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등록 2015.06.15 22: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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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15(월),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보건복지부)


* 모두 발언

어제 삼성서울병원 관련 서울시 보도에 대해서 일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어제 서울시에서 메르스 대응과 관련해서 ´삼성서울병원에 복지부가 전권을 맡겼다´는 주장과 그리고 서울시 담당국장이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민관합동 T/F에서 더 단호한 조치를 복지부에 건의했다´라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발언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발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지금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서 해 나가도 부족한 상황인데 이런 협력을 저해하는 발언은 앞으로 진행되지 않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해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일부 건의도 있었습니다만, 오늘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방역관리 점검·조사단(가칭을 삼성서울병원에 상주토록 해서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삼성서울병원 민관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의 조치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간 전문가 10, 보건복지부 방역관 등 6, 역학조사관 4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즉각대응팀이 활동을 지금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격리, 자택격리 등 5,588명을 격리하고 있고, 아울러 최근 발생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137번 환자의 CCTV 동선 분석 등을 통해서 원내전파 위험성을 지금 현재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내 부분폐쇄 조치에 따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격리병실 등 감염관리 현황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추가 확산 우려가 되고 있는 부산 좋은강안병원에 대한 조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43번 확진자 관련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역학조사를 하기 위해서 중앙역학조사반의 긴급대응팀을 파견을 했습니다. 방역관, 역학조사관 그리고 민관합동 T/F 전문가가 현재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경찰청의 과학수사대의 협조를 받아서 CCTV를 지금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치사항으로는 좋은강안병원을 운영 중단해서 코호트 형태로 운영을 하고, 경찰이 출입을 현재 봉쇄하면서 접촉자 리스트를 작성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한서병원의 접촉자 명단, 그리고 센텀병원 응급실, 자혜병원의 대상인원 등에 대해서 자택격리와 이동격리 조사를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코호트 격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코호트 격리는 추가적으로 확산을 방지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정부로서의 조치사항들입니다. 특히 이 코호트 관리는 노출이 심한 의료기관에서 접촉자를 의료기관 내에서 격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현재 의료기관 내 격리 주요 병상은 건국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메디힐병원, 동탄성심병원, 굿모닝병원, 아산충무병원, 대청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학병원, 창원SK병원 등입니다.

 

그리고 어제 수도권 의료기관장 긴급회의가 있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이 부분폐쇄로 인해서 외래가 중단이 되고 입원도 중단이 됨에 따라서 여기에 이용하던 환자들이 다른 대형병원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서 확산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병원들에서 이 환자를 받지 않는다든지 했을 때 큰 혼란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병원협회 회장 주관으로 해서 수도권 20여 개 대형병원장, 복지부에서 공공보건정책관이 참석을 해서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같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현재 재원하고 있는 모든 입원환자는 624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전담해서 치료를 지속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 항암주사치료, 방사선치료, 혈액투석 환자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624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지속한다.

 

세 번째로 삼성서울병원을 이용하였던 일반외래환자는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타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관련 환자정보를 제공받아 진료에 임하고, 삼성서울병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일부 의료기관에서 진료 거부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의료인이 메르스 격리해제자에 대해서도 진료를 거부할 경우에는 의료법과 응급의료법에 따라서 처벌이 될 수 있음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도의 역할을 조금 더 강화하기 위해서 시·도의 민간역학조사단을 긴급 확충을 해서 시·도에 배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특히,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지역에서 역학조사 업무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고 방역조치에도 시급하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도에 지금 현재 61명을 긴급 확충해서 배포할 계획으로 있고, 오늘 시·도 보건과장, 그다음에 보건소장 대상으로 중앙-·도 간에 원활한 협력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회의와 그리고 통합지침에 대한 전달사항 교육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드리고, 환자 확진 현황 등 환자 상황에 대해서는 정은경 센터장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환자 현황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확진자는 총 150명이고, 현재 치료 중인 환자가 120, 퇴원환자가 14, 사망환자가 16명이었습니다. 전일 대비해서 신규 확인자가 5, 퇴원자가 4, 사망자가 2명이었습니다. 환자 상태는 103(86%)은 안정적인 상황이었고, 17명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감염유형별 환자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로 병원에서 진료 받던 환자 분이 감염된 경우가 70(47%)이었고, 환자를 돌봤던 가족이나 방문객이 감염된 경우가 54(36%)이었습니다. 병원 관련 종사자가 26(17%)이었습니다.

 

퇴원자의 특성은 총 14분이 퇴원을 하셨고, 남자가 8, 여자가 6명이었습니다. 이 중에 2분 정도가 기저질환이 있으셨습니다.

 

사망자는 총 16명이었고, 남자가 11, 여자가 5명이었습니다. 사망자 16명 중에서는 14명께서 만성호흡기질환, ,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그런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오늘 확진자 특이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규 감염자 5명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한 결과 146번 환자 분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체류를 하셨고, 147번 환자 분은 123번 확진자와 동일한 진료를 받은 의료기관에서 체류하시어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148번 환자 분은 건양대에서 환자를 진료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의료진이었으며, 149, 150번은 대청병원, 건국대병원에서 동일한 병동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 질문 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

 

<질문> 두 가지 질문 센터장님한테 드리겠습니다. 지금 사망자 16명 중에 기저질환 없이 돌아가신 분이 2명 정도로 보이는데요. 이분들의 사인에 대해서 판단 어떻게 하시는지 한 가지 여쭙고요.

 

또 그다음에 응급이송요원 137번과 IT업체 직원 그분들이 관리대상에서 빠져있던 것이 정규직이 아니고 파견업체라든지 용역업체여서 그렇다는 게 있는데, 이 부분이 실제로 그런 것인지, 그렇게 따지면 이렇게 정규직이 아니라고 해서 우리가 관리가 안 되는 범위가 상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대답해 주시고요.

 

아울러서 지금 의사 4명이라고 오늘 자료에 나왔는데, 4명이 몇 번, 몇 번인지 그것만 간단히 마지막으로 확인해 주십시오. 일단, 사망원인 중에 기저질환 없는 것 답변 먼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사망원인, 사망자 16명 중에 기저질환이 없으신 분은 2분이셨습니다. 그런데 2분 다 나이가 72, 그리고 61세로서 고령의 환자 분이셨고요. 그리고 사인에 대해서는 지금 '급성호흡부전'이나 '심장정지' 이렇게 사망진단서는 되어 있는데, 구체적인 사망원인은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전문가들의 사인이나 임상기록에 대한 리뷰를 통해서 사인분류를 다시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메르스로 인한 사망이다´ 이렇게 하기는 어렵지... 더 봐야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그것은 임상 경과나 사망에 이르게 된 직접적인 사인, 이런 것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리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몇 번, 몇 번인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51번과 81번 환자였습니다.

 

<질문> 81번 환자는 폐렴 때문에.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폐렴이 있으셨습니다.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분류하기가... 그리고.

 

<질문> 그다음에 파견업체가 관리에서 빠져있던 부분에 대한.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보안요원인 경우에는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한 달에 두 번 정도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근무일정이어서 아마 감염의 위험도나 이런 것들이 낮다고 판단이 됐던 것 같고요. 그리고 이송요원에 대해서도 우리가 그것은 오늘 세부적인 역학조사를 해서 명단이나 위험도가 어떻게 분류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지금 조사팀이 나가서 그분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상황, 그리고 노출된 접촉자에 대한 명단을 작성하고 조치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센터장님, 제 질문의 요지는 이 분들이 ´정규직이 아니라는 이유로 관리대상에서 빠져 있는 것이 맞느냐´ 이 부분이거든요.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이 부분은 정규직·비정규직 따지지 않고 그 위험도, 노출위험도에 따라서 다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번 삼성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정규직·비정규직 따지지 않고 위험노출도에 따라서 철저하게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그것을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 우리 민간합동 T/F 즉각대응팀이 가서 장악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철저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그것 관련해서 보충 질의가 있는데요. 삼성서울병원뿐만 아니고, 그렇게 따지면 지금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했던 모든 병원이 해당될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가요?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 그래서 우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추가적인 확산 우려가 예상되는 곳, 그게 아까 말씀드린 부산 강안병원과 아까 말씀드린 코호트로 관리하고 있는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 곳에서는 우리들이 직원이 계약직이든, 아니면 정규직이든 아니면 대청병원과 같이 출입을, 임시 일을 하기 위해서 출장을 온 단기간의 직원이랄지 이런 것에 관계없이 위험에 노출되었다고 하면 우리들이 이번에는 철저하게 접촉자로 우리들이 분류하고, 그 위험도에 따라서 자가격리나 아니면 자택격리, 혹은 병원격리 등을 하도록 지금 하고 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보충설명 드리면, 현재 의료기관 내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중앙역학조사반, 그리고 시·, ··구 담당자가 현장에 나가게 되고요. 감염내과, 그리고 예방의학과 전문의들이 같이 오셔서 CCTV를 분석한다거나 아니면 환자의 동선 또는 환자의 임상증상,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분석하셔서 어디까지가 노출이 됐고 노출에 대한 위험이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격리의 범위를 정하고, 또 격리대상자를 꼼꼼하게 우리가 선정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제가 직업분류로 환자번호를 갖고 있지 않아서요. 별도로 확인을 해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두 분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한 분은 의원급에서 진료를 하셔서 이미 퇴원하신 환자 분이시고요.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제가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확인하실 때 의사와 간호사, 간병인 다 확인해서 배포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간호사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혹시 구분이 되는지 그것도요.

 

<질문> 정부 내에서 감염 관련해서 2차 진원인 삼성서울병원의 관찰기간이 지난주로 끝난다는 이유로 메르스 사태가 조금 진정될 수 있다는 기대에 섞인 얘기들이 참 많았거든요, 그런 전망도 많았고. 그런데 날짜가 지났고 이제 새 주가 시작됐는데, 현 상황에서 우리 총괄반장님이 계시니까 메르스 사태가 정부의 기대대로 진정세를 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양상으로 퍼지고 있는 것인지 평가를 한 번 해주십시오.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오늘 추가적으로 나온 환자 중에서 지금 삼성서울병원에서는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판단할 때 잠복기가 끝났기 때문에 이제 어느 정도 진정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잘 아시다시피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이송직원에서 추가적으로 관리되지 않았던 게 나타났고요.

 

또 다른 부산 강안병원의 경우에도 이 사람이, IT요원이 대청병원에 가서 근무를 했는데 실질적으로 노출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노출돼서 부산지역에서 지금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그리고 나머지 부분들은 병원의 코호트 관리로 해서 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우리들이 상황을 지금 장악하고 있다고 보는데, 이 두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어느 정도 노출자들을 최대한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이게 더 확산될 것이냐, 진정될 것이냐, 그 기로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각각 즉각대응팀이 나가서 이 부분을 철저하게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적절하게 격리조치를 하면 추가적인 확산은 우리들이 막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전망을 해봅니다.

 

<질문> 추가로 질문을 드리자면, 삼성서울병원 같은 경우가 24일까지 외래환자를 안 받겠다고 하는 것은 ´또 다른 고비가 24일 정도에 한 번 고비를 더 맞을 것이다´라는 판단으로 보이는데요. 정부 측에서도 어떤 정해 놓은 날짜가 있는 것인가요?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삼성병원에서 24일로 정한 것은 이 환자가 10일까지 노출되고, 11일에 발견을 했기 때문에 10일부터 14일의 잠복기를 지금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응급요원에게 노출된 사람들을 우리들이 파악을 해서 관리를 들어가면 추가적인 확산의 우려는 우리들이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질문> 아까 KBS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신 부분 조금 더 보강해서 여쭤보고 싶은 게 사망원인 부분에서 다시 리뷰를 해서 정확히 파악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정확히 부검이라든가 이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그게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현재 35번 환자와 119번 환자 에크모 지금 부착해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에크모를 지금 뗐는지 아니면 아직도 부착된 상태인지 그게 궁금하고요.

 

그리고 지금 147번 환자 같은 경우에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감염된 것으로 지금 역학조사 결과 나와 있는데, 해당 의료기관은 현재 메르스 위험은 없는 상태인 것인지, 특별히 공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셔서 공개를 안 하신 것인지, 그 부분이 또 일단 궁금합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부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임상적인 그런 진료기록들을 우리 전문가팀에서 리뷰를 해서 사인을 확정하겠다는 말씀이었고요. 그리고 35, 119번 환자 분에 대해서는 치료의 경과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147번의 의원은 '송태의내과의원'입니다. 우리가 의원은 다 명단을 공개를 하겠고요. 여기에는 123번 확진자가 그 병원에서 내과진료를 받으셨고, 그 내과진료를 받는 와중에 같이 거기서 노출된 환자 분이 147번 환자로 확진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우리가 접촉자 명단을 다 파악을 해서 의료진도 다 자택격리를 하고 있고, 또 접촉자 25명 정도 우리가 명단을 확보를 해서 보건소에서 하루에 3번씩 능동적인 그런 모니터링을 시행을 했고요. 그러면서 이 환자가 진단이 되게 됐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4명은 현재 증상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을 할 계획입니다.

 

<질문> 송태의내과가 어느 지역이에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송파구입니다.

 

<질문> ·도에 민간역학조사단을 긴급 확충한다고 했는데요, 어떤 분들이 여기에 새로 확충이 되는 것인지가 궁금하고요. 두 번째로 대책본부가 삼성서울병원에 역학조사팀을 꾸려서 내보낸 게 14번 환자가 발생한 30일부터 바로 보낸 것인지, 아니면 그 앞에 보낸 것인지, 그 뒤에 보낸 것인지 이 2가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민간역학조사반은 지금 파견되고 있는 역학조사반의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서 우리가 긴급하게 예방의학학회의 협조를 통해서 예방의학전공의, 그리고 간호사, 그리고 보건학 전공자 중에서 긴급충원을 해서 역학조사에 대한 교육과 이러한 것을 통해서 시·도에 배치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삼성의료원에 우리가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한 것은 529일에 파견을 했었습니다.

 

<질문> 먼저 146번 환자가 27일에, 지난달 27일에 접촉을 했는데, 지금 확진이 됐는데, 그 양반이 언제 증상이 발현됐는지. 그리고 어떤 환자의 가족인지, 가능하면 알려주시고요.

 

그다음에 138번 의사, 그분과 관련해서 격리되신 분이 몇 분이시고, 증상이 있으신 분이 있으신지 이분과 접촉하신 분 중에.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138번 의사요?

 

<질문> , 의사. 그다음에 삼성서울병원 환경검사 진행이 되고 있을 텐데, 에어컨이나 공조기 이런 것에 대한 점검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시고요.

 

그다음에 4차감염이 지금 계속 늘고 있는데, 그 수나 예상 그리고 앞으로 어느 정도로 확산될 것으로 보시는지.

 

그다음에 이것은 가능하신지 모르겠는데, 10대 건강상태하고 그다음에 혈장치료 하는 그것 어제도 답을 안 해주셨는데, 그 경과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십시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먼저 146번 확진환자는 76번 확진자의 가족이십니다. 그래서 76번 확진자와 같이 527일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같이 내원을 하셔서 같이 폭로가 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발병 일시는 대략 613일 정도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138번 의사 분에 대해서는 어제 제가 자세하게 역학조사 결과를 말씀드리진 못했는데, 138번 의사 분은 14번 환자를 진료하진 않고 인근 다른 진료구역에서 진료를 하였으며, 그러니까 자택격리 대상으로 확인, 관리가 되진 않았지만 병원의 자체적인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가 돼서 발열감시를 자체적으로 진행을 한 바가 있습니다.

 

진료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외래진료나 아니면 직접적인 그런 환자에 대한 진료를 하지는 않았고, 단지 2명 정도의 심초음파 검사를 N95 마스크를 쓰고 하신 것으로 조사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진료를 하지 않았다, 라는 것이고, 그것도 610일 발병 이전에 진료가 이루어져서 전염의 위험성은 낮다, 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10일에 발열이 나서 바로 신고를 하고 격리조치가 됐기 때문에 관리가 되고 있었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 심초음파를 받았던 2명의 환자는 현재 전혀 증상은 없고 혹시 만일에 대비하기 위해서 별도의 병실에서 모니터링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검사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을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대적인 병원소독이 몇 차례 진행이 된 바가 있습니다.

 

10대의 환자 분이라고 하면 7세 남아...

 

<질문> 아니요, 최초로 확진됐던.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16. 그 부분은 제가 개인적인 진료상황을 모르고 또 확인해 드리기는 어려워서 그 부분은 그냥 양해를 해주시면 좋겠고요.

 

혈장치료에 대해서는 많은 질문이 있으셨는데, 아무래도 전문가를 모시고 설명을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우리가 자리를 대변인실하고 상의해서 만들든지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10대는 안정적인가요? 증상은 있고?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지금 제가 확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답변> (관계자) 혈장 관련해서는 가능하면 내일 정례브리핑 때 빠르면 좀 해서 상세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119번하고, 그러니까 평택경찰관하고 외래환자 사망자 중에 감염경로가 불투명했던 분들, 그분들 조사 결과는 나왔는지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우리가 마무리가 되면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4차감염자 수에 대해서...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4차감염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이 되느냐 하는 부분인데, 아직까지는 우리의 관리대상 범위 내에서 환자가 발생을 하고 있고, 병원격리나 자택격리를 통해서 추가확산을 최대한 봉쇄를 하고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선에서 지역사회로 전파가 되지 않게끔 최대한 관리를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오늘 경유 확진 의료기관 명단이 지금 없는데, 이것 언제쯤 배포 가능한지와 그다음에 아까 실장님이 일부 의료기관에서 진료 거부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면 실제 사례를 얘기해주실 수 있는지요?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 대책본부 총괄반장) 서울 한 지역에서 우리가 자가격리로 했는데, 음성, 그러니까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그분을 해제하는데 그분들이 관리리스트에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거부한 것으로 지금 우리들이 사례를 보고를 받았었는데요. 그 부분은 우리도 처음에 잠복기 기간이 불투명 했을 때 그 리스트를 계속 유지를 해서 그런 문제가 생겼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우리들이 조치를 해서 의료기관에서 진료거부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즉각대응팀에서 삼성서울병원 관련해서 격리조치 하신 게 '5,588'이라고 얘기해 주셨는데 오늘 메르스 총괄표에 격리자 총수를 보면 '5,216'으로 숫자가 크게 차이가 나거든요? 이게 차이가 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우리가 명단 통보를 받았고, 이제 그 작업을 해야 합니다. 명단을 받은 것을 가지고 전화를 걸어서 실제로 그런 적이 있었는지를 다 위험도나 이런 것을 파악을 하고 그다음에 우리들이 DB에 올리도록 되어있습니다. 조금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 이게 시차라고 하는 게 5,588명이 지금 5,216명과 중복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완전히 다른 것인지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일부 노출자가 중복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그것은 우리가 데이터베이스를 정비를 해서 하루에, 밤사이에 정비를 해서 아침에 업로드를 시키거든요. 그래서 그런 과정 중에 숫자가 조금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숫자가 겹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는 1만 명까지도 늘어날 수 있는 것입니까?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1만 명 이내.

 

<질문> 저는 추가 환자 관련된 분들 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146번 환자 같은 경우 이게 남 55, 14일에 확진으로 되어있고, 527일에 14번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치료로 되어있는데, 이분 신분이 무엇인지 알려주시고, 527일이면 이미 잠복기는 끝난 상황인데, 증상발현일이 언제였는지 이것을 확인해 주시고요.

 

150번 환자도 보면 76번 환자와 건국대병원에서 병실 체류다, 이렇게 나왔어요. 발표를 했는데, 76번 환자와 건대병원에서 병실 체류했다면 4차감염인데 이분은 신분이 무엇인지 또 이분은 환자인지, 병문안인지 의료인인지 얘기해 주시고요.

 

그다음 세 번째는 아까 우리 정 센터장이 '삼성병원에 529일에 역학조사관을 투입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는데, 529일이면 꽤 이른 시간이거든요? 대단히 확산되기 전 그 상황인데, 그리고 14번 환자가 확진된 아마 그 시점으로 기억되는데요. 그러면 그 당시에 역학조사관이 몇 명이 파견되었고, 역학조사활동을 어떻게 했고, 그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아까도 우리 권 실장께서 답변을 잠깐 했지만 역학조사관이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비정규직, 그러니까 이송요원이나 그 외에 격리대상자들이 제대로 격리된 게 하나도 없거든요? 굉장히 허술했습니다, 역학조사가. 이 부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도 함께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146번 환자는 76번 환자의 가족이십니다. 그래서 간병을 하셨던 분이시고요. 76번 환자 분이 진료를 받으러 응급실을 가셨고, 같이 가신 그 보호자 가족이십니다. 발병일은 613일부터 증상이 생겨서 조금 늦게 발현이 된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50번 환자는 76번 환자가 입원해 있는 동일 병실의 옆에 입원해 있던 환자 분의 보호자, 간병보호자이셨습니다. 그래서 두 분 다 보호자가 발병을 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529일에 우리가 삼성의료원에 역학조사반이 3명이 파견됐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때는 14번 환자가 확진이 되기 전 단계인 상황이었고, 그리고 우리가 1번 환자가 실은 삼성의료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고, 그때까지 삼성의료원의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이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접촉자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점검을 하기 위해서 일부 계속 역학조사반이 나가서 관리를 하고 있던 중에 이 환자가 발견이 됐었고, 그래서 바로 환자 사례조사를 시행을 했고, 어느 정도의 노출이 됐는지 그런 노출된 접촉자에 대한 파악을 진행을 했었습니다.

 

<질문> , 보충해서 물어보겠습니다. 그러면 146번 환자가 13일에 증상발현이라고 했는데, 이게 12일에 끝났어요. 잠복기라면. 그러면 결국 한 15일쯤에 나온 것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보는지 하고, 529일에 역학조사관 3명이 삼성에 파견됐다고 하는데 확진이 29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센터장은 지금 ´1번 환자 관련된 모니터링이었다´고 얘기하시는데, 그러면 추가로 더 파견된 14번 환자 확진 뒤에 역학조사관이 몇 명이 더 추가로 파견이 됐는지 그리고 그분들의 역할은 어땠는지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146번 환자의 잠복기 부분은 발병일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좀 더 이 환자 분이 언제쯤 증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임상증상에 대한 것을 더 확인을 해야 정확하게 노출과 발병일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아직 잠복기가 길게 보이지만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보는 것인지, 아니면 어머님이 환자 분이셨습니다. 어머님하고 같이 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어머님으로부터의 노출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같이 폭로가 되고 발병이 늦게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자세한 것은 그러한 임상증상이나 리뷰를 통해서 구체적인 역학적인 특성은 정리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역학조사관은 첫 번째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 목적도 있었지만 의사환자가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들어가서 환자 사례조사나 이런 것들을 했고요. 그 이후에 몇 명 정도가 파견이 됐었는지는 제가 확인을 하겠습니다.

 

<질문> 참고로 지금 같은 질문이라서 그런데, 사우디에서 잠복기가 6주라는 논문 같은 게 나왔단 말이죠. 그런데 지금 2주가 지났는데 발현이 계속... 27일에 갔던 분이 13일에 증상이 나타난 것이니까 이미 지난 것인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지 그것 좀 얘기해 주세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말씀드린 대로 잠복기가 평균 2~14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발병일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서 이 잠복기가 달라질 수 있어서 이분인 경우에는 현재 13일에 발병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좀 더 면밀하게 그 이전에 임상증상이나 이런 것을 분석해서 발병일과 폭로일을 정하고 잠복기를 구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가능성은 어머님하고 같이 폭로된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데, 어머니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도 같이 검토를 할 계획입니다.

 

<질문> 센터장님, 그러면 잠복기 지나서 발현된 사례가 이것 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까?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이게 가장 긴 사례로 보입니다.

 

<질문> 짧은 질문인데요. 어제 권 반장님께서 좋은강안병원에 노출된 환자 수, 접촉자 수가 굉장히 많다고만 했는데 이게 지금 몇 명으로 추정하고 계신가요?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그 부분은 어제 제가 '700'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부분이 병원을 이용했던 분들입니다. 그분들 중에서 실제 밀접접촉자나 아니면 접촉자 이것을 분류하는 작업을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한서병원하고, 좋은강안병원을 합쳐서 700명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아닙니다, 별도로.

 

<질문> 그러니까 한서만 700이고, 지금 좋은강안병원에 대해서는 '대단히 많다'고만 하셨거든요?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아니, 그게 700명이 강안병원이었고요. 한서병원은 조금 적습니다, 숫자는.

 

<질문> 답변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오늘 총리실에서 조사단이 상주한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인력규모가 어느 정도 되고, 그리고 총리실에 계시는 분들이 보건전문가는 아닐 텐데, 조사에 직접 참여하시는지 아니면 그 결과를 관리·감독만 하시는지 총리실 조사단에 대한 부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 지금 복지부에서 임명된 방역관이 과장급으로 지금 현재 나가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에서 ´특별공동조사단을 구성하자´ 그런 제안이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총리대행께서 그러면 '국조실에서 그러면 총괄을 해서 지원하자'라는 결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원단장이 국장급으로 가고, 실제로 지금 현재 활동하고 있는 복지부의 과장급 그리고 총리실에도 과장급, 우리 현재 실무자들급, 그다음에 이렇게 해서 여기에 현재와 같은 형태에서 격상을 하고, 그 지원감독을 국조실에서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질문> 35, 119번 환자상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말씀을 못 하신다고 하시는데, 혹시 차도가 있는지 정도도 말씀해 주시기 어려운가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제가 오늘 아침에 환자상태에 대한 것을 아직 조사 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아침에 한 번씩 의료기관에 연락을 드려서 환자상태나 퇴원 이런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정보는 우리가 공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그것을 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질문> 건국대에서 CPR하다가 감염되신 분은 의사선생님이세요? 간호사선생님이세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건양대학교 의료진이시고, 간호사이십니다. 개인보호구를, 레벨D 보호구를 다 착용하고 CPR를 하셨는데 아무래도 CPR이라는 과정이 좀 더 굉장히 많이 몸을 움직여야 되는 상황이어서 마스크나 고글을 만지면서 감염이 된 것으로, 우리가 CCTV를 분석했는데 전염이 될 수 있는 행동이 있었다, 라고 추후에 확인되었습니다.

 

<질문> 그것은 코호트 관리 병원이었잖아요? 간호사 분은 어떤 상태 관리대상자입니까?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환자 분은 특별하게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셨고 그냥 약한 증상들이 있으셨고, 코호트 병동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는 아니셨습니다. CPR에 참여하셨던 간호사셨는데 개인보호구를 다 하고 의료행위를 했기 때문에 어떤 자택격리나 이런 격리대상은 아니셨고, 모니터링을 하는 대상으로 발열감시나 이런 것들은 자체적으로 감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그분 때문에 새로 감염 의심이 되는 접촉자들도 발생을 했을 것 같은데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지금 조사 중에 있고, 일부 환자 분과 그다음에 동료 의료진에 대해서 접촉자 명단을 파악해서 병동에 대한 격리 그리고 자택격리, 이런 조치들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제가 몇 가지 질문 더 할게요. 62번 환자가 여태까지 자료에서 응급실 의사 분이신데 자료에서 계속 '체류'로 표현이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이분이 14번 환자를 진료를 하셨는지, 그리고 증상이 언제 발현됐는지, 격리된 날짜가 언제인지 부탁드릴게요.

 

그사이에 '5,588' 이 숫자는 다시 한 번 확인을 하자면 삼성서울 관련된 것이고, 일부 중복되는 숫자 외에는 다 새로운 명단이라는 게 맞는 말씀이신 거죠? 그러니까 지금 격리자 명단에 5,000여 명이 추가될 수 있다는 상황인 것이 맞는 건가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먼저 62번 환자 분 말씀을 드리면, 이분은 14번 환자를 진료하지는 않았습니다. 응급실에서 진료는 했는데 그 14번 환자를 진료하신 의사는 아니시고, 응급실에서 다른 환자 진료를 하다가 노출돼서 진단이 되신 분으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그 명단에 대해서는 어젯밤에 계속 긴급대응팀이 나가서 밤새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이송요원이 어느 병동을 어떻게 갔고 그런 명단들이 계속 취합되고 있어서, 그 명단이 우리 데이터베이스로 올라오면 중복이나 이런 것들이 정리돼서 전체 시스템이 올라오면 전체 규모가 좀 확정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죄송합니다. 한 가지만 더, 사망자가 기저질환 없으신 분이 2분이 계신데, 기저질환이 없는 상황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인지, 이것이 중요한 문제인 것 같은데요. 61살이라면 고령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저질환이 현재로서는 우리가 없다고 되어 있는 상황인데, 과거력이나 이런 것들이 그냥 의무기록에 있는 것들을 근거로 우리가 기본정보를 수집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의무기록 리뷰나 사망원인 리뷰를 할 때 어떤 부분들이 영향을 미쳤는지 그런 것들은 중간이라도 분석을 해서 정보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

 

<질문> 그러니까 51번이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었거든요? 그것이 무슨 질병이었는지, 그것이 상관없는 것인지 좀...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급성기 감염이셨습니다. 급성감염.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아니요. 감염.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것은 아니었고요. 요로계통의 감염이셨습니다. 급성감염증.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질문에 수정사항이 있어서 정정하겠습니다. 한서병원 접촉자 명단 맞습니다. 700여 명 중에 이용자 중에서 실제로 접촉 위험도에 따라서 다시 분류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2가지 여쭤볼게요. 하나는 임신부 환자 있잖아요. 임신부 환자가 이번 주에 출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그 부분하고, 지금 현재 삼성병원에 그대로 있는지 그것 좀 확인해 주시고요.

 

그리고 삼성서울병원에서 병문안객은 규정상 자기네가 파악할 의무가 없었다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그것은 보건당국이 해야 할 일이다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것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 임신부의 출산계획도 개인적인 의료정보여서 제가 확인해 드리기는 어렵고요. 두 번째 질문은 제가 잘 이해를 못했는데...

 

<질문> 삼성서울병원에서는 병문안객은 자기네들이 파악할 의무가 없다, 14번 환자가 바이러스를 퍼뜨릴 당시에 '그 의무가 없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보건당국에서 지금 그것을 파악해야 되는 것이지 자기네들이 파악할 계제가 아니다' 그렇게 주장하는데 그것이 맞는지 그런 주장이, 그런 질문입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우리가 주로 병원에서 이렇게 확진환자가 생기면 노출되는 범위를 정해서 노출범위 안에 들어와 있는 환자 명단은 전산화된 의무기록이 있기 때문에 금방 우리가 명단을 받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일부 보호자의 정보가 같이 들어있기도 하고, 그리고 또 그 정보를 기반으로 해서 우리가 보건소나 콜센터를 통해서 추가적인 간병하셨던 분들, 그리고 방문하셨던 분들을 우리 보건당국에서 그것들을 추출해서 데이터베이스로 올려서 관리를 하고 있는 게 현 상황입니다. 대부분은.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아까 삼성병원 격리자가 '5,588'이라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는데 이 부분은 정정하겠습니다. 우리가 어제 저녁에, 새벽에 받다 보니까 이 부분에 오류가 있었는데요. 삼성병원의 숫자는 지금 격리자가 아니고 접촉관리자 숫자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오류가 있어서 실제 삼성서울병원의 접촉관리자는 '4,075'으로 우리가 정정합니다. 보도자료에서 밝힌 전체 격리자 5,216명은 삼성서울병원 격리자를 포함한 숫자입니다.

 

<질문> ***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4,075, 접촉관리자. 접촉관리자는 격리자 외에 능동감시, 병원격리 등을 포함한 숫자입니다.

 

<답변> (관계자) 그러니까 아까 5,000 그것은 삼성이 포함되어 있는 숫자입니다. 격리자 수.

 

<질문> 일단 숫자 다시 한 번 확인하면, 5,216명 뒤에 있는 이 숫자가 삼성병원을 격리자를 포함한 것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접촉관리자라는 것이 병원격리를 포함하는 것이고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맞습니다.

 

<질문> 그리고 62번 의사 관련해서 아까 정확히 말씀을 안 해주셨는데, 이 보도자료에 보면 병원관련 종사자 중에 의사가 4명이라고 나오거든요. 그러면 1명은 퇴원하신 365의원 원장님이고, 나머지 3명은 전부다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것이죠?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그렇습니다.

 

<질문> 그러면 이 62번 의사는 증상 발현 전까지 근무를 정상적으로 했나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초기 조사 자료만 있어서 접촉자 조사에 대한 데이터가 지금 여기 없는데 확인을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증상이 발현한 것은 언제예요? 열이 난,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증상이 발현한 것은 531일 정도 발현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증상이 발현하고 확진은 그러면.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확진은 바로 63일에 삼성서울병원에서 검사가 음성이었고, 우리 국립보건원으로 다시 검체를 재의뢰해서 우리 국립보건연구원에서 66일로 확진이 돼서 격리입원 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마지막에 평택 경찰 관련해서 아까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하셨는데 지역사회 감염은 또 아니라고 그러셨거든요. 그런데 이분이 옻닭을 드시고 이후에 감염경로, 지금까지 알려진 감염 병원을 가지 않았고 한 군데 갔는데 거기는 안 겹치잖아요. 그러면 지역사회 감염이 아니라고 보는 근거는 무엇인지가 궁금해서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분의 경우에는 지금 우리가 ´병원 내 감염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낮다´라고 말씀을 드린 게 좀 더 환자의 동선이나 이런 것들을 환자 분하고의 조사가 좀 필요해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보완을 하려고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것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그게 아니고, 100% 지역사회 감염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니까 여전히 어떤 의료기관 내 감염일 가능성이 남아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보완적인 조사를 인터뷰 조사나 이런 것을 시행을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질문> 만약에 지역사회 감염이 일어난다면 정부의 조치 수준이나 단계가 어떻게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150번 환자 같은 경우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11일에 인후통이 나서 동네의원에 방문했다고 건대병원에서 설명하시더라고요. 정확하게 이때 발열 증상이 나타난 게 언제쯤인지, 그리고 이 동네의원은 괜찮은 것인지 궁금하고, 그다음에 76번 환자와 건대병원 입원실에 같이 입원했던 환자 분이요. 그러니까 이 보호자와 같이 있었던 환자 분, 그 환자 분은 지금 어떻게 조치가 되셨는지 그리고 건대병원에 있는 환자·의료진에 대한 격리조치는 어떻게 시행이 되고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150번 환자 분은 613일부터 발열이 있으신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 이전에 몸살 증상이 있어서 이비인후과의원의 진료를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그 이비인후과의원에 나가서 접촉자나 접촉경로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고 있는데, 발병 전에 가신 것이기 때문에 이게 어떤 감염기간에 진료를 한 것인지부터 좀 더 면밀하게 조사를 해서 필요한 조치를 시행을 하고, 필요하다고 하면 의료기관명을 공개하고 접촉자에 대한 관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150번 환자의 건국대병원에 입원하셨던 환자는 현재는 메르스를 의심할 만한 증상은 없으시고 다른 건국대병원 내에서 격리가 돼서 관찰 중에 있으십니다. 왜 그러냐면 이분도 똑같이 76번에 노출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격리된 상태에서 치료하면서 모니터링을 진행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의료진에 대해서는 76번 환자 때문에 많은 의료진들이 격리가 됐고 그때 노출되신 분들이 같이 그 당시에 파악이 돼서 코호트 격리 관리를 하고 있는 그런 병원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범위 안에서 실은 발생한 사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위기 지금 현재 수준을 상향조정 할 것인지에 대해서 물으셨는데요. WHO에서도 얘기를 했고 우리도 브리핑하면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신종플루 같이 공기전염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될 우려가 있으면 당연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역사회에서 일부 만약에 나왔다 하면 올려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메르스의 특징이 일단 비말, 소위 침방울 거기에 따른 접촉감염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곳, 이런 곳 중심으로 우리들이 접촉자를 통제를 잘 관리하면 추가적인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우리들이 지금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역사회 어떤 감염을, 확산을 상정을 두고 우리들이 지금 그 위기계획을 상향조정 할 것인지는 지금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참고로 우리가 한 열흘 전에 평택이나 아니면 확진환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을 의료기관명을 공개하면서 그 위험기간에 그 의료기관에 진료를 받으셨거나 방문하셨던 분들은 자발적으로 신고를 하고 또 검사를 하도록 하는 그런 조사체계가 아직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신고를 하셨고 또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사를 시행을 하셨는데, 아직까지 거기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는 상황입니다.

 

<질문>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토요일에 질문 드렸을 때는 131번 환자가 교사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131번 환자가 교사가 아니라고 저한테 말씀하셨는데 그것 여전히 유지되고 계신 것인지.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지금 *** 다 교사라고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교사 맞... 잠깐만요. , 교사 맞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교사가 수업을 했던 중학교·고등학교가 다 자택격리에 들어가 있고, 이분이 다니셨던 의료기관도 다 추적해서 조치가 됐다고...

 

<질문> 교사는 포항 교사죠? 포항.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맞습니다.

 

<질문> 131번이 확진자 포함됐습니까?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확진이 됐습니다.

 

<질문> 또 두 번째 질문 좀 드릴게요. 지금 보시면 젊은 환자 수가 좀 늘어나고 있어요. 나이가 30대인 환자 수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원인이 뭐라고 보시는지, 예를 들어서 의료진인 것인지 아니면 아프신 부모님이나 가족을 같이 와서 간병을 하다가 노출돼서 감염된 사람이 젊은 층에 많은 것인지 혹시 그 이유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어제 질문이 있으셔서 우리가 그 환자 분들의 특성에 따라서 연령별 분석을, 대략 환자 수를 분석을 해보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환자 분들에서의 확진자는 고령이 많으셨고요. 대부분 젊은 층은 의료진은 대부분 간호사 9분이 계신데, 9분이 대부분 다 젊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20~30대로 분류가 되고요. 의사들도 다 젊은 층에 분류가 되기 때문에 의료진의 연령이 굉장히 30~40대에 몰려있고요.

 

그리고 간병하셨던 가족 분들이 환자 분들보다는 좀 더 젊은 연령층에 그렇게 분포를 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보면 30~40대 환자가 많은 것처럼 보이는데, 대부분이 다 의료진이나 아니면 간병하셨던 가족 분들이 노출이 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접촉자가 계속 늘고 앞으로도 더 많이 늘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1 1 모니터링 이런 게 현실적으로 행정력이 감당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현장에서 어떻게 하실 것인지, 인력파견이라든지 충원 혹은 현실적인 관리방안 같은 것 좀 설명해주십시오.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 대책본부 총괄반장) 그래서 이 부분은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행자부, 전 부처가 모니터링 계획에 현재 동참을 해서 그 부분은 우리들이 1 1이 될 수 있도록 지금 현재 가동체계를 계속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센터장님 확인 차, 그럼 서울삼성병원 의사가 35, 62, 1383명인 것이죠?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질문> , 맞는 거고. 그다음에 하나 마지막으로, 우리들이 제보나 이런 것 들어보면 확진 환자가 KTX와 누리호를 탔다는 말도 있습니다. 확진환자 동선 파악 중에 혹시 열차를 이용한 부분이 확인이 되어서 지금 파악하고 있으신 분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7살 학생 지금 상황에 대해서도 괜찮은 상황인지, 우리가 우려할 상황은 아닌지 러프하게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7살 아이는 별 변화가 없는 상황이고요. 건강한 상황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역학조사를 해서 확진환자가 전염기간에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했거나 이런 경우에는 거기의 탑승객의 명단을 최대한 확보를 해서 전화를 드리고 조사를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한번 우리가 14번 환자의 행적에 대해서도 한번 확인을 해서 다 운전기사를 포함해서 조사를 해서 조치를 한 바가 있고요. KTX 건도 우리가 최대한 파악은 하는데 일부 현금으로 구매하시거나 그런 분들은 정보 확인이 안 돼서 우리가 의료기관 명단 공개할 때 혹시 '그런 열차를 타신 분이 계시면 자진신고를 해 달라'라고 공지를 하고는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우리가 명단이 파악이 되신 분들은 다 이미 연락을 드려서 조치를 하고 있고요. 증상이 있거나 이러신 분들은 없습니다.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규모는 지금 제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질문> 어제 브리핑 자료 보면 뒤에 기차가 있거든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맞습니다.

 

<질문> *** 추가됐잖아요. 그게 그러면 누구와 관련된 것인지 혹시 말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것은 지금 제가 말씀을... 자료가 없어서 어떤 환자 분으로 인한 대중교통이었는지는 지금 확인을 못 드리겠습니다.

 

<질문> 추가 보내주실 수 있으신 것이죠?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7살 환자는 왜 이렇게 늦어지나요? 확진이 조금 다른 사람보다는 많이 늦어지네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것은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가 증상이 없었고, 또 아이들은 객담을 잘 못 뱉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측면들, 그래서 인후도말로 검사를 하게 되면 또 검사의 정확성이 좀 떨어지고, 또 애초부터 이 아이가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확진됨에 따라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그냥 선별검사처럼 한 것이기 때문에 양이 있어도 많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계속 음성이 나오고 있고요.

 

우리가 그것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서 격리해제 기준이라거나 분류라거나 하는 것들은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거의 14일 정도의 잠복기가 되어 가기 때문에.

 

<질문> 한 가지만요. 119번 환자가 기차만 탄 게 아니고 여러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하철이라든가 이런 것은 공개할 계획이 있으신지, 공개 안 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조금은 폭로, 시간 자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고 판단이 되어서 좀 더 오랜 시간, 제한된 공간 안에서 폭로가 된 것 위주로 우리가 접촉자를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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