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자가 검진 및 정기 검진의 중요성 강조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대림성모병원과 함께하는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2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금천구 여성단체 연합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금천구청 12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약 200여 명의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 명의로 알려진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이 유방암의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 등 유방암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강연을 마친 뒤에는 평소 유방암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생활 속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유방 자가검진에 대한 시연과 리플렛 및 검진에 활용 가능한 기념품 등을 증정해 강좌에 참여한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은 “유방암은 한해 신규 환자가 2만 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우리나라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성 암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이 유방암의 위험성과 검진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라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규칙적인 자가 검진과 전문의를 통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고 여성의 상징인 소중한 유방을 건강히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는 유방암 치료의 대가라 불리는 김성원 병원장의 부임을 비롯해 대학병원 출신의 산부인과•영상의학과 전문의 영입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라인업을 구축되어 있다. 또한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검사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해 유방암 치료에 있어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에 대하여
대림성모병원은 1969년 개원 이래 50여 년 동안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국가의 의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종합병원이다. 갑상선•유방센터를 필두로 특화된 전문센터와 다양한 진료과에 총 50여 명의 우수 전문의가 포진해 최신 시설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의료진들은 ‘환자가 더욱 행복한 병원’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충분한 진료 시간과 자세한 설명을 원칙으로 고수하고 있으며 과잉진료 지양하는 적정 진료로 환자를 우선시하는 치료 시스템을 실현해 오고 있다.
■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에 대하여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그 후 서울대학교병원,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장을 거쳐, 2015년 3월부터는 대림성모병원 병원장•유방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유방암학회 홍보이사,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한국인유전성유방암 연구 총괄 책임연구자, 아시아 유전성유방암 컨소시엄 대표로 다방면에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