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 Wi-Fi 접속가능

고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SK텔링크와 협력해 환자 및 내원객을 위한 ‘완전 개방형 무선(Wi-Fi) 서비스망’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7월 15일부터 병원 내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무료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졌다.
고대 구로병원이 구축한 ‘완전 개방형 무선(Wi-Fi)서비스’는 사용하는 통신사와 관련 없이 핸드폰 등 각종 스마트기기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노트북 등에서 별도 인증 절차 없이 무료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병원 로비, 진료실, 병동은 물론 커피숍, 푸드코트 등 편의시설을 포함한 병원 내 어디에서나 접속이 가능해 환자 만족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세현 병원장은 “디지털시대에 부합해 병원 이용객들은 물론 교직원들이 진료 및 연구공간에서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300여개 공유기를 설치해 Wi-Fi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한 환자중심 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