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성문우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 등록 2020.01.03 17: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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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제 2차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성문우 교수는 지난 12월 17일 열린 제 2차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성 교수는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 겸무교수다. 난치성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희귀질환의 진료기여, 진단사업, 연구, 정책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0년 개소된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는 올해 초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희귀질환 중앙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성 교수는 “희귀질환은 관련 정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매우 어렵다” 며 “향후 미진단 희귀영역을 개척하고 환자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정책개발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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