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4월 25일(화) 오후 7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울 서남부 의료기관 11곳과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협력 진료를 위한 의료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서남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고대 구로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을 주축으로 마련된 이번 의료협약체결 및 간담회는 50여 명의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권역 내 발생하는 응급 환자에 대한 핫라인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총 12곳의 해당 의료기관들은 서울 서남부 권역 내 응급환자들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상호 의뢰 및 장비 사용 개방, 의료기술 자문과 견학, 인력 지원 및 지원 등의 대한 협의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총 12곳의 의료기관은 고대 구로병원, 이대 목동병원, 구로성심병원, 희명병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 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홍익병원, 강남성심병원, 명지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