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바헬바TM·스피리바® 기자간담회 성료

  • 등록 2016.03.08 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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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 복합제 신약 출시와 천식 치료까지 영역 확대하며 호흡기 시장 리더십 재확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바헬바∙스피리바 통해 환자들에게 건강한 ‘숨’ 찾아준다”
바헬바TM레스피맷®, 스피리바® 기반 복합제로 국내 호흡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 제공 할 것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3월 8일 자사 최초의 LAMA+LABA 복합제 신약인 바헬바TM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과 천식에서의 스피리바®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을 소개하고, 두 치료제의 임상적 유효성 및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유지요법 치료제로 허가 받은 바헬바TM 레스피맷®은 베링거인겔하임 최초의 LAMA+LABA 복합제 신약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COPD 유지요법제 스피리바® (성분명: 티오트로퓸)를 바탕으로 스피리바®의 효능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LABA 제제인 올로다테롤 성분을 결합해 개발된 복합제다.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스피리바® 대비 폐 기능을 2배 이상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폐 기능, 숨가쁨 등 주요 지표에서도 우호적인 결과를 보인 바 있다.  



스피리바®레스피맷®은 출시 이래 10년 이상 COPD 유지요법 치료에 있어 약 4천만 이상의 환자-년수와 300여건의 임상 경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된 흡입용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제(LAMA) 이자, 2015년 11월 LAMA 제제로서는 국내 최초로 천식 치료에까지 급여적용을 받은 바 있다. 

스피리바®레스피맷®은 기존 천식 표준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들에서 병용 사용 시, 악화 시점까지의 기간을 연장시켰고, 중증 천식 악화 위험도를 21%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COPD 치료에서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한 고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 진단 받는 경우가 많다”며, “스피리바®는 지난 10년 이상의 사용과 300여건 이상의 임상을 통해 광범위한 COPD 환자군에서 폐 기능 및 삶의 질 개선을 보여준 약제로 신뢰할 만한 임상적 효과 및 안전성, 처방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스피리바®와 스피리바®의 효능을 보완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올로다테롤을 기반으로 한 바헬바TM 레스피맷®은 초기에서부터 중증 단계의 환자까지 모든 단계의 COPD 환자에서 단독 요법 대비 우수한 폐 기능 개선 효과, 숨가쁨과 응급약물 사용 감소, 삶의 질 개선을 보였다. 특히,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COPD 고위험군 환자에 있어 LAMA+LABA 복합제를 1차 약물로 권고하고 있는 만큼, 스피리바®를 기반으로 한 복합제 바헬바TM 에 임상 현장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아울러 천식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한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흥우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ICS 등 현행 요법 사용에도 불구하고 천식 환자의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가 있고, 현행 표준 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악화를 경험하는 환자가 40%에 달해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의학적 요구가 많았다”며, “스피리바®레스피맷®은 기존 표준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에서 최초로 중증 천식 악화 발생 시점 및 최초 악화 시점까지의 기간을 연장시킨 치료제로, LAMA 계열로는 최초로 국내 임상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국내 천식 환자들의 이러한 의학적 요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강예림 이사는 “ 바헬바TM 는 전세계 처방 1위의 스피리바®를 기반으로 한 LAMA+LABA 복합제로써, TOviTO® 임상 프로그램을 통해 스피리바® 대비 초기에서부터 중증 단계의 환자까지 모든 단계의 COPD환자에서 폐 기능을 개선시켰으며, 치료 경험이 없는 초기의 환자에서 2 배 이상 폐 기능을 개선시키는 등 그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피리바®는 기존 치료에도 증상이 있었던 천식 환자에서 악화위험을 감소 시키고, 폐 기능도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대표는 “환자들의 ‘숨’ 나아가 ‘삶’을 위협하는 COPD와 천식 치료에 있어 새로운 COPD 치료제인 바헬바TM 와 천식 치료제인 스피리바®를 바탕으로 호흡기 치료제 분야의 마켓 리더로써 혁신적인 약품 개발 및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피리바®와 바헬바TM는 소프트 미스트TM 흡입기(SMI, Soft MistTM Inhaler)인 레스피맷®으로 흡입한다. 레스피맷®은 미세한 미스트로 분사되어 다른 흡입기 대비 폐 도달률이 높아 폐 속 깊이 약물 전달이 가능한 혁신적 흡입기다. 레스피맷은® 환자의 흡입능력과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고, 미세 입자가 길게 분사되어 흡입력이 떨어지는 환자들의 경우에도 자연스러운 흡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편, 바헬바TM 레스피맷®은 지난해 8월 기관지 확장제로서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2016년 1월 비급여 출시했다. 



COPD 유지요법제로 사용되던 스피리바®는 2014년 기존 표준 치료에도 증상 악화를 경험한 천식환자의 병용유지요법제로 적응증이 확대돼, 현재 천식치료에 있어 최초이자 유일하게 국내에서 허가와 급여를 받은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제(LAMA)다. 


베링거인겔하임


독일 인겔하임에 본사를 둔 베링거인겔하임은 세계 20대 제약회사 중 하나로 47,700명 이상의 직원이 전 세계 146개의 지사에 근무하고 있다. 1885년 설립 이래, 독립적인 가족 운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인체와 동물의약품 분야에서 최상의 치료가치를 전달하는 우수한 제품을 연구, 개발, 생산 및 마케팅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문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은 글로벌사회공헌 활동인 Making More Health 캠페인 진행 및 직원들에 대한 보호와 책임 실현을 위해 전세계적인 사회적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모든 직원들을 존중하며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일과 가정을 양립하게 함으로써 직원과 회사간 상호 협력의 근간이 되고 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은 모든 활동에 있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14년에 133억 유로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체 매출액의 19.9%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www.boehringer-ingelheim.com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법인으로, 1976년 설립되어 현재 27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동물의약품 분야에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 폐암 치료제 지오트립®, 항응고제 프라닥사®, COPD 치료제 스피리바®,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 등이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분쉬의학상 시상, 헬스케어 분야의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보다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Making More Health 캠페인 진행, 전통음악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정서를 치유하는 보듬음 캠페인, 환자들에게 질환 인지도를 높여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폐의 날과 뇌졸중의 날 후원을 비롯하여 그 밖의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www.bikr.co.kr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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