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환자면회 제한 결정

  • 등록 2020.01.26 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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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부터 보호자 1명 이외 면회 금지

중국 폐렴 확산 선제적 예방 차원


삼성서울병원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이 급속히 전세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예방조치로 보호자 1명을 제외한방문객의 입원환자 면회를 1월 24일부터 당분간 전면 금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1월 23일 대책회의를 열고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원 환경 유지를 위해 보호자 출입증 보유자 1인 이외의 병동 방문을 금지키로 결정했다.

단, 중환자실 면회 및 임종환자 면회는 허용할 예정이다.

이에 기존 입원 환자와 보호자에게 면회 제한 결정을 설명하는 한편, 1월 23일 저녁에 향후 입원 예정자 및 보호자에게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다.

- 일시 :  2020년 1월 24일부터 
- 면회 : 보호자 1인만 허용
- 문의전화 : 1599-3114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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