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진료협력체계 전국으로 확대

  • 등록 2016.03.14 22: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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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6개 병원과 동시에 협력병원 협약 체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협력병원 진료협력체계를 서울 ․ 수도권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초 제18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영구 병원장의 진료협력 서해안 벨트 구상에 따른 것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 서해안선 교통망을 따라 충남 ․ 전북 ․ 전남으로 이어지는 전국적인 환자의뢰시스템 및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해안 벨트 구축의 첫 단계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3월 2일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목포시를 직접 방문하여 목포시 6개 주요 종합병원 및 의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세월호 사태 때 응급환자진료의 중심이었던 권역응급센터의 목포한국병원(병원장 고광일, 646병상)을 시작으로 ▲심장혈관․관절센터를 중심으로 일평균 1200명을 진료하는 목포중앙병원(병원장 이승택, 480병상), ▲인공신장․관절․척추센터를 중심으로 일평균 900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목포기독병원(병원장 위희수, 382병상), ▲월 180건 이상의 분만 건수를 유지하는 모자전문병원 미즈아이병원(병원장 이양구, 128병상), ▲일평균 800명의 외래환자와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21세기 하나내과의원(대표원장 박찬웅), ▲20년 전통의 목포지역 내과 명의 성모이봉섭내과의원(원장 이봉섭)을 차례로 방문해 각각 병원장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의료진과 소통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현지 병원들에서는 협약 체결을 위해 먼 길을 마다치 않고 찾아와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교류를 통해서 학술교류뿐만 아니라 의료경영 시스템 등 다양한 병원경영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이번에 목포지역을 방문하여 호남권의 중추적인 훌륭한 의료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비뇨기과 ․ 외과 ․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로봇수술, 산부인과의 자궁경부무력증 수술, 심장혈관센터의 개심술, 골관절센터의 전문진료 등 다양한 특성화 장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원가관리, 의료IT 시스템, 고객만족활동 등 병원경영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이러한 장점들을 지방의 협력병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병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계의 공동 발전을 추구하고 환자 편의와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협력병원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목포지역 6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적으로 협력병원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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