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림대성심병원 간호부, ‘2016년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 등록 2016.05.13 2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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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 선물증정,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제11회 한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출품작 전시 및 시상식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간호부(간호부장 김종란)는 지난 4일(수)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중인 환아와 병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와 선물을 전달하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펼쳤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부는 매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마련했다. 

간호사들은 요술풍선으로 행사장 중앙에 큰 터널을 만들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고, 강아지, 칼, 꽃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을 만든 풍선아트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아이들 ‘예쁜 얼굴 만들기’ 코너에서는 얼굴과 손에 페이스페인팅을 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설공주로 분장한 간호사가 직접 병실을 돌며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웃음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 했다.


‘제11회 한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7일(토) 오전 11시 ‘한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4월 중 내원한 아이들과 입원 환아를 대상으로 ‘한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어 접수된 출품작 70여 개의 작품을 4월 25일(월)부터 5월 7(토)까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했다. 이중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작품 6점을 선정하여 수상자와 가족들을 초대해 시상했다.

수상자 어린이들은 상장과 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동안초등학생 2학년 고남영 군의 작품 ‘건강한 한림마을’은 봉황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이니셜 HL 의미를 어린이 시각에서 해석해 어린이들이 하늘을 날아오르며 꿈과 희망을 표현해 창의성이 돋보였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열 병원장은 “한림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께 감사하고,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며 “수상작 그림은 병원 로비에 전시해 오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심을 전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종란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직접 준비한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모든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의료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소아치과 무료검진’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무리 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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