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약사들의 다양한역량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팜영리더아카데미(이하 PYLA)는 오는 4월 29일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제6회 PYLA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PYLA 출신 약학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상섭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장은 “이번 공개특강은 약학대학을 졸업하게 될 미래 제약 인재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약사들에게 풍부한 역량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밝혔다.
약학대학 졸업 후 법조계의 길을 선택한 PYLA 출신 이상윤 변호사는 약사와 변호사 직능 간 접점에 대해 현장사례를 토대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제약계 ‘특허’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예슬 변리사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PYLA는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에서 선발하여 5박6일 워크샵을 수료한 약사/약대생으로 구성된 비영리 법인이다. 총 29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공개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개특강과 함께 모집설명회도 개최된다. PYLA김지훈 회장은 “작년부터 채택한 공개선발 방식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등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YLA 7차 워크샵은 올 7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주일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희망하는 약대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제약인으로서의 역량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