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부민병원, ‘인공신장실’ 개소

  • 등록 2016.03.12 0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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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제어 첨단 혈액 투석기(FMC 5008S) 도입

신장내과 전문의∙혈액투석 전문 간호사 상주, 안전하고 쾌적한 투석 환경



해운대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0일 인공신장실을 개소하고, 신장질환 환자에 대한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진료를 시작했다. 

해운대 부민병원의 인공신장실은 24병상 규모로, 독일 FMC사의 최신 혈액투석 장비인 5008S을 갖춘 넓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FMC 5008S는 실시간으로 체외 순환 혈액 온도를 감지하여 투석 도중 갑작스럽게 찾아 올 수 있는 저혈압의 위험을 예방하고 혈관통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높은 투석 효율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첨단 장비다. 

또한, 병원 내 광촉매 살균 전열교환기를 설치해 실내 공기정화 및 살균, 외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투석환경을 제공하여 신부전증 환자들이 가정과 같이 편안하게 투석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을 설계하였다.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해운대 부민병원은 시설적인 부분은 물론, 신장내과 전문의와 혈액투석 간호사의 1:1 맞춤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침상에는 투석시간 동안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개별 TV를 설치하여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
해운대 부민병원은 종합병원에 걸맞게 신장내과 외에도 외과, 응급의학과 등 타과와의 체계적인 협진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를 보장하며,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1등급을 목표로 힘찬첫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은 부산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 구포부민병원, 해운대 부민병원 모두 인공신장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총 91베드이다. 특히 이번에 개소한 해운대 부민병원을 제외한 3개 병원들의 경우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한 바 있을 정도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1670-0082



부민병원에 대하여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부민병원은 서울, 부산, 구포, 해운대 등 4개 병원 총 1,000여 병상, 1,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맞춤형토탈케어’를 지향하는 부민병원은 내과, 신경과 등 여러 분야의 전문의가 협진하여 개개인에 맞춤 치료를 제시하며, 종합병원으로서 24시간 응급의료기관, 중환자실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고 대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미국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과 글로벌 얼라이언스 멤버로 지정되어 관절∙척추 최신 수술, 스포츠 재활 등 정형외과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제의사교육센터,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해외 의료진 교육과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부민병원은 아시아 태평양 최소침습 척추학회(PASMISS),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형외과학회 등 국내외 많은 학회에서 최신의료에 대한 발표와 논문게재가 이루어지고 있는 연구하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지정 인증의료기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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