)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인간 질병의 기초와 응용의 통합 (Integrating the Basis of Human Disease and Its Application)’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리는 KDDF 세션은 이동호 단장이 좌장을 맡아 ▲ 중개성, 의약 개발 전략화의 중심 주제 (Translatability, the Central Issue in Strategizing Pharmaceutical Development - A Short Tour of Virtual Cases) ▲ 시너지적 협력 모델의 확립: 새로운 기술을 발견하고 얻기 위한 노력 (Establishing a Synergistic Cooperation Model: Effort to Discover and Obtain New Technology) ▲ 분자 표적 의약 개발에서의 환자 중심적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 (New Paradigm of Patients Enrichment Strategy of Molecular Target Drug Development)에 대해 다룬다.
이동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원론적인 강의가 아닌 사례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와 논의하는 과정에서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