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각종폭력에 대한 예방과 해결방안 마련


신의진 의원(새누리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7월 9일(목) 오후 1시 30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사회참여위원회와 함께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폭력예방과 해결을 위한 심포지움 및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학교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대한 예방과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폭력과 학대의 예방과 조기 개입을 위한 학문적, 정책적 연구를 진행해 온 유타주립대 데이빗 코윈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이소희 과장이 가정폭력의 실태와 대책을, 서울의대 김붕년 교수가 학교폭력 가해학생 치유 프로그램의 전국화 사업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 전화 상임대표, 최은주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최창행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과장, 김학수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위가 참석하여 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심포지움과 함께 진행될 네트워크 발대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심포지엄참석자 전원이 우리 사회의 모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협력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을 주최한 신의진 의원은 “우리 사회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속되기 위해서는 폭력에 대한 예방과 해결이 최우선 과제로, 모든폭력의 피해자는 상대적 약자라는 측면에서 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움과 네트워크 발대식이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