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이고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노동력 부족, 경제성장 둔화 등 악순환반복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수립 위해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오는 6월 25일(목)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화시대의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명수 의원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OECD 32개 국가 중 30위로 1.30명(΄12년 기준)이며, 고령화율은 12.6%(΄14년 기준)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521천명에 이른다.”라며, “이러한 지속적이고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와 같은 노동시장의 변화로 경제성장을 둔화시키고, 노인부양 부담을 증가시킴으로써 가계와 국가의 재정상황을 악화시킨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마련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문수 前 경기도지사가 기조발표를 맡았고, 서상목 前 보건복지부 장관, 최병호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건국대 김원식 교수, 홍익대 김종석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사회는 새누리당 부천시 오정구 안병도 당협위원장이, 좌장은 이원덕 前 노동연구원 원장이 맡아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