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옥 사바나미술관장 특강 ‘질문을 던져라, 질문이 답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오는 5월 12일(목) 1시에 유광사홀에서 2016학년도 세 번째 ‘생각의 향기’ 교양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질문을 던져라, 질문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이 진행한다. 이 관장은 강좌를 통해 자신의 예술 활동에서 얻은 삶의 지혜와 배려, 소통의 중요성을 의과대학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은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바 있으며, 지난 2009년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과 사비나미술관장을 맡으며,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임춘학 고려대 의과대학 교육부학장은 “이번 문화·예술 전문가의 강연은 재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가치관을 가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으로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을 고양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각의 향기’ 교양강좌는 의과대학생의 꿈과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의대 학생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나누고,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한편, 2016학년도 1학기 마지막 ‘생각의 향기’ 강연은 오는 6월 2일(목)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